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초청 관훈 토론회에 팜석했다. 가장 큰 관심은 단일화와 관련 된 질문이 많았고 핵심 화두 얐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는 절실한 과제”라면서도 “후보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 동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방식으로 추진어야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 김문수 후보의 관훈토론회 기조연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훈클럽의 김승련 총무님, 회원 여러분!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절박한 심정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반미를 민족주의로 포장하고,사회주의를 보편적 복지로, 그리고 현금살포를 경제살리기로 둔갑시키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무도한 이재명 세력은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자 숨겨왔던 마각을 더욱더 노골적으로드러내고 있습니다. 31번의 줄탄핵과 예산폭거, 대통령 탄핵도 모자라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고이재명 재판도 중지하라고 겁박합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무도한 세력과 싸우겠습니다. 저 김문수는 당원동지들과 국민이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후보에게 8일 오후 4시30분 국회 사랑재 커피숍에서 1:1로 공개 만남을 제의를 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의장은 5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 모색(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다문화’), 지역 생태환경 조사 및 부평구를 상징하는 깃대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대법원이 5월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로 파기한 공직선거법 사건의 기록이 2일 서울고법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법은 이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기록이 대법원으로부터 도착했다고 밝혔다. 서울고법은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은 이날 파기환송심 재판부 배당을 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달 30일, 일현관 8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김관복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안혜영 임상간호대학장, 김숙영 평생교육원장, 강미정 대학원교학과장, 황영성 지역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배택수 상임이사, 문제민 교육전문위원장, 정재문 이사, 강돈영 이사, 김요한 교육부장 등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돈독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약속했다. 협약식은 사회를 맡은 을지대학교 최고위과정 김성일 책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을지재단 대학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 을지대학교의 교육 및 의료 역량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풍부한 사진예술 가치를 융합해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사진예술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수찬 이사장은 “을지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진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실질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정치적 견해,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나 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를 향유할 권리가 있다. (문화기본법 제4조, 이하 문화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 자원봉사애원(이사장 최영선)은 모나 용평(대표이사 신달순)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새터민 가정 등 총 50가정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과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지원하는 '2025 모나 용평 숙박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여행이나 문화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일상에 작은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렇듯 숙박권 지원사업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며,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선정된 50가정 중 11가정이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된다. 평소 생계와 간병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 강화군의 농경지가 비수기에 각종 불법 매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관할군청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을 못 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불법 매립은 밭ㆍ논 등 농본 기가 지나고 추수가 끝난 비수기에 접어들 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아연, 납 등이 섞인 오염토(건설 폐기물)를 농지나 밭 성토제로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제보자 A 씨와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년 12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일대에서 Y 건설업체가 C 토지주와 결탁해 건설 현장에서 나온 오염토를 인근 농경지와 밭 등 여러곳에 불법 매립을 일삼았다는 것. Y 건설업체는 오염토를 매립을 야간을 이용해 덤프트럭에 실어 수백 대 분을 인화리 일대에 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불법 매립한 곳은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일대(밭) 농경지에 구리를 비롯해 아연, 니켈, 석유 계통 탄화수소, 구리 등이 포함된 오염토를 정화시키지 않은 채 불법 매립 한 것으로 밝혀져 인화리 일대의 농경지가 크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청에 민원을 낸 A씨에 따르면, Y 업체는 지난 2023년 1월 3일에도 야밤을 이용해 오염토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조좌진회장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일반부(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부, 남녀·혼성 70세 이하, 남녀·혼성 71세 이상) 선수들이 대회 코스를 이동하며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등산상식·장비점검·이론평가 등 등산 전반에 관해 평가하는 대회가 진행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79팀, 54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준우승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종합 3위는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 또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매듭법,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노르딕 워킹)이 진행됐다. 교육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지급했다. 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 마을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순천마을스테이 예비 마을호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마을스테이’는 머무는 여행을 넘어 ‘삶을 체험하는 여행’을 지향하는 순천형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마을호스트’는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로컬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투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사업체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 원도심, 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권역 내 숙박업소로, 마을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거나 지역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약 30개소를 예비 마을호스트로 선정할 예정이다. 예비 마을호스트로 선정되면 숙소개선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 중 교육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5개소 내외의 숙소를 공식 운영 주체로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일(목)부터 5월 16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네이버 설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과 순천마을스테이 공식 누리집(www.shilan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월 12일(월) 오후 2시에는 순천생태비즈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오는 2026년 7월 1일 영종구가 출범 예정인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성공적인 구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수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 4월 26일 영종 씨사이드 파크에서 열린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 현장에 ‘영종구 출범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영종구 출범 주요 추진 사항과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질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영종구 상징물’ 개발과 관련해 사전인식 키워드 조사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의견 수렴 프로그램인 ‘소원 나무 체험’을 통해 영종구에 기대하는 점과 바라는 점, 영종구가 출범하는 2026년 나의 소원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결과, 250여 명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부스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영종구’,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영종구’, ‘문화 행사가 많은 영종구’ 등의 바람을 적으며 영종구 출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