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이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국회 단계로 넘어간 만큼,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예산 확보와 핵심 현안 반영을 통해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 등 민주당 핵심 지도부가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윤준병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윤, 박지원, 박희승, 안호영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최정호 익산갑 직무대행, 지역위원장들이 함께했다. 도에서는 이원택 지사와 고정삼 경제부지사, 임철언 기획조정실장이, 도의회에서는 김희수 의장과 정종복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요구액보다 축소 편성된 핵심사업의 국회 단계 증액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도는 새만금 현대차 투자와 연계된 미래성장동력 사업, 정부의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15개 핵심 건의사업을 제시했다.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는 ▲K-로봇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9일 구청장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와 지역 예비군 육성에 힘쓰는 육군 제7873부대 2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미추홀구는 예비군 장병의 사기 진작과 원활한 부대 운영을 위해 매년 예비군 육성 지원 보조금을 편성해 오고 있다. 구는 올해도 지역 방위 작전과 교육·훈련, 부대 운영 지원 등을 위해 총 1억 3,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철저한 안보 태세를 유지하며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군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안보 의식을 높이고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 자원봉사단 인천지부가 지난 8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및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나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돕고 따뜻한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요청에 맞춰 정성껏 커트와 머리 손질을 진행했다. 또한 이미용 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는 손마사지를 제공하고 친근하게 담소를 나누거나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부는 해당 경로당을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 머리 손질과 손마사지, 말벗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꾸준히 살피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김혜남(73·가명·인천 부평동) 씨는 “평소에는 머리를 그저 올리고 다녔는데 이렇게 예쁘게 잘라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올 때마다 이야기도 들어주고 손마사지도 해줘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단을 기다리게 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처음 봉사에 참여한 정혜인(55·가명·인천 산곡동) 씨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머리 손질을 돕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봉사란 필요한 일을 해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지역 현안과 밀접한 시민 참여형 주거복지정책을 발굴·실행하기 위해 추진한 ‘2026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의 주거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달 체계 개선 아이디어 ▲주거복지서비스 맞춤형 지원·홍보 및 교육 방안 ▲인천형 주거복지 특화사업 제안 ▲계층별·세대별 주거안전 및 주거지원서비스 모델 제안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185편의 다채로운 아이디어 응모작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입상 5명(각 10만 원) ▲참가상 10명(각 3만 원) 등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수상 결과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률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인천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정된 귀중한 아이디어들이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국민연금공단 서인천지사(지사장 우홍택)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 달간 기초연금 수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이웃 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추석 명절 기간을 활용해 수급 자격을 갖추고도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신청 어르신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약·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공단은 선제적인 안내와 현장 밀착형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집중 홍보 기간 서인천지사는 서해구와 검단구 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주요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현장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소통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선된 주요 제도 내용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우선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수급희망이력관리 제도’ 개선에 따라,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했던 대상자라도 수급이 가능해지면 별도 구비 서류나 재신청 절차 없이 공단이 직권으로 재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복지로’를 통한 모바일·PC 온라인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될 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2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원 옆 광장(석정로 165)에서 ‘제26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오후 1시 50분 개막식으로 본격 시작된다. 이어 대형 케이크 커팅 및 나눔 행사를 비롯해 2026년 신규 지정 미추홀 맛집과 역대 ‘맛있는 집’,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시식·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고추장 담그기 ▲초코 머핀 및 미니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와 인절미 썰기 등 참여형 체험을 포함해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우수작 전시, 보건사업 홍보·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내 식품 제조업소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지역 식품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추홀 미디어 문화축제’ 등 관내 주요 행사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의료법인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은 심정지로 생사를 오가는 위중한 상태에 놓였던 64세 남성 A씨가 에크모(ECMO) 치료를 통해 위기를 넘기고, 중환자실 치료를 마친 뒤 일반병동으로 전실해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A씨가 처음 나은병원을 찾은 것은 지난 8월 16일이었다. 흉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한 A씨는 검사 결과 비ST분절상승 심근경색증으로 진단됐으며, 이후 치명적인 부정맥인 심실세동이 발생하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은 즉시 심폐소생술에 돌입했고, 약 22분 만에 자발 순환을 회복시켰다. 곧이어 응급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관상동맥의 세 병변을 치료했다. 심정지는 벗어났지만 위기는 계속됐다. 심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 데다 혈압과 전신 순환마저 불안정해지자, 의료진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보조하는 정맥-동맥형 체외막산소공급장치인 에크모(VA-ECMO)를 적용했다. 이후 A씨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심정지 후 뇌 손상을 줄이기 위한 목표 체온 관리, 승압제 및 항부정맥제 투여 등 집중 치료를 받았다. 치료 초기 A씨의 좌심실 박출률은 15%까지 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지하 1층 이동통로 양측에 각 16m 규모의 갤러리 월(Gallery Wall) 2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갤러리 월 개관을 기념해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한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전>을 개최하고,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명작 20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 5천600여 명의 참여로 명명된 복합문화공간 ‘아트로 인천(ART-RO INCHEON)’의 2단계 프로젝트다. 공사는 이동통로 벽면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통로의 미술 작품과 중앙 홀의 대형 미디어월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문화예술 보행 동선을 완성했다. 2026년 9월 8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문화재단이 2005년부터 수집·보관해 온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중 대표작들이 엄선되어 전시된다. 자연의 서정을 담아낸 황병식 작가의 ‘붉은 서창벌’을 비롯한 주요 작품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적 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곁으로 찾아온 예술 작품들이 출퇴근길 마음에 따스한 울림을 주길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인천 강화도 일원에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이동과 문화생활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 및 그 가족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복지관 관계자, 공사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공사가 지원한 특장차 장애인콜택시 10대에 탑승해 안전하게 강화도로 이동했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모노레일을 이용해 화개산 전망대를 관람했으며, 이어 대룡시장과 카페 등을 둘러보며 휴식과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인콜택시와 임직원분들의 세심한 봉사 지원 덕분에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가족들과 마음 편히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단순한 이동권 보장을 넘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 역시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서울 구로구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온수동과 오류동 일원에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되며 지역 부동산 시장과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2026년 10월에서 11월 사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 구로구 온수동 50번지 일원(A블럭)과 오류동 106번지 일원(B블럭)을 연계해 개발하는 계획이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주거와 상업, 생활 편의 기능이 통합된 역세권 복합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사업지가 위치한 온수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으로, 서울 서남권에서 구로구와 경기 부천시를 잇는 주요 교통 요충지다. A·B블럭 개발이本格化될 경우 신규 주택 공급은 물론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 사업개요에 따르면, A블럭(온수동 50번지 일원)은 대지면적 약 5만 1,409㎡ 규모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1,564세대·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아파트 1,522세대(전용면적 60㎡ 604세대, 72㎡ 173세대,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