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동구 화수2동 송화새마을금고(이사장 문현국)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쌀은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기금으로 모금한 640만원으로 구입한 20kg 쌀 200포로, 지난 7일 금고 임직원 및 회원, 자생단체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150포대), 노인정(14포대), 보라매보육원(30포대), 해와달 공부방(6포대)에 전달됐다.

송화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월에도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 계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문현국 송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