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생명공학부 생명공학전공 황병희 교수 연구팀 (제1저자 : 류영채 인천대 생명·나노바이오공학과)의 논문 (논문명: Synergistic gene delivery by self-assembled nanocomplexes using fusion peptide and calcium phosphate)이 의약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IF=9.886, 상위 4%)’에 최근 온라인 게재됐다. 황병희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신규 융합 펩타이드와 인산칼슘 기반 자가조립 나노복합체 매개 유전자 전달 시스템은 플라스미드 DNA의 핵막 투과 향상을 위한 핵 위치 신호와 정전기적 상호작용 및 수소결합 등의 비공유 상호작용으로 세포막 투과를 향상시키는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의 새로운 융합 펩타이드를 디자인하고, 이를 이용해 비바이러스 자가조립 나노복합체를 형성하여 인산칼슘과의 시너지를 통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와 같은 거대 유전자를 고효율로 전달할 수 있다. 유전자 치료제는 유전자의 삽입, 제거 등을 통해 다양한 유전질병들을 유전자 수준에서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표적 세
인천대 문헌정보학과는 지난 2021년 9월 8일에 학과와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메타버스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강총회는 개더타운(gather.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만나 상호작용을 하면서 진행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메타버스 개강총회에서는 학생회 사업 소개, 학사운영 안내, 그리고 진로 및 취업 안내가 함께 진행되었다. 학과 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소개가 진행되었다. 또한 취업경력개발원 업무담당자를 초청하여 대학생활 동안 자신의 진로(취업)전략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개더타운에 구축된 가상 학과사무실과 취업경력개발원에서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 개강총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기존의 화상과 음성만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원하는 대로 아바타를 만들어 움직이며 활동을 했기에 더욱 생동적이고 즐거웠던 경험이었다"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개강총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대 문헌정보학과장(김규환 교수)은 올해 말까지 개더타운에 가상의 문헌정보학과를 건립하여 전공수업과
국립 인천대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2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국내 20위로 평가됐다. 최근 발표된 ‘2022 THE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에는 전 세계 1600개가 넘는 대학이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인천대를 포함해 서울대, KAIST 등 36개 대학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대는 연구 부문에서 세계 481위로 평가되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교육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끌어 올려 다음 평가에서는 세계랭킹 600대로 진입 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1971년 설립된 THE는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피인용도(30%), 국제화(7.5%), 산업계연구비(2.5%) 등 5개 지표를 활용해 순위를 매긴다. 특히, THE의 세계 대학 순위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일까지 네이처링을 이용한 생태지도 제작 활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기반 자연 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을 이용해 도심 속 공원의 자연 생태를 직접 관찰, 기록, 공유하는 탐구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남부 생태환경 지킴이를 대상으로 △네이처링 사용법 및 도감 활용법 △자유공원 생물 다양성 조사 및 생태지도 제작 △ 월미공원 생물 다양성 조사 및 생태지도 제작 활동 등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 이○○는 “자연을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을 벗어나 직접 식물을 분류하고 네이처링이라는 앱에 기록·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은 결코 머리로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지구라는 공동의 집에 함께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알고 사랑하기 위한 체험‧탐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을과 연계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기후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26,197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1,480명(6.0%)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자 중 남자는 13,182명(50.3%), 여자는 13,015명(49.7%)이고, 재학생은 19,503명(74.5%), 졸업생은 5,950명(22.7%), 검정고시자는 744명(2.8%)으로 집계됐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남자는 648명, 여자는 832명이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1,242명, 졸업생은 182명, 검정고시자는 56명이 각각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은 26,090명(99.6%), 수학 영역은 24,989명(95.4%), 영어 영역은 25,924명(99.0%)이고,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13,793명(53.6%), 과학탐구 11,160명(43.4%), 사회·과학탐구 439명(1.7%), 직업탐구 333(1.3%)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231명(8.5%)으로 집계됐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8일(목)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 10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국립 인천대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김태민 교수의 논문이 커뮤니케이션 및 광고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Advertising'에 온라인 게재됐다. 학술저널의 학계내 평가순위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하는 저널 인용 리포트 (JCR; Journal Citation Reports)에 의하면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는 2019년 기준으로 광고학이 포함된 전체 커뮤니케이션학(communication) 내 전세계 1위 저널이다. 