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의회가 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결의안 1건, 건의안 1건 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집행부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30건, 권고 121건 등 총 151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성 의원의 의정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안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과 김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야지구 개발 및 도로 건설사업 관련 주민피해 최소화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문미혜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철저하고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이행하여 주시고, 특히 구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예산 낭비의 소지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그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간과하지 말고 즉각적인 개선 방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서부경찰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추석 명절맞이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서부서는 정밀 치안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연휴 기간 집을 비우지 않는 1인 가구 밀집 지역과 주요 취약지를 우선 선정했다. 해당 구역에는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현금 유동이 많은 금은방과 심야 편의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범죄 피해 예방법을 집중 홍보한다. 앞서 15일 열린 '서해구 자율방범연합대 추석 맞이 특별순찰활동 출정식'을 기점으로, 민·경 합동 치안망도 촘촘히 가동됐다. 서부서는 범죄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무인점포, 자전거, 택배 물품 등을 노린 절도 범행을 막기 위해 자율방범대의 순찰 범위를 넓히고 비상 신고 접수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즉응태세를 유지한다. 이임걸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주민 밀착형 범죄예방 수칙 홍보와 더불어 자율방범대와의 빈틈없는 합동 순찰을 펼쳐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서해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운영하는 서해구·가좌청소년센터가 ‘제28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장려상을 대거 휩쓸며 지역 청소년의 봉사 역량을 전국에 과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한국중등교장협의회 공동 주최)에서 서해구청소년센터 자기주도봉사단 ‘은휼’의 임예린(17) 양이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품에 안으며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임 양은 전국 30명에게만 주어지는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은상 수상자 중 단 2명에게만 부여되는 영예의 금상까지 거머쥐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같은 센터 소속 노지윤(16) 양, 최시우(18) 군, 김연아(16) 양 등 3명이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도 가좌청소년센터 자기주도봉사단 ‘온드림’이 장려상을 받으며 센터 전반의 탄탄한 봉사 인프라를 증명했다. 이번 쾌거는 두 센터가 청소년들의 수동적 참가를 지양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발굴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는 ‘청소년 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서해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전국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땀 흘려 일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대학교가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손을 잡고 첨단재생의학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경쟁동력 확보에 나선다. 인천대는 15일 아인병원 회의실에서 이인재 인천대총장과 오익환 아인병원 이사장이, 첨단재생의학·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및 상호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가 축적해 온 생명공학, 줄기세포, 조직공학 연구역량에 아인병원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첨단재생의학 연구 기반을 다지고, 국가 R&D 과제 수주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공동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난치성 근골격계 질환 극복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아인병원이 주력해 온 태반 유래 줄기세포 연구와 인천대의 조직공학 기술을 연계해 세포 분화 및 치료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기초·중개연구를 전개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줄기세포 특성 및 기능 연구 ▲세포 작용기전 및 분화 가능성 규명 ▲난치성 근골격계 질환 공동 연구개발 ▲조직재생 및 생체소재 연구 ▲정부 대형 R&D 과제 공동 발굴 등이다. 양측은 단기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과학적 검증을 거친 기초자료 축적에 집중한 뒤 비임상 단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옹진군 덕적도 일원에서 전국 중장년층 65명이 참가한 ‘덕적도 웰니스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풍경 감상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섬에 머무르며 건강과 휴식, 음악,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힐링 콘텐츠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을 비롯해 세종, 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친구·동호회 단위로 참가해 덕적도의 청정 자연과 먹거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 무대인 서포리해수욕장에서는 붉게 물드는 노을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 요가와 활력 넘치는 줌바댄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추억의 DJ 파티’에서는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중가요와 댄스 음악이 울려 퍼지며 참가자들이 하나 되어 춤추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특히 참가자 다수가 인천 섬을 처음 찾았거나 이번 행사를 통해 덕적도의 매력을 처음 접한 이들로, 섬에 닿는 뱃길부터 울창한 소나무 숲과 청정 해변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에 깊은 만족감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바다와 노을을 마주하며 요가를 하고, 처음 만난 이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명절맞이 이웃돕기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1종의 간편식과 식재료로 채워진 명절 음식 선물 20세트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 교회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전개하는 글로벌 희망서포터즈 ‘Hold Hope!(희망을 간직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두천을 포함해 의정부, 남양주, 양주, 구리, 포천 등 경기권에 총 1,420세트가 전달되며, 전국적으로는 5,000가구(2억 5,000만 원 상당)에 식료품이 지원된다. 지난 설 명절 이불 지원을 포함해 올해만 총 1만 800가구에 5억 원 규모의 물품이 전해졌다. 장성덕 생연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신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가족의 밥상을 챙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다양한 의견을 듣는 정책적 자리"라며 기자 간담회를 해명했던 인천 남동구 홍보실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소수 기자와의 식사 자리에 예산을 집중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구가 공개한 홍보실 시책추진비 집행 내역을 보면, 최근 두 달간(6~7월) 집행된 예산의 상당 부분이 '언론관계자 간담회' 명목으로 수십 차례 결제됐다. 회당 참석 인원은 소규모에 불과했고, 1인당 식비는 행정안전부 기준 한도(5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반복적으로 지출됐다. 집행 내역에는 참석 매체가 적혀 있지 않다. 본지가 남동구청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확인한 결과, 이 기간 간담회에 초청받았다고 답한 기자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현재 남동구청을 출입하는 매체가 수십여 곳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특정 매체에만 예산 집행이 집중된 셈이다. 간담회에 초청받지 못한 한 신문사 기자는 "구정 소식을 전하는 매체가 여럿인데도 식사하며 소통하는 대상은 늘 정해져 있다"며 특정 매체 편중 현상을 지적했다. 남동구 홍보실의 예산 집행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본지는 지난해 8월 홍보실이 상반기 월평균 10회 넘게 간담회와 만찬을 열고 고액의 식사비를 법인카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가 관내 20개 동 전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사업을 결정하는 ‘2026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동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70일간 이어진 동별 주민총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동별 자치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주민 투표로 발굴된 마을의제를 확정하며, 2027년도 자치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수립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체험 부스, 동네 축제를 결합해 주민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지역 학교와 연계해 총회 장소를 교내로 넓히고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제안·발표하는 등 참여 세대의 폭을 한층 다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개 동에서 상정된 마을의제는 총 74건으로, 전체 사업 예산 규모는 4억 2,2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동네한바퀴(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우리동네 한바퀴 걷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꽃잔디 마을거리 조성 ▲담배꽁초 없는 마을 만들기 ▲우리동네 리프레쉬 벽화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구는 선정된 의제들의 실현 가능성과 법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홀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돕기 위한 반려식물 나눔 활동을 펼쳤다. 논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수광)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꽃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와 고령으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져 신체·정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초록의 생기를 전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손쉽게 키우며 교감할 수 있는 반려화분을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과정을 통해 무료함을 달래고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최수광 위원장은 “작은 꽃 화분 하나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논현1동장은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해 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서로를 챙기는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옛 정취와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논현1동 주민자치회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소래포구 작품·전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제6회 논현1동 주민총회와 연계해 기획된 것으로,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사라져가는 소래포구의 옛 모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고자 추진됐다. 전시에서는 소래포구의 과거 포구 풍경과 어민들의 일상, 삶의 터전이 고스란히 담긴 옛 사진 45점이 선보였다. 사진들은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소염교 난간에 자연스럽게 전시돼 주민총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미순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흑백과 빛바랜 사진을 통해 주민들이 소래의 발자취를 추억하고, 우리 고장의 역사와 고유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문화·역사 연계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논현1동장은 “소래포구의 소중한 역사와 기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장을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