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은 2019년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3일「작은도서관 지원사업 협의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협의회는 북구도서관과 부평구 공‧사립 작은도서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부평구 소재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19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8개 도서관을 선정하였다.
북구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독서 및 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우수도서를 지원하며,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조정, 관리,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data/photos/mig/20190508/art_130e507e1ea8f4db062b80f1fc62ebb1.jpg)
이번 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책무에 공감하고,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이번달 25일 꿈땅도서관의 ‘우리말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 역사교육, 성인 독서토론, 학부모 정서관리 등 지역특성에 맞는 방과 후 교실과 성인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주민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북구도서관에서는 민간도서관 운영자 및 근무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서관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윤예원 관장은 “주민과 보다 밀착하여 운영되는 작은도서관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