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천원의 아침밥’ 사업선정대학 28개 대학교 중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사업을 운영한 1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우수학교 선정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받을 정도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대학 및 정부부담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수업이 연장됨에도 불구하고 2020년 약 14,000명이 이용하였고 2021년 10월 한달에만 약 4,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11월 30일 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천원의 아침밥’메뉴를 페이코 결제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까지다. 안전공학과 나정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 부담스럽고 아침 일찍 이용할 수 있는 식당도 인근에 없는데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9일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학습동아리 학습자 및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타인이해와 소통하기, 갈등조정 등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성격행동유형진단을 통한 나알기 및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년 인천 평생교육 통계조사’에 의하면 인천 학습동아리 수는 총 2,676개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 지역민, 학습자 분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성장하여 평생교육 발전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김월용 원장은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소통을 통해 학습동아리를 뛰어 넘어 평생교육 안에서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의 총서 1호가 3년여 노력 끝에 마침내 10월 29일 출간됐다. 책명은 『이성기·용기 형제와 남원3·1독립만세의거』으로 크라운판 372쪽 분량으로 ‘광문각’에서 출판했다. 이 책을 집필한 이태룡 박사는 의병 관련 저서가 30여 권에 달하고, 지난 2019년 KBS한국방송 의뢰로 ‘3·1독립만세의거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국 3·1독립만세의거를 책으로 엮은 바 있으며,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맡아 6차례 총 2,82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는 등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신청을 주도하고 있다. 1919년 4월 4일 남원3·1독립만세의거를 주도하다 피체된 형 이성기(李成器)는 경성감옥(경성형무소 전신)에서 옥고를 겪고 2년 3개월 만인 1921년 6월 27일 출옥했고, 아우 용기(龍器)는 광주감옥 전주분감(현 전주교도소)에서 고초를 겪다 병보석으로 출옥했으나 옥고의 후유증으로 36세로 세상을 떠났다. 형의 손자이자 동생의 양손자인 석문(錫文)이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를 방문해 ‘저희 조부 형제뿐만 아니라 묻혀 있는 남원 전체의 3·1독립만세의거를 밝혀 주십시오’라고, 요청해 독립유공
지난 23일 ‘2021 인천청소년학술제’가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사범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인천청소년학술제는 인천관내 고등학교의 학술동아리들이 널리 참여하는 행사로서 2016년에 시작되 인천대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작년과 같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지난 20일에 개소한 인천대 <미래교육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됐다. ‘세계의 전환, 우리가 만드는 길’이라는 대주제를 내걸고 개최된 이번 청소년학술제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중등교육과)의 지원을 받은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학술동아리 80개 팀이 참여했다.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목표해 각각의 학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언과 평가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학술제는 인문사회계열 5개 영역, 자연공학계열 5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1 인천 청소년 학술제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 키우며 성장하도록 더 많은
(주)대림시스템 이헌구 대표가 10월 27일에 (재)인천대발전기금에 제2도서관 시설확충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이헌구 대표가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으로 진행했다. 이헌구 대표는 인천대 경영대학원 MBA 32기 출신으로 자랑스러운 인천대인 상을 수상했고, 현 인천대발전기금 이사로서 대학발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후원중인 동문 중 한명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제2도서관 시설확충비로 사용될 예정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인천대는 2021년 제2도서관을 착공하여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제2도서관은 창업‧IT도서관으로 글로벌 아시아 전문 연구설비, 창업 전용 공간, 첨단 ICT설비를 갖춘 학생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대학의 재정적인 부담으로 건축 이후 내부 첨단 기자재 설치를 위한 추가 재원이 필요하여 제2도서관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소식을 들은 이 대표가 가장 먼저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박종태 총장은 “모교 발전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 이헌구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6일 제 6대 유병윤(사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유 대표는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천시 투자유치담당관, 국제협력관, 정책기획관을 역임하고 인천시의회 사무처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을 지냈다.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미국 뉴헤이븐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인하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대표는 26일 취임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다양한 정부 조직 및 국내·외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과 FIT(패션기술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5개 대학과 스탠퍼드대학교 스마트시티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전체 교직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인천 관내 교직원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 3종으로 결과자료를 제공해 자율적인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검사는 10.28.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가능하고 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에게는 11월 1일 메일을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자신을 체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제10회 IT융합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에서 로봇전자과 학생들이 참가해 전 부문 석권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는 2인1조로 진행된 전자CAD, 제작과정 부문에 8개팀(16명)이 참가했으며 대상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등 상위 전 부문에 걸쳐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로봇전자과는 제1회 대회부터 제10회 대회까지 연속해서 대상 및 주요상을 석권해 로봇전자 분야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다.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는 2019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2020년부터 지능형로봇직종으로 학과개편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으로 로봇 및 전자분야 기술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전공자여도 필수 교과목인 전자이론 및 프로그래밍, 전자캐드, 마이크로프로세서, 액츄에이터 등의 로봇기술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다. 또 융합교육으로 PLC, PADS, AutoCAD 등이 편성돼 1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학과는 2022년부터 로봇시스템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문기술과정과 하이테크과정 신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일학습병행 전문대 재학생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실습장비 실사와 서류심사 등 2회의 심사를 거쳐 ‘일학습병행제’에 선정된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2021년부터 입학한 재학생 중 신청자에 대해 앞으로 교육과정 수업과 기업현장 학습에 필요한 모든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학교교육(OFF-JT)과 현장훈련(OJT)을 병행함으로써 능력중심 기반 맞춤형 실무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학년이 되는 호텔관광경영과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생은 1년간 기업훈련과 학습을 병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학비와 4대보험 가입, 훈련 근무시간에 대한 최저임금 이상의 기업 훈련비를 모두 지원 받으며 매학기 학비 지원도 받는다. 1년간의 기업훈련을 직업경력으로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훈련 기업에 바로 취업하게 된다. 물론 2022학년도 학과 신입생들부터 이후 입학생들도 동일한 일학습병행제 혜택을 받는다.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생은 1년간 파
10월 22일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전 차관은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대학교육의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교육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따뜻한 리더의 4가지 법칙’을 밝히며, 국립대 직원으로서의 혁신과 노력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학생 개인의 진로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져야하고, 평생학습시설·여가시설·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학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전 차관은 특강에 앞서 박종태 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대학교육과 인천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은 현재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사단법인 문우회장으로,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