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는 8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3월 한 달간 운영되며, 동절기에 생활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및 도로변 날림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인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국제대회 개최를 대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각 동의 청소 취약 지역을 위주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벌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화도 주민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