2026.02.23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백령도 2.3℃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1.2℃
  • 맑음인천 -0.4℃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5.9℃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실시간 뉴스

뉴스

안철수 의원, 중소벤처 기술 아이디어 유출 차단 법안 발의

원본증명제도에 ‘아이디어’ 포함…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 대표 발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분당갑)은 22일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경영·기술 아이디어를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원본증명제도의 대상에 ‘아이디어’를 포함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원본증명제도는 공적 기관이 기업의 기술 및 영업비밀을 기록한 전자문서를 공증해 귀속 권리를 증명하는 제도다. 기술 분쟁 발생 시 원소유권과 보유 시점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기술 관련 영업비밀의 보유 사실과 시점만을 보호 대상으로 삼고 있어, 상품 설계와 생산 전반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아이디어’는 보호 범위에서 제외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원본증명제도의 보호 대상을 ‘아이디어’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핵심 기술과 경영 아이디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기술 유출 및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은 “아이디어를 사전에 원본증명으로 보호하면 하도급 업체나 중소벤처기업이 원청에 기술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탈취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창업 환경 개선에 중요한

성일종 국방위원장 “동맹 현대화 의견 일치했다더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나”

서해 미·중 전투기 대치 언급…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신호 가능성”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3선·충남 서산·태안)은 최근 서해상에서 미국과 중국 전투기가 대치한 상황과 관련해 “동맹의 현대화 핵심인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본격화하는 신호일 수 있다”며 정부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성 위원장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사안은 결코 예사롭게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면 무능을 넘어 안보를 내팽개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8월 한미정상회담 직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동맹의 현대화에 대해 ‘큰 방향에서 의견 일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며 “그러나 불과 6개월 만에 불협화음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국 견제를 동북아 안보 전략의 핵심에 두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주한미군 역할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이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한미군의 역할을 조정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라며 “정부가 이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치명적 안보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가 우리 안보 정책 전반에

인천보훈지청-김주현 바이각, 6·25 참전 유격군 유공자에 ‘희망의 맞춤 정장’ 증정

“국가유공자 예우, 일상 속 보훈문화로 꽃피우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대표가 2월, 6·25 전쟁 당시 유격군으로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유공자 김 모(88) 어르신을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공헌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 주인공인 김 어르신은 강화청소년 유격군 신분으로 1950년 7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치열했던 6·25 전쟁의 최전선을 지킨 영웅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역 내 수제 양복 명가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보훈대상자 한 분을 선정해 맞춤형 정장을 무상 기증하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주현 바이각 측은 이 외에도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새 정장을 선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다음과 같은 소회를 전했다. “내 몸에 꼭 맞는 양복을 정성껏 제작해 주는 모습에서 국가유공자로서 진정한 예우를 받는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고령이지만 앞으로도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에 전념하겠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 “민

서해 상공 ‘일촉즉발’… 주한미군·中 공군 한때 대치

F-16 10여 대 서해 기동에 中 전투기 즉각 출격… 방공식별구역 중첩 지점 긴장 동해·동중국해선 ‘미·일 공동 훈련’… 미 전략자산 동시 기동 ‘이례적’

【우리일보 국방=이진희 기자】한반도 주변 공역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의 공군 전력이 동시다발적으로 기동하며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서해 상공에서는 주한미군과 중국 공군 전력이 한때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1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8일 주한미군 오산기지 소속 F-16 전투기 10여 대가 서해상의 한국(KADIZ)·중국(CADIZ) 방공식별구역 중첩 지점 인근까지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미군 전력이 접근하자 중국 측도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며 대응에 나섰다. 양측의 영공 침범이나 물리적 충돌은 없었으나, 중첩 공역에서의 대치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이번 훈련은 한국 공군이 참여하지 않은 주한미군 단독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한미군 측은 훈련 사실을 우리 군에 통보했으나, 구체적인 목적과 계획은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 군 고위 당국자가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동시에 동해와 동중국해에서는 대규모 미·일 공동 훈련이 전개됐다.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 4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F-2, F-15 전투기 11대가 투입돼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6일에는 러시아 정보수집기 IL-20이

opinion

수도권

인천보훈지청-김주현 바이각, 6·25 참전 유격군 유공자에 ‘희망의 맞춤 정장’ 증정

“국가유공자 예우, 일상 속 보훈문화로 꽃피우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대표가 2월, 6·25 전쟁 당시 유격군으로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유공자 김 모(88) 어르신을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공헌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 주인공인 김 어르신은 강화청소년 유격군 신분으로 1950년 7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치열했던 6·25 전쟁의 최전선을 지킨 영웅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역 내 수제 양복 명가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보훈대상자 한 분을 선정해 맞춤형 정장을 무상 기증하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주현 바이각 측은 이 외에도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새 정장을 선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다음과 같은 소회를 전했다. “내 몸에 꼭 맞는 양복을 정성껏 제작해 주는 모습에서 국가유공자로서 진정한 예우를 받는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고령이지만 앞으로도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에 전념하겠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 “민

“30년 숙원 물 문제, 이번엔 끝내자” 박형준 시장, 경남도청서 상생 회동

20일, 경남도청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낙동강 보 개방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 요구 3월 초 환경부 차관급 참여하는 상설협의체 전격 구성 취수지역 주민 우려 해소를 위해 상생 발전 기금 조성 박상웅 의원 중재로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가 머리 맞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시민의 30년 숙원인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상웅 국회의원, 그리고 의령·창녕군수와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확정 이후 5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참석자들은 취수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지하수위 저하와 농업 피해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부산시는 취수 지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부산-창녕 상생 발전기금’ 조성과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보 개방 문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사업 추진의 전제 조건이라는 점에 시·도가 뜻을 같이했다. 양 시·도는 이달 중 창녕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초 환경부 차관급 이상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피해 대책과 보상 방안을 정례적으로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낙동강 물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지역 간의 갈등을 넘어

전북, ‘키움공간 in 익산’개소… 1조 벤처 실탄으로 유니콘 키운다

주에 이어 익산에‘키움공간’추가 조성… 권역별 투자 인프라 확장 농식품·그린바이오 특화 벤처투자 집중 육성… 유니콘 기업 발굴 기반 마련 월 2회 투자포럼·IR 정례화… 팁스 운영사 등 민간 전문역량 결집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익산 청년시청에서‘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in 익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조 원 규모 전북벤처펀드를 기반으로 농식품·그린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익산을 전북 벤처투자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관계기관과 창업 생태계 인사 100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도내 창업기업들은 전문 투자사 부족과 수도권 중심의 투자 구조로 인해 성장 단계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2023년 전주에 첫 ‘키움공간’을 조성해 투자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농식품·그린바이오 산업이 집적된 익산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이번 익산 거점은 1조 원 규모 전북벤처펀드의 자본력과 지역 팁스(TIPS) 운영사의 전문 투자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투자 실행형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초기 발굴–IR–투자 매칭–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에 초점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