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 지역 어르신들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청춘'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청춘대학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어르신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버 봄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실내 교육 위주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1일은 안산의 명소인 노적봉폭포를 방문해 시원한 물줄기를 관람하며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지는 장미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꽃향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12일에는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햇빛에 반짝이는 나무숲은 더욱더 예쁜 색깔을 자랑했다. 어르신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며, 드넓은 단지를 산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박태양(인천 만수동) 씨는 “시원한 폭포를 보니 마음까지 채워지는 기분이다.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처음 참여했다는 이진성우(인천 구월동) 씨 또한 “나무숲이 너무 아름다워 앞으로도 청춘대학 프로그램에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2026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인천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경인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12일 오전 기쁜소식인천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인 지역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인용하며 복음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박 목사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으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씻었기 때문에 우리는 죄에서 벗어났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인간의 노력이 아닌 믿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율법을 완벽히 지켜 온전해질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이라며 “우리를 온전하게 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비로소 삶이 밝고 복되게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사역 경험을 언급하며 “여러 나라의 목회자들을 교육할 때도 이 복음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광역시가 대학 사회와 힘을 모아 시민들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인천시는 12일 인천대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문제 대응과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파편화된 현대사회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외로움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연구 및 지역사회 밀착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문제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 외로움 대응 정책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및 사회참여 활동 협력 ▲ 외로움 대응 정책 홍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제작 협력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인천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인 시각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외로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사회적 연결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인천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인천시의 강력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12일 새벽,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인근 지하차도에서 차량 4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도로 통행이 한때 마비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9분께 남동구 장수동 소재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인 30대와 40대 남성 2명이 통증을 호소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충격으로 인해 차량에 실려 있던 적재물들이 왕복 도로상으로 쏟아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사고 방지와 현장 수습을 위해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했다. 도로 위에 흩어진 파편과 적재물을 치우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심야 시간대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사고 수습이 완료되어 정상 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새벽 시간대 시야 확보 불량이나 과속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교통공사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 신고를 해 대규모 행정력 낭비를 초래한 10대 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임현규)는 인천교통공사 사옥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를 한 A군(18세, 무직)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월 20일 오후 5시 56분경 112를 통해 "인천교통공사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는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경찰관 48명과 소방관 12명이 긴급 투입됐다. 공사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사옥 전체에 대한 정밀 수색이 진행됐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장난 또는 허위 신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증거 자료를 정밀 분석한 끝에 지난 5월 8일 A군의 신원을 특정해 검거에 성공했다. 검거 당시 A군은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며 후회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초범인 점을 고려해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공권력을 낭비하게 한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 공중협박죄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엄중히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길이 10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직항 노선 재개는 내국인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방 이동을 원활하게 해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국내선 신규취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수요 부족으로 중단된 이후 약 10년 만의 공식 재개다. 【 인천공항 국내선 운항현황 】 제주-인천(7C166편), 인천-제주(7C167편) / 탑승수속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동편 공사는 이번 취항으로 인천공항을 통한 신규 환승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이 인천에 도착해 별도의 이동 없이 바로 제주로 향할 수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인천공항은 김해와 대구를 연결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주 46회 운영 중이며, 전국 123개 노선의 공항버스를 통해 지방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 국내선 노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5월12일 효돈축구장에서 제19회 서귀포시장기 전도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됐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13일부터 통합 자치법규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행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주민이 이용하는 각종 행정서비스가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두 시·도는 입법예고 기간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입법예고 대상은 출범일 우선 정비 대상 자치법규다. 두 시·도의 현행 자치법규 중 824건을 통합해 512건의 통합특별시 자치법규로 제정하고, 유사·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179건은 폐지한다. 시·도는 앞서 지난 6일 통합 자치법규안 합동심의를 열고, 현행 자치법규 2천453건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위임조례 제정 사항을 검토해 출범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제정·폐지·단계적 정비 대상으로 구분했다. 통합 제정안에는 행정 운영에 필요한 기본 자치법규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민 행정서비스 관련 자치법규가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예산·회계, 공유재산 관리, 지방세·금고 운영, 민원 처리, 제증명 수수료 등이다. 미래산업, 농어업·해양, 도시철도 등 광주·전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따뜻한 자장면 향기와 함께 이웃 사랑의 온기가 가득 찼다. '더나은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이왕병원'이 후원한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가 12일 남동구 서창2단지 LH휴먼시아1단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단지 내 어르신 200여 분이 참석해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의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면을 뽑고 소스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얼굴에는 내내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둘러앉아 맛있는 자장면을 먹으니 힘이 난다", "직접 찾아와 정성스럽게 대접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서울이왕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나은봉사단 관계자는 역시 "함께 나누는 음식은 배를 채우지만,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은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 경기시흥소방서가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2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안전문화 행사로, 초등학생들이 화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단위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급 단위이며, 참가 학생들은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활용해 자율학습을 진행한 뒤 평가에 참여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9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 평가를 거쳐 우수 학급은 전국대회 및 시상식에 참가하게 된다. 시흥소방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태연 서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