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인천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천시민에게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을 독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 이하 서인천지부)가 이날 인천 중구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덕희)와 협력, 연안부두 인근 해역에서 해양 쓰레기 총 3톤을 수거했다. 전우회원들과 서인천지부 회원들은 150마력 선외기를 이용해 인천의 해안지대와 부두 등을 찾아가며 폐플라스틱 용기, 부표, 밧줄 등을 수거했다. 또 쓰레기 수거에 앞서 서인천지부 회원들은 중구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어린이들이 그린 26점 환경보호 관련 그림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인천 시민에게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 동참의 필요성을 알렸다. 그림을 감상한 인천시민 김현수(65·남) 씨는 “우리가 평소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생활하는지 미처 몰랐다”며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일상생활에서 줄여나가야겠는 생각이 든다”고 호응했다. 해병대전우회 이덕희 회장은 “(서인천지부 회원들이)열정을 갖고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가 사는 지역의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24일 인천 청천동에서 제1374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펼쳐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0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전개해 온 이 활동은 이 교회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로, 세계적 혈액수급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평구 소재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역내 신자와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길에 들른 직장인, 공강을 이용해 나온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 4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교회 곳곳에 마련된 대기공간과 휴게공간 등에서 삼삼오오 전자문진과 담소를 나누며 헌혈에 임했다. 7시간에 걸쳐 이뤄진 행사에서 100명이 채혈에 성공해 40,000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헌혈버스 2대와 의료진, 사은품 등을 지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는 부평구의회 윤태웅 의원과 서울시립대 박정훈 교수 등 지역인사들도 다수 참여해 응원을 보냈다. 윤태웅 의원은 “타인의 생명의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인사했다. 지역의 헌혈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을 기울여 온
【우리일보 홍지수】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8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3242명에 달해 총 15만여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으며 서원기 회장이 이끄는 포럼코리아 중앙회가 5월 2일 오전 11시 어린이날을 맞으며 경북 경산 시 에 살고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문구용품 및 후원금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기 포럼코리아 중앙회 회장, 조현일 경산시장, 채서희 포럼코리아 여성위원장, 김헌수 포럼코리아 중앙회 청년위원장, 남두엽 포럼코리아 대외협력 위원장, 조성호 포럼코리아 대전 본 부장, 조영희 포럼코리아 대구 본 부장 등이 증정식에 참석했다. 서 회장이 이끄는 포럼코리아 중앙회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매년 연말 학용품을 비롯한 물품과 후원금을 대구 달서구 아동복지센터와 경산 시 옥산 동 아동복지센터에 후원 전달하는 행사를 꾸준히 해왔다. 서 회장은 또한 지난 5월1일 어린이날을 맞으며 경산 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문구용품과 후원금 증정식 인사 말 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한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쁨이 크다며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향후에도 지속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프랑스 공인 건축사(HMONP) 및 유럽연합건축사인 이병선 건축가는 고향인 화성문화원(문화원장 유지선)에서 ‘화성문화대학 특강’으로 "세계로 가는 화성시 건축"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주 동안 화성시를 빛내는 건축물들과 유럽 건축물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화성시의 랜드 마크 건물로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보타(Mario Botta)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설계한 남양성모성지 ‘성모마리아 대성당’의 내·외부 건축 공간을 소개했다. 특히, 35년간 남양성모성지를 이끈 이상각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과 한만원 소장 및 마리오보타와의 만남 등, 공사의 어려움 등 완료까지의 험난했던 과정도 소개하여 수강자들의 감녕을 받았다. 성당은 신도들의 기부금으로 붉은 벽돌 60만 장을 사용해 시공했고, 내부에는 지난 3월 타계한 세계적인 예술가 줄리아노 반지(Giuliano Vangi)의 작품이 설치됐다. 성당 조경은 최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의 주인공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선생이 조성한 정원 등에 대하여도 강의가 이루어졌고, 이병선 건축가의 고향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도시개발로 기부체납된 토지에 주민이 공유한 문화센터가 착공도 들어가지 못한상태로 기한도 없이 표류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의 의료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이뤄진 도시개발지역내에 SMC개발사업 주체가 기부 채납한 현 아인병원 옆 나대지 1,600㎡(약 490여평 사진)의 문화공간으로 완공돼 주민들이 활용됐어야 할 공간이 미추홀구 부서간 의견 차이로 수년째 착공도 못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기부 채납 될 예정인 부지와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문화공연예술공간’(이라 예술공간)터와 맞 교환 할 예정었으나, 구가 추진하는 교환부지에 ‘스카이워크’ 대형 주차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 문화공간이 졸지에 사라질 처지에 놓여 있다. 24일 우리일보의 공동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의료복합단지(이하 복합단지) 개발시 병행 추진된 이 곳은 이미 완공되 됐어야 할 문화센터인데 수년째 나대지로 방치돼 있다. 