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일본 오사카부 청사에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와 만나 국제박람회 개최 경험과 국제행사 운영 전략, 지역 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경험과 현재 추진 중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국제박람회의 사후 활용 전략과 관광·MICE 산업 연계 방안의 정책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사카가 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엑스포 이후 유메시마 지역을 복합리조트(IR)와 국제 MICE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점에 주목하며, 박람회 이후 도시 활용 모델에 대한 경험 공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2019년 오사카 G20 정상회의 개최 경험과 관련,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노하우, 도시 운영 체계, 안전관리, 국제협력 시스템 구축 사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경험이 향후 전남도의 국제행사 유치 및 운영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요시무라 지사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정치인으로 2019년부터 오사카부 지사를 3선째 맡고 있으며, 중앙 정당인 일본유신회의 대표로도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중국남방항공 한국마케팅센터(대표/王巡,Wáng xún)는 지난 5월 10일 서울에 위치한 안재형·자오즈민 탁구클럽에서 “중국 남방항공배 한중아마추어 탁구 친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중 간 민간 교류와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양국의 기업인,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 탁구계의 전설로 손꼽히는 안재형·자오즈민 부부가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사의 상징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하는 등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해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는 단순히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탁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참가자들이 국적과 세대를 초월해 서로를 응원하며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고, 자연스러운 교류와 친목의 기회가 생성되었다. 한 한국 참가자는 “탁구라는 친숙한 스포츠를 통해 한중의 아마추어 스포츠인 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값진 시간 이었다”며 기쁨을 나타내었고, 한 중국 참가자는 “승패를 떠난 교류 그 자체가 더 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 대표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 2026’에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 9개사와 함께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보건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서 최신 산업기술 동향과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사 기간 동안 ‘전북홍보관’을 운영하여 도내 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함소아제약 ▲바스젠바이오 ▲바이오리올로직스 ▲나무숨 ▲제핏 ▲큐에이치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 ▲주영바이오 ▲에어랩 등 총 9개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코·호흡기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혈액 점도 분석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가 기업 중 ㈜제핏은 인간과 약 80% 이상의 유전적 유사성을 가진 제브라피시 기반 신약 연구 서비스 CRO 기업으로, 2025년 바이오 USA 참가를 계기로 전북으로 유치되었다. 제브라피시는 비임상 연구에서
【우리일보 국제=이은영 기자】(사)한중문화협회 인천지회(지회장 오승한)가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미래 세대를 위한 민간 외교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승한 한중문화협 인천지회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국제교류 특보,구본준 신정초등학교장, WU HAIYAN(吴海燕)장신다오 초등학교장, 최금강 한중문화협회 부회장 겸,중인국제교류중심 대표, 박순천 이왕병원 진료협력팀 대외실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협회는 인천 송도 신정초등학교와 협력해 ‘중국 항저우시 장신다오(杭州市江心岛小学)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의 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어린이들이 서로의 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방문단은 중국 항저우 소재 장신다오 초등학교 학생 17명과 교장 및 교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신정초 구본준 교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방문단은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WU HAIYAN(吴海燕)장신다오 초교 교장은 신정초의 쾌적한 시설에 감탄하며 신발장이 학생들이 어떻게 이용하냐고 묻고, 구 교장선생님이 실내에 입실할
【우리일보 국제=이재준 기자】전 세계 175개국에 설립된 글로벌 규모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와 아마존 중심 도시 마나우스에서 잇따라 헌당식을 개최하며 현지 복음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헌당식에는 브라질 각지에서 온 축하객 약 900명이 참석했으며, 상·주의원과 법조인, 교수 등 현지 각계각층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두 교회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밀착 행보를 이어오다 지난해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상업·서비스 밀집지인 타구아팅가에 위치하며, 연면적 1,454.54㎡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다. 푸른색 외벽과 통창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삼성·LG 등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산업도시 마나우스에 자리 잡았다. 연면적 4,249.98㎡(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온화한 크림색 외관이 특징이다. 헌당기념예배를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축복을 전했다. 이어 “그리스도께서 영생의 진리를 담아두신 '새 언약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한국과 홍콩의 미래 세대들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체육 활동을 통해 하나가 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인천에서 펼쳐졌다. 인천 용정초등학교에서 22일, 홍콩 세인트 매튜스 루터란 스쿨(St. Matthew's Lutheran School) 학생들과 인천 용정초 학생들이 함께하는 ‘한·홍콩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GIA 글로벌교류협회와 인천 용정초등학교가 공동 하고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박태규 용정초등학교 교장, 양패령(楊佩玲, YEUNG PUI LING) 홍콩초등학교 교장,오승한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특보,글로벌교류협회 유남길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5·6학년 학생 120명과 용정초 전교생 200명 등 총 32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양국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용정초 학생들이 홍콩 홍콩 St. Matthew's Lutheran School 학생들에게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후
