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한민국 영화계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영화센터’를 찾아 영화인들과 소통하며 영화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시장은 지난 31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중구 마른내로에 위치한 서울영화센터를 방문해 시민 및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성령, 윤찬, 정준호와 김성수, 양윤호, 이승재, 조정래 감독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센터 개관 이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실제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며 “많은 시민이 이곳에서 영화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서울영화센터가 영화인들의 진정한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 시장은 양윤호 감독으로부터 독립영화의 감상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전진융 감독의 ‘국도 7호선’, 김소연 감독의 ‘로타리의 한철’, 김상윤 감독의 ‘비 오는 날 소리는 더 크게 들린다’ 등 세 편의 단편영화를 연달아 관람하며 독립 영화계의 현실과 예술성을 직접 확인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오 시장은 센터 시설을 시찰한 후, 인근의 유서 깊은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꼽히던 미추홀구가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섰다. 50년 넘은 낡은 청사를 허물고 혁신적인 복합 행정 타운을 세우는 것은 물론, 촘촘한 교통망 확충과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변화는 행정의 심장부인 신청사 건립에서 시작된다. 1969년에 지어져 전국 최하위권의 노후도를 보이던 현 청사는 2026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지자체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자산관리회사(DCRE)와 협력하여 공공청사와 청년임대주택,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짓는 '복합개발' 방식을 채택했다.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어 원도심 활성화의 앵커 시설(Anchor Facility)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노후 주택이 밀집했던 미추홀구 전역이 거대한 신축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복합사업: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인근에 약 3,500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이는 공공 주도로 추진되어 원도심 개발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역세권 고밀 개발을 통해 젊은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주안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을 맞아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 행복을 쓰다’ 행사를 오늘(2일) 오전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세시 풍속을 체험하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서예가 한현숙 화백의 지도를 받으며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등 새해 소망과 덕담을 붓글씨로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입춘방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며 한 해의 복을 빌게 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연악 여성문화회관장은 입춘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있는 2월을 맞아 디자인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Design is LOVE(디자인은 사랑이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요소가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향한 배려와 사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캠페인은 관절염을 앓는 아내를 위해 만든 감자칼 등 사랑에서 출발한 혁신적인 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시민들은 오는 8일까지 시 공식 SNS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부산의 디자인 스팟’을 추천하는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초콜릿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디자인은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인천=인은영 기자】인천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인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요율을 기존보다 5%포인트(p) 상향하는 ‘복(福) 드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12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인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이 기존보다 5% 상향되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일반 가맹점에서는 15%,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옹진군 가맹점에서는 20%의 캐시백이 각각 적용된다. 월 결제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상품권 이용 시 최대 월 4만 5천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화군·옹진군 가맹점 이용 시에는 최대 6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화장품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6 설맞이 비(B)-뷰티 데이’를 오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의 우수한 뷰티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벼룩시장 형태로 운영되며, 4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증정, 7만 원 이상 구매 시 즉석복권 경품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B-뷰티 데이가 기업에는 성장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알뜰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지역 화장품 산업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송도 해변의 절경을 즐기며 일할 수 있는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센터’를 공식 위성센터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영도구 ‘물멍 라운지’에 이은 부산의 두 번째 공공형 워케이션 업무 공간이다. 센터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1인 집중석, 회의실, 라운지 등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시는 인구 감소 지역인 서구의 관광·의료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개소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숙박비 지원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센터 운영이 부산형 워케이션의 선택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도시 전반을 업무와 휴식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디지털 마스터플랜을 내놨다. 시는 ‘제6차 부산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년)’을 확정하고, ‘사람 중심, AI로 혁신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지능형 AI 행정 혁신 ▲허브형 통합서비스 제공 ▲융합형 혁신 생태계 전환 ▲맞춤형 라이프케어 확산 등 4대 전략과 56개 이행 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3,730억 원을 투입해 부산형 AI 에이전트 도입, 글로벌 통합 관광 허브 구축, 산업 데이터 연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계획이 부산의 행정, 경제, 시민 생활 전반을 디지털로 대전환하는 청사진이라며 글로벌 AI 허브도시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흩어져 있던 각종 재난·안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부산 안전 ON’ 누리집을 개설하고 오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제공되던 정보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플랫폼은 ▲도시침수 ▲지진/내진 ▲원자력안전 ▲땅꺼짐/산사태 ▲폭염/한파 ▲대피소 등 6개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의 하천 수위와 CCTV 영상, 실시간 방사선 수치, 내 주변 대피소 위치 등을 직관적인 지도 기반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4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기능을 보완한 뒤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시민들이 걷고 달리며 우리 동네의 매력을 발견하는 ‘15분도시 부산 아트러닝 챌린지’를 오늘(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5분도시’ 정책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5분도시 생활지도에 등록된 들락날락 등 앵커 시설을 방문한 뒤, 운동 앱을 켜고 이동하며 GPS 경로로 나만의 그림을 그리면 된다. 완성된 아트러닝 결과물은 당근마켓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15분도시의 가치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