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요대전을 예고하는 걸그룹들의 10월 출사표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10월이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공연 그리고 대형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공연 및 팬덤 문화와 연계된 시장경제가 활성화될 시점이었지만 현실은 팬더믹. 하지만 이전의 음반 발매에는 미치지 않지만 더욱 탄탄하게 준비된 회사들이 견고한 마케팅 전법으로 실력으로 중무장한 팀원들과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승부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런 준비된 제작사와 팀원들의 결과물은 10월 초 발매를 공지하며 각각의 개성 있고 강렬한 이미지를 대중에게 노출하며 스스럼없이 출사표를 던진 몇몇 걸그룹만으로도 증명을 할 수 있다. 10월 1일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스)로 컴백하는 트와이스를 필두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를 발매하며 컴백하는 SM의 그룹 에스파(aespa), 7일 '챕터 1 GAIA'를 필두로 22년 12월까지 활동 일정을 공지하며 재등장하는 크랙시(CRAXY)와 같은 날 두 번째 미니앨범 '템테이션'(TEMPTATION)을 공개하는 픽시(PIXY), 10월 13일 신보 'Light a WIsh'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라잇썸(LIGHT SUM), 그리
추석날 저녁부터 폭우가 쏟아지며 천둥과 번개가 치고 다음날 비가 멈춘 마지막 연휴 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북구 수유리 광복군 묘소에서 꽃다운 나이로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대한민국 순국선열 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가 주최하고, 한국 정치평론가협회(전대열 회장), 글로벌에코넷(김선홍 상임회장), 독도칙령기념사업 국민운동연합(조대용 회장)가 주관해 제25회 무후 광복군 17위 선열 추모제 및 추석 합동차례를 봉행했다. 코로나19 엄중한 시기에 모두 방역지침을 엄수면서, 제1부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태극기에 대한 경례와 묵념에 이어, 애국가와 광복군 독립군가를 각각 4절까지 불렀다. 이어 2부 추석 합동차례는 코로나19로 주과포(酒果脯)로 조촐한 제물을 마련하여 엄숙하게 봉행됐다. 전대열 순국선열 숭모회 상임대표(한국정치평론가협회열 회장)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분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 풍요로움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피력하면서, “수유리 애국선열묘역은 자랑스러운 우리 모두의 성지”이다, “이 지역을 반드시 국립묘지성역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후손이 되겠다”고 추
듀오 '마니또'의 '아리'와 '애니'가 한복을 입고 음반 발매를 알리며 2021년 풍요로운 추석명절 인사를 전해왔다. 15일 '마니또(manito)' 공식 SNS를 통해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모두들 마음만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와 '아리'는 생동감 넘치는 한복을 차려입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귀엽고 앙증맞은 포즈와 잘 어울리는 한복 한복 착장을 완성하고, 한쪽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귀여움을 더했다. 밝은 추석 인사로 연휴의 분위기를 한층 띄운 '마니또(MANITO)'는 오는 17일 첫 싱글 ‘토리토리 도토리’ 온라인 쇼케이스와 18일 정오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마니또(MANITO)'는 동성로 메타버스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앞으로 펼칠 프로모션 이벤트와 에너지 넘치는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소속사측에서는 "오는 18일 귀엽고,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마니또'는 타이틀 ‘토리토리 도토리’을 공개,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퍼포먼스를 담은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출시된다."라고 피력했다.