【우리일보 국제=왕조위 기자】중국과 세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심층 분석한 국가급 보고서가 하이난에서 전격 공개됐다. 하이난 국제 미디어 센터(HIMC)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이커우에서 열린 ‘제6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기간 중 ‘중국 발전 보고서 2025’와 ‘글로벌 발전 보고서 2025’의 출간 기념회와 싱크탱크 대화가 개최됐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DRC)가 발간한 이번 보고서들은 중국의 경제·사회적 성과를 기록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중국 발전 보고서 2025’는 2024년도 중국 경제의 주요 성과와 국무원의 핵심 연구 데이터를 수록했으며, ‘글로벌 발전 보고서 2025’는 글로벌 안정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반적인 접근법을 담아 국제 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23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는 이 보고서들은 주요 국제기구와 싱크탱크, 다국적 기업은 물론 전 세계 주요 대학과 박물관에 소장될 만큼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출판물을 넘어 글로벌 공공 지식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싱크탱크 대화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하이난 자유
.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 】한중 양국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8회 한중(인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양국의 투자 환경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물류 및 플랫폼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동성 정부 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조성현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2단계 세션에서는 웨이하이시 정부 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 상법술 수석대표 등이 참여해 한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거점 조성과 글로벌 시장 연결 전략을 발표하며 도시 간 비즈니스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3단계 프로젝트 소개 세션에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들이 대거 공개됐다. △CJ 대한통운의 CBE(Cross-border Ecommerce) 물류 전략 △글로벌 리셀 플랫폼 POIZON(포이즌)의 한국 브랜드 중국 진출 전략 △다웨이 기지의 양방향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현직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한중 무역의 새로운 통로인 ‘더블 창고’ 기반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풀체인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전산업 체인 서비스 등 고도화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공유함으로써, 한중 크로스보더 시장의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대한항공 재단인 인하공업전문대학이 3월 16일 중국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과 글로벌 항공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항공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은 인천에 위치한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진행됐으며, 김성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항공운항과 교수진, 중국남방항공의 왕쉰(WANG XUN) 한국 지사장,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항공분야는 물론 국내 공업전문대학 중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으로, 대한항공이 재단으로 대한민국의 공업 인재 및 항공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고, 중국남방항공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사로, 중국 광저우를 기반으로 세계 67개 도시에 해외 지사를 두고 전 세계 주요 노선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 항공사로 자리매김하여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산업 관련 정보 교류 ▲글로벌 항공 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학생들의 해외 항공사 취
【우리일보 서울=구광회 기자】주한 중국대사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양국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6년 새해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 교류의 외연을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리셉션의 백미는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준비한 품격 있는 축하 공연이었다. 중국 민악연주단은 2026년 사(巳)년을 상징하는 ‘황금뱀 춤’과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경주마’를 연주하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의 정서를 담은 무용 ‘아리랑’ 무대가 펼쳐져 양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감동을 선사했으며, 중국 전통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변검 ‘서천극’ 공연은 화려한 기교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날레는 성악곡 ‘불빛 속의 중국’이 장식하며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왕조위 사무총장은 “이번 리셉션이 한중 양국 국민의 마음을 잇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크루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