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양곡지구 제3근린공원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를 지난 12일 양촌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상연 양촌읍장을 비롯해 유준학 주민자치회장, 추진부서인 공원녹지과 실무팀장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각 분야별 열띤 논의를 이었다. 이 자리에서 양촌읍장은 “성실한 시공과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895백만원으로 대강의실 1개소와 소강의실 2개소, 사무실 및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지상1층 연면적 362.33㎡의 신규 건축물로서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공원녹지과장(김덕오)은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을 통하여 양곡지구에 부족한 문화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주민 이용 프로그램과 함께 산림교육지원 등 최고의 공원녹지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