인천시는 8월 6일~ 8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제2회 섬의 날’기념 행사에 참여해 인천의 섬의 가치와 접근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섬,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섬 전시관 운영 및 섬 특산물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으며, 인천시는 ‘한반도 평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섬’이라는 주제로 전시관 운영에 참가하였다. 이는 분단의 아픔이 잔존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 등으로 조업의 자유와 이동권의 제약을 받는 등 발전이 뒤쳐져 있던 접경지역 인천의 섬들이 시련과 아픔을 딛고 섬과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희망의 섬이자 평화와 미래를 이어주는 상징”이란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전시로 진행된 가운데 시가 참여한 온라인 전시관은‘2021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강화 교동도와 옹진 백령도를 모델로 각 섬을 상징하는 제비와 물범을 타고 가상의 평화의 터미널에서 해당 섬을 방문하는 주제로 운영됐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혔던 인천 팔미도 등대를 중심으로‘희망의 빛이 섬을 밝혀 이어준다’는 주제로 운영됐다. 전상배 시 도서지원과장은 “이번 섬의 날 기념
인천시는 8월 9일‘송학동 옛 시장관사’외 3건을 인천시 등록문화재 1호에서 4호로 등록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도 등록문화재(2019. 12. 25.)제도 시행 이후 인천의 역사성, 상징성, 정체성을 대표하는 근현대문화유산 발굴을 위해 50년 이상된 근대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관계전문가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심의 및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이번에 4건의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를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하는 시 등록문화재 제1호‘송학동 옛 시장관사(인천시민愛집’은 1901년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지어진 건물로서 광복 후 서구식 레스토랑, 사교클럽으로 사용되다가 1966년 현존하는 건축물을 신축하여 민선 초대 최기선 시장까지 17명의 시장이 사용하던 근대주택으로 역사적 의미와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어 이번에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 제2호로 등록된‘자유공원 플라타너스’는 수령이 13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로서 개항기와 인천상륙작전의 포화 속에서도 현재까지 버텨온 자연유산으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로 선정했다. 제3호로 등록된 ‘수인선 협궤 객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공장인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 2회 통합문화 공감체험/ 남북 피아노 협연/ 드뷔시 작은모음곡 미뉴에트 (김철웅 노지영 연주)
포스코건설이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회사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E&C부문사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당, 탈수 예방음료 등 9개 품목으로 채워졌다. 임직원들은 완성된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 및 송도동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직접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저희의 영웅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키트에 붙여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해병대 소속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유ㅇ준(94세) 어르신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데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우리를 잊지 않고 영웅으로 불러 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직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영웅들이신데, 열악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네트워크에 속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수거한 재사용 가능 아이스팩 2,555개를 인천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2개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팩 기부는 ’21년 협업과제로 선정된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4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택배배송 등에서 사용된 아이스팩을 자발적으로 수거한 뒤 수거함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 기관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깨끗한 아이스팩을 2,555개를 수거했으며, 이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수거된 아이스팩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사용처를 모집해 인천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2개사*에 전달됐다. ▲ ㈜매일생선(수산간편식 판매, 예비사회적기업, 스타트업) ▲㈜두손식품(간편식 및 육류 등 판매, 예비사회적기업, 스타트업, 청년기업) 이어, ‘아이스팩 재사용 ESG 실천기업’ 현판 및 ‘재사용 아이스팩 고객 안내문’을 제작·제공하여
GOODTV와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소년소녀 가정 돕기에 나선다. GOODTV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대치순복음교회가 정성껏 모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년소녀 가정 100명에게 30만 원씩 전달GOODTV와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소년소녀 가정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GOODTV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소년소녀가정 돕기는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소년소녀 가정 100명에게 30만원씩 전달하는 풀림 씨앗 통장을 마련하고, GOODTV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별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대치순복음교회 한별 담임목사는 "GOODTV와 함께 협력하면 많은 소년소녀 가정을 찾을 수 있고,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일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는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개인을 찾아 미디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고 필요할 때에는 직접 지원을 하는 GOODTV미디어선교 사역 중 하나이다. 2020년 10월에 시작하여 지
포스코O&M의 승주CC가 6월 27일 순천시 승주컨트리클럽에서 황연서(18) 프로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KLPGA 정회원 승격을 응원했다. 포스코O&M김정수 사장과 승주CC 문상봉 운영위원장은 이날 황연서 프로에게 장학증서와KLPGA정회원 입회비에 준하는 장학금(3백만원)을 전달하고, 골프모자에 승주CC 로고를 부착하는 행사를 함께했다. 승주CC는 ‘골프꿈나무’인 황연서 프로와 7년 동안 긴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골프꿈나무’는 승주CC가 순천 지역의 골프 발전을 돕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골프꿈나무’에는 현재 학생부 9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골프연습장 사용과 라운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승주CC는 63만평 규모의 27홀로 국내골프장 평균대비 1.4배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골프 국가대표팀 훈련생이 동계합숙훈련장으로 찾는 인기골프장이다. 황연서 프로는 이정은6 프로의 계보를 잇는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성장이 기대된다. 2019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6프로 역시 승주CC의 ‘골프꿈나무’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 이정은6 프로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