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5월 1일, 박기검 사동초교 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민원봉사과, 체육관광과 등 각 부서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했다. 박 명예시장은 인사말에서 “월례조회와 1일 명예시장 제도가 운영되는 뜻깊은 날에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초·중등교육법에 교장은 학교(교육 과정을)를 ‘총괄’한다고 되어있다. 이 말을 풀어보면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장이 도와주는 역할을 하라는 것 같다”라면서 “대상은 달라도 여기 계신 박형덕 시장님과 700여 명의 공직자분들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각 부서와 행정의 최전선에서 1일 명예시장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늘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검 사동초교 교장은 1992년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동오초교, 의정부부용초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한 뒤, 현재 사동초교에서 재임 중이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1일 국회에서 의결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도내 주요 현안과 직결된 사업에 총 12건, 514억 원 규모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추경이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예산으로 한정된 점을 고려할 때 전북에 필요한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18일 산불 피해 복구, 재난예방, 통상 리스크 대응, AI 및 민생 지원을 중심으로 추경안에 12조 2천억 원을 편성하였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1조 6천억 원을 증액한 최종 13조 8천억 원의 추경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성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400억여 원(전년도 국비 배분비율에 따른 추정치)이 반영되어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전통시장 유입 촉진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3월 공모 선정된 ▲완주 일반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사업 6억 5천만 원이 반영돼,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단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지원 예산 35억원을 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4월 30일 초등 평가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및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한 교수·학습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학생평가지원단을 운영하며, 이번 연수로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 학교 학생 평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채점 기준표 개발, 학생 피드백 방법 등 실습 과정을 통해 관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지원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교육과정 기반의 내실 있는 평가 운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과 수향원 일대에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도심 속 힐링 공간 ‘계양아라온’을 배경으로 계양구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성적 휴식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5월 6일에는 제2회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수변무대에서 아토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계양구립풍물단의 풍물 공연과 새별합창단의 동요 공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과학 마술쇼, 로봇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5월 10일, 17일, 31일에는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가 열린다. 10일에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댄스팀,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31일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관람객을 만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서구(병))은 2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을 최종 철회하고, 전체 부지를 대상으로 재공급하되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현실화될 때까지 매각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검단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2일 공식 자료를 통해 “검단 지역사회가 상급종합병원 유치와 iH 분할매각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했고, 이로 인해 계약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계약을 포기한다” 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에 낙찰됐던 부지 매각 계약은 무효가 되며, 전체 부지 (4만 7328㎡) 에 대해서는 향후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현실화될 때까지 매각을 보류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인천도시공사가 전체부지의 1/3 을 분할매각한 데 대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졌고, 이에 모 의원이 직접 천막사무소를 설치해 낙찰자 입찰 포기 및 iH(인천도시공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해 온 결과다. 모 의원은 “위대한 검단주민의 연대와 행동이 결국 행정을 정상으로 되돌려놓았다”라며 “대형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마련된 것” 이라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1일, 청사를 방문한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터지는 순간, 청렴이 다가온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청의 5대 청렴 문화 캠페인을 홍보하고, 부정부패, 횡령, 인사 청탁 등 부정행위 문구가 적힌 풍선을 터뜨려 청렴 메시지를 확인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한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4월 26일 오전과 오후 총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고 5.1일부터는 사이버영재교육원 수업이 시작됐다. 이번 입학식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인천대 박종태 총장,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 및 축사를 비롯해 시교육청 관계자와 학생 및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인천대학교 응원단인 커플리온스의 응원을 시작으로 ▲‘질문으로 시작해서 융합으로 완성하다’의 특별강연과 ▲‘보이는 것 너머의 원리, 창의적 구조로 설계하라 ’ ▲‘과학탐정단의 비밀 수첩’이라는 주제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체험수업이 진행됐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학생들의 입학을 환영하며, “미래사회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역량이 중요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버영재교육 시스템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도심 버스킹을 진행한다. 일 시 장 소 5. 2.(금) ~ 5. 3.(토) 18:00 매일올레시장 만남의광장(남매네흑돼지 앞) 5. 6.(화) 18:00 5. 9.(금) ~ 5. 11.(일) 18:30 중정로 제주은행 앞 5. 12.(월) ~ 5. 14.(수) 18:00 매일올레시장 만남의광장(남매네흑돼지 앞) 5월 2일 팬플루트 연주자 서란영과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 통기타 공연, 대중가요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버스커 및 동아리와 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5월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5월 APEC 국제회의 기간에 맞춰 버스킹이 진행되며, 특히 APEC 다운타운 순환버스가 ICC에서 출발하여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이중섭거리까지 운행되어 APEC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원도심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관훈클러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선택적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현해 “정당한 절차와 정당한 경을 거쳐 선툴된 후보를 당의 몇몇 지도부가 끌어내리려 하는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가 5월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저는 당원동지들과 국민이 선택한 집정한 여당 국민의힘의 정당한 공식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는 절실한 과제”라면서도“후보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동지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은 왜 한 것이며 참여한 당원과 후보들은 뭐냐”라고 말했다. 그는 입당도 하지 않고 있는 한 전 총리를 향해 “유령과 단일화를 하라는게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자기가 뽑아서 세운 대통령을, 자기들이 야당과 합쳐서 탄핵해 쫓아낸다면 그런 당이 과연 자격이 있느냐”며 “진실로 사과해야 한다면, 이 탄핵에 대해선 우리 당의 여러 가지 일체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