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인천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는 17일 “청년 10만명이 글로벌 CEO로 성장할 수 있게 이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청년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다음 선거보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정치를 해왔고 우리가 미래 세대에 남겨야 할 가장 큰 두 가지는 양질의 일자리와 공정한 사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또 “해외시장 조사, 글로벌 파트너 발굴, 현지 법인설립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진출 부담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이미 인천시가 청년 해외진출을 돕고 있는데 성과가 확실하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 국내 창업 청년을 위해 스타트업 세액 공제와 전국 창업클러스터 구축 ▲ 취업지원으로 청년 고용기업 세제혜택 등도 추진한다. 유정복 후보는 “특히 최근 선관위 간부 자녀 특혜 채용이나 민노총의 고용세습 등은 매우 정의롭지 못한 것으로 국민적 분노와 좌절감을 낳았다”며 “부정 고용을 뿌리뽑아 ‘공정 고용’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피끓는 20대에 나라를 위해 봉사한 군 장병들을 ‘군바리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인천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대선에서 꼭 승리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회복시키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수도권에서 이겨야만 대한민국에서 이길 수 있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국가정책을 펴나갈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수도권과 영남권의 정서는 크게 다르다면서 유 후보는 국회의원 3선의 경력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 시장으로 재직 중인 만큼 수도권 광역단체장의 정치 감각과 현장 감각이 향후 국가 운영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시의 대표적인 민생 복지정책인 ‘디딤돌 소득’과 저소득층 교육정책인 ‘서울런’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인천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함께 정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유 후보는 정책 효과가 입증된 좋은 정책은 서로 공유하고 확대하는 게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유 후보는 차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윤보명퇴’(윤석열 대통령을 보내고 이재명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인천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5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사회가 돼야”하고 “초고령화에 대비한 정년 연장 등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첫 기관 방문으로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를 방문해 이중근 회장과 저출생 초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또한 “요즘 정치권에서 과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 성과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이 모욕받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지금 같은 추세라면 2050년에는 노인 인구가 무려 2천 만 명에 달하게 된다”며 “노인연령 조정과 정년 연장 등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에 대해 대한노인회는 이미 노인 연령을 현 65세에서 75세로 단계적으로 조정해 2050년에도 노인인구를 1,200만명 수준으로 관리하자고 정부에 건의했다며 유 후보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유 후보는 인천에서 2023년 말 ‘아이플러스 1억드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4일 “‘일하는 사람이 부자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이번 대선 경선에 출마한다”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남다른 능력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깨끗하고 청렴한 저야말로 이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민선‧관선 김포시장, 장관 2차례, 국회의원 3차례, 인천시장 2차례 등 36년의 공직생활을 거치며 괄목할 성과와 경험을 쌓았다. 그는 2차례 장관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는 등 도덕성과 자질도 검증받았다. 그는 나아가 반시장을 막는 ‘자유시장경제법’ 제정, 성공한 인천 출산정책의 국가 정책화, 대통령‧국회 권한을 줄이는 개헌 추진 등을 통해 ‘일하는 사람이 부자 되는 나라’를 기필코 이루겠다고 거듭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는 국민 모두에게 얼마씩의 현금을 지급해 환심을 사는 포퓰리즘이 아닌 땀흘려 일하는 국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국가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남녀가 국방의무를 다하는 ‘모두 징병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캠프가 있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의 한 식당에서 20∽30대 남녀 5명과 샌드위치 간담회를 갖고 “여성분들에게서 질타를 받을 수 있고, 젠더 갈등을 부추긴다는 비난도 있겠지만 국가가 처한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는 젠더 갈등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책임을 나누는 병역시스템으로 변화이자 청년세대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라며 “공정과 효율 그리고 불가피한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국가 소멸 위기에 처한 엄중한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우리의 합계 출산율은 0.75명으로 전 세계 236개 국가 중 꼴찌”라고 설명했다. 현재 연간 군 입대자는 약 25만 명인데 작년 출생아는 24만 명이고 이 중 남자 아이가 12만 명이다. 군 입대 가능 인원은 1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한마디로 나라를 지킬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보수의 잠용 중 수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 갈 각오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라고 공식 선언했다. 김 전장관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총괄선대 본부장으로 임명하'며 대선 경선 캠프 첫 인선을 단행 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선출마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특별담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 시장은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논의는 그야말로 나라를 위한 개헌, 국민을 위한 개헌이 돼야만 한다”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 대표는 어떠한 정치적 계산 없이 오늘이라도 당장 국회 개헌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유 시장은 헌행 헌법이 규정한 대통령 탄핵 확정 후 60일 이내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가 졸속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이 제시한 100일 이내에 치러지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주장했다. 대선출마에 대해서는 조만간 입장표명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 시장 측근은 대선 출마를 위해 최근 여의도에 대하빌딩에 사무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헌재가 24일 오전 10시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어 기각 결정했다.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김복형 재판관 5명은 기각, 정형식·조한창 재판관 2명은 각하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최근 모 일보가 허식 인천시의원이 특정 언론사에 대한 광고 집행을 지시하고, 피감기관의 광고 내역을 요구하는 등 월권 행위를 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놓아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범시민단체연합은 해당 기사가 사실을 왜곡하고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며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인천범시민단체에 따르면 인천시가 광고 집행에 대해 일부 언론사에 과도하게 편중된 지원은 반드시 시정돼야 하며, 광고비 배분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언론사의 부당한 혈세 유용과 불공정 광고비 배분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언론은 시민을 위한 존재로서 일부 집단의 사적 이익을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인천범시민단체연합은 이러한 왜곡 보도가 계속된다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성중경대표(인천범시민단체연합)은 “인천시의 일부 언론사가 매년 수십억 원의 혈세를 받아가면서도 그 집행 과정이 불투명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했다. 김인희사무국장(인천범시민단체연합)은 “인천시 언론사들의 광고비 집행내역이 편향적이라는 것은 오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7일 대통령 구속 취소 판결 후 헌재의 탄핵 기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8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되는 기도회의 1부 예배에는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의 모두발언 후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와 킹덤컬쳐크리에이터 염보연 목사의 말씀이 선포되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김선규 목사가 축도를 맡는다. 기도회는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그안에진리교회 인크라이스트워십의 찬양과 숭거리당당 박숭걸 전도사의 기도인도로 진행된다. 2부 우리들의 목소리 시간은 세이브코리아 이진수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다.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 탄핵반대전국민연합 주요셉 목사,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이은혜 교수,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 개그맨 김영민, 최국, 한국외대 하태원 학생이 연단에 오른다. 정치인으로는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민경욱 전 의원 및 김행 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연설한다. 지난 주 집회를 마지막 참석으로 예고했었던 전한길 강사는 헌재의 탄핵 선고가 임박한 시기의 위중함에 공감하여 이번 주 기도회에도 재등판해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