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따르면 1919년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리(現 동두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이슬처럼 봉사회가 지난 9일 삼계탕 100인분을 조리하여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에 나눔하는 ‘복다림’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월 10일 말복을 앞두고 장애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각종 한방재료로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어 개별 가정에 배달했다. 손복자 회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유난히 더운 올여름, 든든하게 이겨내시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김남일 지회장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에너지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는 지역에너지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대한 협의 등 동두천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찾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에너지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양주축협 동두천축산계에서 실시한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축산농가 운영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기철 축산계장은 “동두천시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전염병 차단, 축산악취 저감 문제를 시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양봉농가의 진드기 피해, 사료값 상승 등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동두천시의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동두천시가 올해 폭염일수가 지구온난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64곳...야간 연장쉼터 시범 운영 동두천시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를 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 합동 TF팀(3개반)을 구성해 지난 5월 20일부터 발빠르게 가동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일찍부터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특보 시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에 무더위쉼터 64개소를 운영하고 재난안전지도(https://ddcsafe.modoo.at/)를 통해 재난안전시설 위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7일 2023년 제1회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목 추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신청 업체에 대한 지역 대표성, 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는 ‘랑기1250’의 도자기 제품 5종과 동두천시 관광상품 이용권 3종(놀자숲,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최종 선정했다. 이유섭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시작한 이후로 많은 분들이 동두천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계신다”라며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동두천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지역경제, 효행선행, 문화예술,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대상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상의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시민대상’으로 변경됐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는 지난 27일 현충탑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2023년 제1회 동두천 평화아리랑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동두천 평화아리랑제에서는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기념식과 살풀이, 비나리, 지신밟기 등 다양한 공연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기리고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 한미동맹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정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동두천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4개 분야(경제, 문화·관광·체육, 교육, 복지)와 동두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등 열린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 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은 아이디어 관련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 단계를 거쳐 확정되며, 9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명을 선정하며 대상(1명)은 상장과 100만 원, 최우수상(2명)은 상장과 50만 원, 우수상(3명)은 30만원, 장려상(4명)은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며 “시정발전을 위한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해 동두천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지난 3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폐쇄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수원시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는 등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자들을 왜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집결지 문제는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