김태민 교수의 논문은 기업들이 광고에서 흔히 사용하는 따뜻한 광고소구와 메시지가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연구하였다. 오리온 초코파이의 '정' 시리즈 광고로 대표되는 따뜻한 광고는 가족 간의 정이나 친구 사이의 우정을 표현하고 가슴뭉클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광고를 뜻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따뜻한 광고를 접한 소비자는 그 기업의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고 착한 기업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김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따뜻한 광고는 언제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며, 브랜드가 속한 제품 카테고리나 목표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
인천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은 지난 8월 25일에 대학과 산업체 간의 비대면 멘토링을 통한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팀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IFLAND)을 통해 시상하는 제5회 INU X-Corps 실전문제도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현장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 5월 착수된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구팀의 ▼ 문제 이해 ▼ 문제해결 방안 ▼ 성과 활용 등에 대한 연구팀과 산업체 멘토간의 교류 활동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줌(zoom) 회의 등 온라인 멘토링 영상, 멘토 일지 등을 제출 받아 외부위원 포함 심사를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를 통한 불법주정차 완화 모델’, ‘전자피부 기술기반 펫패치 및 반려동물 언텍트 모니터링’, ‘RF 소자 측정 개발’ 등 연구 주제에 대해 제안된 알고리즘의 적합도, 데이터 가시화 도구의 유용성, 기술 현황 공유 및 성과활용 방안 등 지도, 기술 규격 및 장비 활용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연구팀 회의와 산업체 멘토링이 진행되었음이 확인됐다. 한편 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의 성과와 우수팀 활동은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31일 사단법인 한국판유리창호협회와 전문 건설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부터 총 3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리·창호 산업의 건설기술 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한 양 기관의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시설 제공, 교육생 모집, 유리·창호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상호 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후 우선 조치로 중장년재취업프로그램으로 “판유리 제작과 가공 실무” 단기과정을 개설,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 12시간, 실습 84시간 등을 포함해 총 120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교육은 판유리 제작과 가공 입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약정 교육에 준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학장은 “단기적으로는 유리·창호 전문 인력 양성으로 중소기업 구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다음달 두번째주부터 예비 유리·창호 전문기술인 모집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내달 8일 저녁7시, 2022학년도 봄학기 뉴욕주립대 기술경영 MBA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설명회는 사전참가 신청을 한 관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aSSIST 경영대학원 김성민 교수가 진행하는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뉴욕주립대 기술경영 MBA과정은 1999년 개설되어 aSSIST 경영대학원이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함께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인이 국내 주말수업과 여름 휴가기간 내 이뤄지는 해외 현재 수업을 통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1년 6개월 만에 미국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커리큘럼은 필수적인 경영지식과 선진 테크놀로지 지식을 접목할 수 있도록 경영학 기초과목(회계, 재무, 마케팅 등)외에도 테크노경영 전략, 경영 시뮬레이션, 비즈니스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뉴욕주립대 교수진과 국내 한국 교수진이 협업하여 수업을 이끌고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테크노 관련 전문성과 경영학적 관리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7월 기준 7
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Incheon Young Physicists’ Tournament, 이하 I-YPT)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I-YPT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대 무한상상실이 주최하고, 인천시고등학교물리교과연구회와 인천대 물리학과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대학교가 후원한다. I-YPT는 2013년부터 진행 되어온 대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는 전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공동 주최로 대회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I-YPT는 영어로 진행되는 국제청소년물리토론대회(IYPT)와 한국청소년물리토론대회(KYPT)의 교육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우리말 토론대회 신설의 염원이 실현된 인천광역시 청소년들의 물리 토론 대회로써, 매년 인천 소재의 고등학교 재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 관내 1~2학년 고등학생 4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며, 미리 출제된 6개의 다양한 자연현상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40분간 발표하고 토론하는 토너먼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연구능력 및 토론능력을 평가한다. 제9회 I-YPT는 오는 9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