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모사업 추진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시민들의 사이버 학습공간인‘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가 업무이관으로 새롭게 단장함에 따라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cyber.incheon.kr)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시민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 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학습과 수료완료시 당첨확률은 올라간다. 수료기준은 진도율 60% 이상이다. 이와 더불어 ‘환경 우수사례 공모전’도 진행한다. 인천 소재의 기관, 기업, 단체 및 마을공동체, 학습공동체 등은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환경과 관련된 우수사례 공모에 지원가능하다. 지구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프로젝트 및 실천형 프로그램 우수사례로서, 친환경, 자원순환(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플라스틱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관련 분야를 공모주제로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itle.or.kr) 공지사항에서 신
인천대 송영준 교수 연구팀, 차세대 DNA 연산처리장치(CPU)칩 개발 했다. 인천대는 생명공학부 나노바이오전공 유민상 석사(공동 제1저자)와 송영준 교수(교신저자)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Programmable DNA-Based Boolean Logic Microfluidic Processing Unit)가 나노과학(Nano Technology) 분야의 Top 학술지인 “ACS Nano”(Impact Factor = 15.881)에 게재 됐다고 밝혔다. 송 교수 연구팀은 현재 핵산(Nucleic acid)의 구조를 이용하여 DNA 저장기술(Storage), DNA 컴퓨팅(Computing), DNA 논리회로(Logic gate)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본 연구는 DNA의 배열 순서(Sequence)를 고려하여 입력값(Input)과 출력값(Output)을 예측하고 출력값을 정확하게 얻기 위하여 미세유체칩과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간단한 코드를 이용해 컴퓨터 언어로 DNA의 논리 회로 시스템을 구현해 적용된 파라미터들의 예측값과 실제 출력값의 정확성을 비교 하여 DNA를 통한 연산처리장치 칩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인천대는 본 연구를
인천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더 심각해진다면 학생을 비롯해 인천대 구성원들의 안전피해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인천대학교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 예비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인천대는 인천시와 학생대표들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인천대기숙사를 인천시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대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에 대응하는 인천시의 어려움과 국립대로서의 책무에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나, 현재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우려와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등에 있어 지속적인 논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경미한 증상의 확진자를 수용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시설 확보가 매우 시급한 실정으로, 만일 4차 대유행으로 심각한 상황 발생 시 생활치료센터 예비시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을 밝혔다. 시는 향후 확진자 수가 증가하여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시설로 인천대 기숙사를 활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천대 총학생회 및 기숙사 학생자치회 대표는 현재 기숙사 입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안전 확보, 2학기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생활과학교실 ‘어바웃인천’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방학 생활과학교실인 ‘어바웃인천’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대교와 팔미도등대 등 인천을 대표하는 시설물과 연계된 흥미로운 과학실험들로 구성돼 있다. 한기순 소장은 “과학교과의 특성상, 실험은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도구”라며,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학습능력과 과학선호도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 인천대, 복권위원회가 협력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2006년부터 인천시 전 지역의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 ( http://www.scienceincheon.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835-4980
인천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특수교사와 언어치료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개인의 의사소통 수단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서 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인식개선과 태도를 함양하고 의사소통 권리 증진의 기본 철학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은 동작이나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의 의사소통 도구를 사용하여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에게 의사소통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연수 참가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 방법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의 의사소통 권리에 관한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보는 유용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심화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부모 연수, 보완대체의사소통 마을 조성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의 의사소통 권리 증진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시교육청이 학부모 참여형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2기』 교육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시작했다. 꿈디 아카데미 2기는 7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이나 줌(ZOOM)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사전 학부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관계 개선, 성교육,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연수를 준비하여 학부모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2기』 는 김택수 초등교사와 이수정 교수, 최민준 소장, 오은영 박사 등 학부모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다. 총 3,300명이 사전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첫날 진행된 김택수 교사의 ‘2주 안에 행복습관 만들기’는 실시간으로 1,100여명이 함께 하였고, 당일 조회 수는 3,500회를 넘겼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꿈디 아카데미 2기 사전 신청 결과 3,3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코로나 19시대에도 자녀를 위해 배움을 이어가려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결손을 회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인천교육 회복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일 비대면으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교육 회복추진단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육 회복추진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직원, 학부모,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고 학생들의 학습·정서·사회성·신체건강에 대한 결손 회복과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인천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추진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부족과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과 후 · 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급 내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해 1수업 2교사제, 온라인 튜터, 두드림 학교 확대,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방학캠프 등을 운영한다. 또 학생의 신체건강 회복을 위해 2학기부터 저체력·비만 학생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활성화한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문화·예술·체육활동을 포함한 교과 연계 특기·적성 방과 후 활동을 한시적으로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
인천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5일 공과대학 4층 산업경영공학과 컨퍼런스룸에서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와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 FOMs 기반의 교육, R&D, 컨설팅 상호협력 ▲ 인력 및 관련 기술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공동 수행 ▲ 디지털 제조혁신 교육, R&D, 컨설팅을 위한 교수, 강사교류 ▲ Industrial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최신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통한 협력과 상호 교류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진행된 특강에서 디지털팩토리 연구소 김수영 소장은 ‘FOMs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주제로 FOMs(스마트공장운영관리) 기반 교육 내용과 Industrial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연구개발 내용을 소개하는 등 정보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유우식 인천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은 “스마트팩토리분야는 제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부상하는 분야이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교육을 통한 산학협력 활동의 고도화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시와 함께 자치구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거주하는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함께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역량 강화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컨설팅은 인천사서원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천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앞서 담당 공무원, 현장 활동가,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 관심 있는 자치구 신청을 받아 남동구와 부평구 두 곳을 선정했다. 컨설팅은 교육과 우수지역 방문 등 3회 진행한다. 먼저 이달 중순까지 자치구로부터 통합돌봄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후 8월 컨설팅을 시작한다. 관련 자료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설치 현황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유형별 돌봄서비스 대상자 수, 이용 상황 등이다. 동 민관협력체계, 통합돌봄 창구, 전담조직, 민관제공기관 네트워크, 자체 사업 계획 등도 살핀다. 또 자치구 담당자나 관심 있는 민간 유관기관 대상 보건복지부 정책, 지역사회 통합돌봄 개념 등을 교육하는 자리
인천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021년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을 주관기관으로 포항공대, 고려대, 서울대, 한양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2019년부터 2년간 수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인천대와 경기대가 신규로 참여해 7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산업인공지능이란 제조산업과 제조 관련 전후방 서비스산업에 AI를 적용, 제조업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들을 일컫는다. 그간 정부는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및 스마트제조혁신 전문인력 10만명 양성을 비롯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신기술 개발 등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대는 반도체와 물류를 특화산업으로 지정하여 브이엠에스솔루션스, 레코그아이, 대주기계, 모베란, 미디어젠 등의 기업체와 협력하여 제조업 전문 AI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은 KETI가 운영중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6개 대학이 산업인공지능에 특화된 석·박사 전문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