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흥철 의원은 2017년 3월 7일 인천YWCA 대강당(7층)에서 “인천인구 3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이 요구하는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주최한 「인천대공원의 중장기 발전방안 및 미래지향적인 비젼 제시를 위한 시민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은 이경재 교수(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로는 오흥철시의원 및 인천발전연구원, 언론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1982년부터 2016년까지 조성된 인천대공원이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천대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오흥철 시의원은 인천대공원은 놀이공원이 아닌 휴식공원이기에 공원내 주차장 부지는 시민들을 위한 시설이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현 주차장을 외부로 옮기는 중·장기적 계획의 필요성을 제안하였고, 인천대공원만의 명물 먹거리 개발과 함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캠핑장의 위치조정과 시대 흐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객 연령층을 확대할 수 있는 계획 마련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연구 용역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