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계곡, 수영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야외 활동이 늘어 각막이 병원균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각막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호전되지만, 방치하면 각막 혼탁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휴가를 떠나기 전 예방 수칙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각막염은 눈의 검은자에 해당하는 투명한 조직인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각막은 빛을 눈 안으로 통과시키고 초점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염증이 생기면 각막이 손상되면서 통증과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각막 혼탁이나 각막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다. 백진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각막염은 단순한 눈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력에 영구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라며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평소보다 눈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각막염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 등에 감염돼 발생하기도 하고, 콘택트렌즈 사용이나 외상, 자외선 노출, 눈이 심하게 건조한 경우에도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부천시가 20일 지역업체와 지역 인력의 건설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 등 7개 사업 현장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 두산건설, 스트락스, 대우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HL D&I한라 등 관내 건설공사를 추진 중인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시공사와 관내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지원을 추진하며, 참여 시공사는 공사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관내 기업에서 우선 구매하고 지역 인력 채용 확대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참여 시공사는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임금체불 예방 등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지역 인력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가 20일 간석4동을 시작으로‘민선 9기 구청장 구민 소통 동 방문’을 시작했다.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동 방문은 이병래 구청장 취임 후 첫 주민 소통 행보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날인 20일 간석4동 동 방문에서 이병래 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민선 9기 구정 철학과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남동구의 운영 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병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격의 없는 대화로 동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이후‘석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후 시설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도블록 파손이 심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 건의를 접수한 뒤 즉시 관내 해당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문제점을 확인하고 조속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구민 소통 동 방문을 통해 구민의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듣고 소통하고자 한다”라며“거창한 말 대신 구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변화로 남동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음악 축제 '2026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어 온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사랑받는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페퍼톤스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KIK(킥) ,컨파인드 화이트 ,덕호씨 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특별 행사인 ‘레코드 페어 DISC&DISCO’도 함께 운영된다. 음악문화공간 지음에서는 ‘토크 세션’을,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는 ‘DJ 세션’과 다양한 음반과 기념품 등을 만날 수 있는 ‘레코드 마켓’을 함께 운영해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추후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부평만의 독창적인 음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행정안전부가 다음 달 열리는 ‘제7회 섬의 날’을 앞두고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홍보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황기연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서영학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가수 리센느와 하현우, 안성훈을 비롯해 배우 정이랑, 요리사 정지선, 캠핑 크리에이터 리랑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낭만충전, 섬’을 주제로 열린다. 정부는 해마다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섬이 지닌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관광자원의 가치를 조명해 왔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행사에서는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공연과 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섬의 매력을 알리고, 행사 기간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섬 여행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이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HD건설기계(주)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선수들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7월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시 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대회 후원기업인 HD건설기계(주)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2천만 원 상당의 금형 등 7개 직종 훈련재료를 전달했다. 지난 2023년 9월 인천에 본사를 둔 HD현대인프라코어(주)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들의 재료비 후원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6년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주)에 합병되면서 선수들에 대한 든든한 지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됐다. 협약 체결 이후 기업 측은 지난 3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총 6,600만 원 상당의 재료비를 제공해 오며, 우수 기능 인력 육성을 위한 지역 기업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선수단이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우리일보 권오준 기자】인천경찰청(청장 한창훈)은 21일 인천미추홀경찰서 도화지구대를 방문해 최근 취임한 이상길 미추홀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현황을 보고받고, 범죄예방활동 우수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화지구대의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 치안활동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화지구대는 도화2·3동, 주안5동, 숭의1·3동을 관할하며,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따른 이주지역 공가 증가와 집단민원 발생 가능성, 노후 빌라와 다세대주택 밀집에 따른 범죄 취약요인, 국가산업단지와 학교 밀집지역이 공존하는 등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한창훈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따른 공가 밀집지역과 집단민원 발생 가능 지역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과 노후 주거지역, 산업단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지국장 임미숙)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평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평화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내 평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조직 운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현지 정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IWPG는 이번 방문 일정 중 자브한(Zavkhan), 오르혼(Orkhon), 바얀주르흐(Bayanzürkh) 등 3개 지부를 신규 설립하며 몽골 내 평화활동의 거점을 확충했다. 또한 글로벌 9국 대표단은 울란바토르 정부청사를 방문해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9월 대한민국에서 열릴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소개하고 여성의 평화 리더십 확대와 국제 평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B. 헤를렌(B. Kherlen), S. 오돈투야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과 여성의 평화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7월 1일에는 울란바토르에서 평화홍보관 '피스 허브(Peace HUB)' 개소식을 열고, IWPG 몽골 울란바토르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1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옹진자연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소비자들이 단호박을 직접 구매하며 생산자와 재배 과정, 품질 특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바탕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특유의 고소한 밤맛이 나는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베타카로틴, 비타민 A·C·E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과 학업으로 지친 수험생들의 건강 간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3농가, 0.3ha 규모의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자 보급, 덕시설, 재배시설 지원 등 지속적인 생산 기반 확충에 힘써 왔다. 이러한 다각적 지원을 통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꾸준히 확대하며 옹진자연 단호박을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농특산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통합 논의가 사실상 중단 국면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정부에 통합 논의의 공식적인 백지화를 촉구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항 운영기관 통합안이 제외된 데 이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도 지난 15일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공항 운영기관 통합안이 “포함돼 있지 않고, 진행 사항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대 인천시장 역시 지난 16일 인천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인천공항 통합 논의는 정부에서 하지 않기로 했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세계적인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인천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었던 무리한 통합 논의가 멈춘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라며 “그동안 한목소리로 통합을 반대해 온 인천시민과 영종 주민, 공항 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이나 관계자의 구두 발언만으로는 통합 논의가 완전히 폐기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정부가 통합안을 수면 아래에 잠시 미뤄둔 것인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