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는 지하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전 직원 한마음 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반상회 유공자, 모범·친절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각종 현안사항 및 구정 발전 방향에 대한 허인환 동구청장의 훈시말씀이 이어졌다.
이어서 신규 임용공무원들과 함께 청사 현관에서 민선7기 구정비전 LED현판 제막식이 이뤄졌다.
민선 7기 구정비전 및 방침에 대한 전 직원이 결의를 다졌다.
특히 신규공무원들이 직접 제막식에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공직생활에 좌표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직생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선7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우리 구가 역사와 전통을 넘어 미래로 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새로운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