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과학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복합과학문화공간으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과 송도 미추홀캠퍼스 두 곳에 위치해 있다. 4월 23일과 4월 24일 양일간 진행된 과학축제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와 함께하는 로봇댄스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인천 중구 개항장 AR/VR 시간여행 체험 ▲4가지 미래과학기술(코딩, 드론, 자율주행, 로봇)을 테마로 한 체험부스 ▲강화도 화문석 공예 ▲영화 속 과학 ▲과학퍼포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고,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약 1,800여 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하였으며, 부평구(31%), 남동구(29%), 연수구(29%), 서구(16%), 미추홀구(16%)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과학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실제로 와서 참여해보니 너무 좋아서 주변에 많이 소개할 겁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눈빛에서 몰입의 경지를 만났습니다.”, “이런 멋진 행사를 만들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중,장,노년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북 리스타트(Book Re-Start)운동”을 운영한다. “북 리스타트(Book Re-Start)운동”은 ‘책 읽는 도시 인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강좌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은 후 스스로 글을 써 보는 활동을 통해 글쓰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반기는 “글쓰기를 위한 책 읽기” 주제로 도서를 읽은 후 토론과 함께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연습하도록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반기는 “자서전 쓰기: 기억, 기록, 치유”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직접 자서전을 써 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글쓰기 연습을 토대로 한편의 자서전을 완성해 볼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6일부터 전화 또는 온라인(도서관 홈페이지)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 문의 (☎627-8395~6)
인천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인천 학생·청소년 정책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25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인천청소년수련시설협의회가 학생과 청소년을 중심에 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인천시청-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상호 협력 정례회의를 구축하고, 인천 관내 교육 분야 참여기구 간 정책과 의견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위한 방안 및 청소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구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홍보 방안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신청하는 유일한 연구소인 국립인천대학교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박사 5명, 석사 1명의 연구원으로 확충됐다고 알렸다.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는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매년 3·1절과 광복절 계기로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해 왔는데, 지난 3월까지 총 7차례 3,250명을 포상을 신청해 2019년 포상신청자를 중심으로 302명의 포상자를 낸 바 있고, 심사가 계속될수록 많은 인원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독립운동사연구소장 이태룡 박사와 강효숙·신혜란 박사가 연구원으로 활동해 오다가 이번 4월부터 이윤옥·전영복 박사와 임동한 연구원을 새 식구로 맞아 알찬 연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4월 13일 새 식구를 맞이하는 자리에서 박종태 총장은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사연구소는 그동안 휴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근무해 온 독립운동사연구소장 이하 연구원들을 볼 때마다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3명의 연구원이 확충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신청하는 일도 벅찬데, 인천시 중구와 강화군청에 이어 광복회 서울시지부의 독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이하‘올교실’)가 오늘 인천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범 중도 보수 진영의 인천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을 소상히 밝혔다. 올교실의 가용섭 대표는 이날 “중도 보수 진영 올교실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는 ‘이대형’ 뿐이다!”는 성명서를 통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인교육대학교의 이대형 교수가 유일한 범 중도 보수 진영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라고 주장했다. 가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경부터 안상수,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인천시민을 대표하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는 단일화 협의체를 22개월 동안 운영해 왔다.”고 밝히면서 “그 결과 2022년 1월, 합법적, 민주적인 절차와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경인교육대학교의 이대형 교수를 범 중도 보수 진영의 인천 교육감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유불리를 쫓은 일부 인사들이 단일화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가서 ‘인천미래교육연대’를 만들었다.”면서 ‘인천미래교육연대’에 합류한 사람들을 ‘중도 하차 인사’, ‘무임승차 인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가 대표는 “교육감 선거
인천대 정채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권순학(조형예술학부), 이태영(도시건축학부), 전지혜(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교수들과 ‘“우리들의 영국 유학기”(부크크)를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시기는 다르지만, 영국에서 유학한 13명이 모여 영국 13개 명문대학에서 유학한 경험을 쓴 국내 최초의 영국 유학기다. 학교, 전공, 학위는 다르지만, 낯선 곳에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모두 한국으로 돌아왔다. 저자들이 겪었던 경험은 처음 겪는 경험이었고, 좋았던 경험과 나빴던 경험이 아니라 다른 경험이었다. 영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학교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숙사 생활과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어떻게 사귀었고, 과제와 시험을 준비한 비법, 논문을 준비하며 배운 연구방법론과 논문작성법 등 영국의 명문대학에서 유학한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유학을 준비하거나 현재 영국 유학 중인 독자에게 유용할 것이다. 정채관 교수는 “이 책이 영국 유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대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는 2월 23일 인천대 산학협력단에서 *신산업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역량 및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인천대 김규원 산학협력단장과 중진공 김상우 지부장이 참석해 협업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공동 추진 ▲신산업 육성·전환을 위한 유망기업 발굴과 공동 과제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 정책자금, 판로개척 등 두 기관의 다양한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신산업 전환 등 구조혁신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김규원 단장은 “중진공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뜻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 인천대는 2022년 2월 학위수여식을 2월 18일 금요일 11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학위수여식 특별 영상을 사전 제작해 인천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소감과 졸업생 대표 학위 수여 영상, 박종태 총장의 졸업식사, 김응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축사, 동아리 공연영상, 그리고 홍보대사 드림이의 축하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태 총장은 졸업식사 영상을 통해 “남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하고, 고비마다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응원함으로써 본인을 사랑하는 연습을 중단하지 말 것”이라고 격려했으며, 나아가 “가능성이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충분히 자축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런 것들이 동기부여 및 도전적 길을 향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학사 1,998명, 석사 288명, 박사 53명 등 총 2,339명이며 졸업생 명단은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 엔딩 크레딧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국립 인천대는 18일 “2022년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으로, 대학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경영을 방침으로 삼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인천대는 ISO 14001 규격의 요건에 근거해,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 목표를 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절차 등을 규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체제를 갖추고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을 환경오염을 측정, 분석,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을 절감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개선 의지와 노력하고 있다. 박종태 총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체계를 통해 품질 및 환경에 영향을 주는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문서화 된 정보로부터 지속적인 국제표준경영시스템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환경체계구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4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 공고한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1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kged.ice.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 중졸 청량중, 고졸 구월중·검단중·인천정보과학고에서 시행되고,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청선학교에서 치른다. 이번 시험은 4월 9일에 시행되고, 합격자는 5월 10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 편의를 위해 5월 10일부터 15일(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증서를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