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기업가 ‘꿈다리 컴퍼니’가 2차 기부 활동을 펼쳤다.

꿈다리 컴퍼니는 17일 문학동 미혼모 자립시설 스텔라의 집에 2차 기부활동과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지난달 11월에도 온마을교육 대축제에서 판매한 부엉이 배지 판매 수익금을 스텔라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청소년 꿈다리 컴퍼니는 지난 9월과 10월 6회에 걸쳐 진행된 센터 청소년 모의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주축이 돼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달 3일 창단됐다.

꿈다리 컴퍼니는 현재 블로그(http://cafe.naver.com/youth2dream)를 운영해 창단 취지와 활동내용, 부엉이 배지판매를 하고 있다.

또 새로운 아이템도 기획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중학생 후배도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중학생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880-7345)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