구는 의료복합단지개발에 준공에 앞서 공동주택을 우선 사용 준공승인을 냈으며, 이구역은 각종 문제로 특혜 논란 선상에 놓여 있는 곳이기도 했다. 이곳 문화센터 부지 1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4월 22일 월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튼튼한 관절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시술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무릎 관절’이라는 주제로 방영된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무릎 관절은 우리 몸을 지탱해 주고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또 무릎 관절이 몸을 지탱해 주지 못하면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통증이 심해지면 결국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고 주의를 줬다. 이날 방송 출연자 이경희(65세/여) 씨는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그녀의 증상은 왼쪽 무릎에 힘이 없고 잘 때도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들며 무릎에 열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릎에 힘이 없어 몸을 지탱하지 못해 그런 걸까? 뒤에서 봤을 때 몸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경희 씨는 보행에도 큰 문제를 겪고 있다. 오른쪽 다리가 아픈 왼쪽 다리를 치면서 걷기 때문에 비틀비틀 걷는 것처럼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산시성, 산동성, 길림성 등 중국의 지방 성정부들은 물론이고 여러 시정부등도 내한하여 공식 행사들을 하고 있다. 그간 한중간에 얼어붙은 기류들이 서서히 걷히고 있다고 보여 이웃 간에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시기가 문제지 순조롭게 열릴 것 같은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필자는 문화인으로 여러 행사들에 한중미술협회장 자격으로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주도하기도 하고, 귀빈으로 참가하면서 간접적으로 행사를 경험도 하며 이전과 다른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라는 공통된 속담을 가지고 있다. 즉 한국과 중국은 이사도 갈 수 없는 사이로 영원한 이웃이라는 숙명적 관계이다. 필자도 문화인이자 언론인이지만 그간 ‘양국 간 소통에 가장 큰 방해 요인은 언론’이었다. 일부 언론이지만 어느 국가를 거론 할 것도 없이 자국민들의 국수주의(國粹主義/자기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우월성을 주장하며 그것을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정치사상)를 부추겨 왔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상대국은 물론 자국에까지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아주 위험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4월 29일 월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튼튼한 관절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시술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이다. 4월 29일 방송에서는 ‘오 다리와 관절염의 관계’라는 주제로 방영된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집에서 간단하게 오 다리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다리 사이로 주먹 하나가 들어가면 심한 오 다리이고, 주먹이 옆으로 들어가면 오 다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 출연자 박세등(62세/여) 씨는 누가 봐도 심각한 오 다리이다. 특히 왼쪽 다리보다 오른쪽 다리가 더 벌어진 심각한 상황, 그래서 10분만 걸어도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15년째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박세등 씨는 주로 고령 어르신의 집에 찾아가 집안일을 도와드린다. 그런데... 그녀가 어르신 앞에서도 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앉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오른쪽 무릎이 굽혀지지 않는 ‘벋정다리’이기 때문이다. 박세등 씨가 벋정다리로 지낸 지는 1년이 넘었다. 오른쪽 무릎이 굽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개 학교(충북 괴산 청안초, 경기도 화성 송린초) 4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은 교육부가 주최 및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을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다. 이른 하교 시간으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신입생의 학교적응 지원을 위해 스포츠를 통한 교육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늘봄학교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고, 수업을 통해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 향상·대인 관계 능력 증진과 더불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기를 수 있다. 학교 강당·다목적실에 이동식 볼더 타워(클라임코리아 제작)를 설치했다. 수업은 총 20차시로 진행되며 주 강사와 보조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충북 괴산 청안초등학교 늘봄학교 '꿈을 Climbing!' 이석희 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