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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작가등용문 '제41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접수

응모자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작품 입력
심사위원은 비밀코드로 온라인 심사
최고 득점자가 당선자로 결정되는 한국형 등단제도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www.klw.or.kr)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41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1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동시(5편 이내), 수필(2편 이내),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한국문학세상은 이 대회의 심사 방식이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으로 심사 하므로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에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신개념의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인터뷰에서 ‘2000년 PC통신 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의 효시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최종 당선자는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등을 통해 문학 지도자로 양성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저서 소량 출간을 지원한다.

 

심사 결과는 7월 30일(금) 홈페이지와 인터넷 뉴스 등에 발표하고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11월)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