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인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4명), 의용소방대장(12명)·부대장(17명), 자문위원(4명)이 임명(위촉)되어 새로운 역할에 대한 임무를 부여받았으며 이와 함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와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원 10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약 1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및 대장, 부대장 등 수상자에 대하여 축하드린다” 며, 주민등록인구 300만명이 돌파한 것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이기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인천대로 공사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및 첫 옹벽 철거 기념 퍼포먼스 등의 내용으로 열렸다. 시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68년 개통 이래 인천을 동서로 양분해 오던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의 옹벽을 철거하는 첫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를 이관받아 기본계획, 설계 등 일반화 사업을 추진해 온 이래로 7년만 이다. 시는 지난해 5월 본격 공사에 착수해 교통전환 및 방음벽 설치 작업 등을 마치고 이제 역사적인 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철거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 시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의 시작은 인천 시민의 오랜 염원인 도심 단절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이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관련,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 발전상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해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과 차세대단체, 경제단체, 조사연구단체 등의 활동과 한글학교 교사현지 연수, 한인회관 등 건립지원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단체는 7월 18일까지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외동포청은 심의위원회를 열어 동포단체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지원 여부 및 지원금 액수는 ▲재외동포 정책 목표와의 부합성 ▲거주국 재외동포사회 전체에 대한 파급효과 ▲동포사회에 대한 실질적 혜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일회성, 전시성, 친목성 행사에 대한 지원은 지양되며, 재외공관을 통하지 않은 사업, 전년도 사업 결과보고서를 미제출한 단체의 사업, 영리목적인 사업 또는 지원요청액이 미화 1천500달러 미만인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요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청 누리집(https://ok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7월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주관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호국보훈 도시, 세계평화의 도시’ 인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지켜온 340만 연맹회원들을 격려하고 자유의 역사 70년을 기념하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7개 시·도지부, 해외 33개 지부 연맹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이 걸어온 70년의 역사 활동 영상과 함께 ‘노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인사말,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창립기념식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 영상 상영, 정부 포상, 대통령 축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회원 한마음대회에서는 축하공연, 유공 회원 포상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시민안전본부가 7월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마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성훈 본부장은 급변하는 기상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여름철 사고로부터 시민안전 확보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여름철 수상안전대책과,재난대응 및 수습 복구 조치사항,남동구 그랜드팰리스 호텔 화재,중구 비취매션 아파트 승강기 정지 민원,인천시 지진안전 대책,북 오물풍선 도발 등에 따른 비상대비에 대해 각 실과장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은 5월 15일 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을 빈틈없이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후속 조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 대비에 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명구조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군·구의 추천과 현지확인을 거쳐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정미리씨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를 유도한 나인석씨 ▲고령에도 불구하고 안전예방,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웃을 살피는 홍양기씨 ▲4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한재민군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인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 체감 지수를 높이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그동안 행정안전부가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22년), 모바일 보훈증(’23년), 모바일 주민등록증(’24년 12월 시행 예정) 등을 서비스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더해 7월 3일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재외동포청과 협업해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본인확인을 위해 한국 휴대전화를 해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달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재외국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재외국민증을 통해 지리적인 문제로 인한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국내·외 어디에서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 내 민간참여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종전부지 약 110만㎡를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계획으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 84만㎡는 공원·녹지 중심의 도시개발사업과 장고개도로가 개설되고,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 예비군 훈련장 12만㎡는 근린공원 △서구 공촌동 남동구 예비군 훈련장 11만㎡는 체육시설 △서구 불로동 김포 예비군훈련장 3만㎡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2023년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 체결, 2023년 6월 국방부가 인천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주요 절차가 완료됐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방식을 공공·민간 공동개발방식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공모로 선정되는 민간참여자는 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군부대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제3보급단 및 507여단 종전부지 도시
가천대 길병원이 7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병원장 김우경 ▲ 여성암병원장 박흥규 ▲ 심장혈관병원장 한승환 ▲ 공공의료본부장 임정수 ▲ 내과계부원장 정욱진 ▲ 외과계부원장 강진모 ▲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이상표 ▲ 가천의생명융합연구부원장 겸 유전체의과학연구소장 이대호 ▲ 기획조정실장 박현미 ▲ 내과진료부장 김경오 ▲ 내과계진료부장 김경곤 ▲ 외과계진료부장 겸 비뇨의학과장 오진규 ▲ 진료지원부장 안정열 ▲ 수술지원부장 겸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장 정월선 ▲ 연구지원부장 겸 정형외과장 심재앙 ▲ 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문종윤 ▲ 연구기획단장 겸 염증성장질환센터장 김정호 ▲ 산학협력단장 박기덕 ▲ 인천지역암센터장 백정흠 ▲ 권역외상센터장 현성열 ▲ 호흡기공공진료센터장 박정웅 ▲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양혁준 ▲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 김석영 ▲ 지역신생아치료센터장 손동우 ▲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겸 치과장 조진용 ▲ 가천뇌건강센터장 겸 수면의학센터장 박기형 ▲ VIP건강증진센터장 겸 소화기암센터장 권광안 ▲ VIP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최수정 ▲ 장기이식센터장 겸 줄기세포및재생의학센터장 박연호 ▲ 국제의료센터장 이원석 ▲ 뇌혈관센터장 겸 신경외과장 유찬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오직 학생들만 생각하며 묵묵히 나게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오후 시교육청 중앙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2년의 정책 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설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한층 더 새롭게 써내려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이자 복합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만 하는 시대"며 "이러한 시대에는 학력과 스펙이 아니라, 삶의 문제에 대해 관찰하고 질문하며 해결 방안을 탐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앞으로 2년 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방향으로 정책을 굳건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학생들이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교육)를 토대로 건강한 신체와 정서·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인 1스포츠 교육을 2025년까지 모든 초·중학교, 1인 1예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