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가 신곡 "fingertip"으로 돌아왔다.
네번째 미니앨범"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은 "자각", "각성"이라는 뜻으로 "사랑에 눈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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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여자친구 스타일의 록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으로 인트로부터 나오는 보코더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제 갓 사랑에 눈을 뜬 소녀들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찬 사랑 방식을 표현해내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한층 성숙해진 여자친구의 매력이 가득 담겨있다.
지켜주고 싶은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에서 시크한 여전사로 돌아온 여자친구의 독보적인 매력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fingerti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 1시간 만에 공식 유튜브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했다.여자친구의 신곡은 앨범은 6일 낮12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