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1기 활동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의제발굴과 정책개발을 위해 만든 민관거버넌스로, 1기 위원들은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교육청 소속 공무원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발제, 황호영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수환 총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임 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미래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거버넌스 체제 구축과 발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비전은 세 개의 비전(행복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 함께하는 인천교육)과 네 개의 인간상(즐겁게 배우는 자율적인 사람, 질문 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 인간다움을 갖춘 전인적인 사람, 공감능력을 가진 협력적인 사람), 다섯 개의 정책목표(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협력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는 평생학습, 미래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환경 구축, 함께하는 미래학교와 마을공동체 조성,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시민교육)로 구성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의 방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합의와 교육주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대표 이종흔, 이용재)는 지난 9월, 자체 개발한 AI 기반 학습플랫폼 ‘콴다(QANDA)’의 글로벌 월간 순 이용자 (MAU)가 1,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매스프레소는 작년 목표였던 600만 MAU 조기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목표치인 MAU 1,300만 중 90% 이상을 3분기에 돌파하며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1월 출시된 콴다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검색하면 5초 내 해당 문제의 풀이와 함께 관련 유형 문제, 개념 영상 등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콴다는 2019년 3월 100만 MAU 달성 후 약 2년 반 만에 12배 증가한 1,200만 MAU를 기록하며 높은 유저 성장세를 보여왔다. 전 세계 총 콴다 가입자 수는 4천 3백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서비스 런칭 후 약 4초마다 1명씩 콴다에 가입한 셈이다. 이 중 한국 가입자 수는 약 650만 명이다. 콴다는 2018년 11월 일본 진출 후 현재까지 20개국에서 교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00만 MAU 중 85%는 해외 유저이며, 일본, 베트남
aSSIST 서울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오는 18일, 경영자독서모임(이하 MBS: Management Book Society) 53기 과정을 개강한다. 경영자독서모임은 1995년부터 시작해 누적 7,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독서모임이다. 매 기수별 경제∙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책 20권을 읽으면서 매주 월요일 저자의 직강을 들을 수 있다. 53기 과정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의 이배용 前 이화여대 총장, 철학의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의학의 박상철 前 서울대 의대교수, 기술경영의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자직강 연사로 나선다. 모임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회원으로서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경영자들이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 27년째 개근하고 있는 김창중 대보해운 회장은 “1995년 창업을 하면서 MBS 1기에 등록했는데, MBS에서 읽고 들은 대로 경영을 했더니 회사가 저절로 성장했다”고 감회를 전했다. 22년째 수강하고 있는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前 두산그룹 회장)은 “MBS는 투입하는 시간은 짧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정답 찾는 모범생에서 문제 제기하는 모험생으로 전환’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유영만 교수는 “자료, 정보, 지식은 인공지능이 다 잡았다. 지혜를 잡아야 한다. 지혜는 책상에서 배울 수 없다”라며 지혜를 잡는 것이 새로운 시대의 공부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혜는 몸을 던져야 얻을 수 있다. 즉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혜는 체험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실천적 지혜를 공부하는 것이 진짜 공부하는 것이라고 유 교수는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에 “야성 없는 지성은 지루하고, 지성 없는 야성은 위험천만한 야만이다.”라며 “새로운 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은 야성과 지성을 모두 갖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공부는 야성과 지성의 합작품이라는 것이다. 융합이 필요한 시대에 야성과 지성이 함께 가야 하고 개념과 체험이 함께 가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개념 없는 체험은 무모하거나 위험하고, 체험 없는 개념은 지루하거나 관념이다.” 지금까지의 리더십은 지성만 있으면 됐고, 야성만 있으면 됐다. 그리고 체험과 개념이 따로 가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따로 가는 자는 좋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고등부 야구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4일까지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인천은 고등학교 학생선수 476명과 지도교사 75명, 운동부지도자 82명, 임원 53명 등 총 686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다”라며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한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2022학년도 봄학기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Δ 국내 경영학 박사과정과 해외대학의 박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Δ 로잔비즈니스스쿨 Δ 프랭클린대학교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주말 수업 3년 과정으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을 위해 설계됐다. 학교 측은 “재학생 중 95%가 직장인”이라며 “커리큘럼도 이들의 특성을 반영해 연구방법론 중심, 성공적인 논문 작성을 위한 맞춤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열 박사과정 주임교수는 “박사과정은 각 산업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분들이 자신의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가시적인 경영학 이론으로 정립하기 위해 입학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졸업생 중 임원으로 승진하거나 학계로 진출하여 교수로 전업한 분들도 꽤 있다”고 전했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20일 저녁 7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주임교수의 학교 및 과정설명과 동문의 경험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입학설명회 참여자에게는 박사입학시 특별장학금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aSSIST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4단계 거리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국악 감상 및 국악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국림남도국악원 및 회관 홈페이지의 공모를 통해 3개의 전통음악 단체(이채로와, 니나노, 별가락)가 선정되어, 소규모 단위로 순회 운영하며 대덕초 등 총 3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학교 또한 회관 홈페이지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 하였다. 관장 정혜자는“지쳐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치유와 힐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자,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하여「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통한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더불어 예술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멈춤 없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는 10월 1일 송도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연수구 ‘문화로 동행축제’와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개최 기간 동안 연수구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옷 기증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나무옷은 약 2,000개로 봉사 실천의 의지를 가지고 사회봉사 과목을 수강한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안 입는 스웨터를 재활용해서 직접 뜨개질해 만든 것이다. 이날 기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참여,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대내외 홍보,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 발굴 및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기증 및 협약식을 통해 인천대 학생들에게는 나눔 실천의 장을 넓히고 송도동 주민들에게는 도시 공간과 일상을 문화적 삶을 통해 채우는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발판의 기회가 됐다. 또한 인천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 및 지역 주민들 간 나눔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번에 기증된 나무옷은 10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열리는 Memory of yeonsu (feat. tree)
300만 인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이 국회 차원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5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는 지난 1일부터 시민,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시민단체, 각종 협의회, 공직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올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서명 목표인원은 100만명이라고 인천대는 밝혔다. 인천대는 이를 위해 오프라인 서명뿐 아니라 온라인용 QR코드, SNS, 080-808-0115전화 등을 활용한 서명을 병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학교,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대한 자율 참여를 촉구하고 시, 군, 구, 의회 협조를 통해 홈페이지 팝업창 및 온라인 서명란을 설치하여 온라인 서명을 독려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인천대 홈페이지 배너에 설치된 서명란을 통해서도 이미 많은 시민들이 인천대의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의원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오는 13일 저녁 7시, 2022학년도 봄학기 알토대 MBA 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aSSIST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4단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설명회는 선착순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신청자는 별도로 안내되는 초대링크(줌,Zoom)을 통해 접속, 참여 가능하다. 입학설명회는 핀란드 알토대 세리스토(Hannu Seristo) 부총장이 학교를 소개하고 MBA 졸업 후 10년, 20년이 된 동문의 경험담을 통해 커리어 경쟁력을 높인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알토대 MBA과정은 글로벌 경영역량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파이낸셜 타임즈 세계100대 EMBA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럽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핀란드, 싱가폴, 폴란드 등 세계 8개국에서도 알토대 MBA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aSSIST는 핀란드 알토대와 27년째 운영 파트너로서 본 과정을 한국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 봄학기 입학 얼리버드 전형 모집은 25일(월)까지 원서접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