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의 ‘공항방역인증(Airport Health Accreditation)’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밝혔다. 공항방역인증은 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에 대응해 세계 공항 방역조치를 체계화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2020년 7월 말 도입한 인증제도로 유효기간은 1년이다. 앞서 2020년 인천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최초로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8월 방역인증 갱신에 이어 올해까지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인 방역수준을 인정받았으며, 인천공항 방역수준은 공항방역의 표본으로 자리 잡게 됐다. △ 공항인프라 △ 코로나 대응계획 △ 여객보호 △ 직원보호 △ 관계기관 협업 등 총 5개 분야 73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갱신평가에서는 각 분야별 방역 조치, 대응 계획 및 체계, 관련 기술 및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으며, 작년 대비 개선사항도 평가항목에 포함됐다. 이번 갱신 평가에서 인천공항은 첨단 기술을 기
지난 16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재단)의 빌 게이츠 공동 이사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협력 관계를 확장해 향후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어가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티푸스 백신, 소아장염 백신,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바이러스 비강용 스프레이 등을 개발 중이다
건국이념보급회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하와이 30년 독립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승만의 하와이 30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역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시사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분증을 갖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세종대왕의 형인 양녕대군의 16대손으로 태어난 이승만은 12살에 사서삼경을 모두 외울 정도로 천재였으나, 조선의 부정부패로 인하여 과거에 수차례 낙방하고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배재학당에 입학하게 된다. 배재학당에서 정치적 자유에 대해서 배우게 된 이승만은 협성회회보, 제국신문, 독립협회(만민공동회) 등에서 언론 및 국민 계몽활동을 하였다. 고종황제 폐위 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한성감옥에 5년 7개월 동안 투옥된다. 러일전쟁이 발발한 1904년 8월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승만은 같은 해 11월 민영환과 한규설의 주선으로 조선 독립을 청원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서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났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후, 미국에서 조지워싱턴대 학사, 하버드대 석사, 프린스턴대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5년 만에 마친다. 귀국 후 YMC
2019년 2월에 설립된 ㈜트랙에이전시는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콘텐츠는 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에이전시 스튜디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되돌아보게 되는 이 시기에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인 ‘자신(JASIN)’을 준비하고, 올해 5월 본격 론칭했다. ‘자신’은 기획부터 제품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트랙에이전시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자신'은 내 안에 나와 직면함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과 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오롯이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일 모습을 바꾸며 살아가고,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제한 없는 연령, 성별의 다양성을 품고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 바디로션은 바디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고민하고 생각했다. 또한 바디로션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 피부 노화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수가 가능한 강원도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바다에서 얻은 해양추출물을 통해 산소 공급을 실현시키고, 피부 밀도를 올려 건강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와 싸우다 순국해 서울 강북구 수유리 합동묘소에 안장됐던 광복군 17명의 유해가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1∼14일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수유리 합동묘소는 광복 후 조계사 등에 임시 안치된 독립 운동가들을 수유리에 모시면서 만들어졌다. 이 묘소에는 봉분 1기에 17위의 선열들이 함께 합동안장 됐다. 보훈처 관계자는 “광복 직후에는 선열들을 모실 국립묘지가 없었고, 당시는 광복군 선열들이 독립유공자가 아니었다. 1990년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선열들이 20·30대에 순국해 후손이 없어 지난 77년간 국립묘지로 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복군 선열 합동 이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후손 없는 광복군 선열들의 숭고함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직접 추진한 최초의 사례라고 보훈처가 설명했다.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가 국립묘지 안장 보훈처 결정에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에서는 크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국선열숭모회는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 서울, 강원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공동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일 실시했다. 수도권(인천, 서울, 강원) 시도 교육청 정책 공유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인천(도성훈), 서울(조희연), 강원(신경호)의 3개 시도 교육감의 교육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인천 55명, 서울 97명, 강원 36명 총 188명의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참석했으며 이들은 교육감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또 김범준 교수(성균관대학교)의 ‘관계의 미래를 말하다’ 강연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한 관계의 중요성을 물리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수도권 교육전문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ㆍ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3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8월 2일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현 제도가 유지될 경우 2055~57년 기금이 고갈될 전망이며, 공무원·군인연금은 이미 적자 상태라 정부가 세금으로 보전 중이다.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은 38.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3.5%)의 3배 수준이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3만 8000명으로 2020년 5182만 9000명과 대비해 9만1000명이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71만명으로 전년보다 41만 9000명 늘어나 인구 전체의 16.8%를 차지하여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근접한 상황이다. 배 의원은 “우리나라 연금구조의 현 상황과 인구구조를 볼 때 연금 개혁이 없으면 연금의 재정 안정성이 훼손되고 청년 세대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며 “여야 합의로 연금개혁특위가 구성된 만큼 초당적 협력에 나서 정치적 타산을 버리고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국민 노후소득의 백년대계를 세울 것” 이라고 앞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for America Act)’, EU의 ‘EU-칩스법(EU Chips Act)에 이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K-칩스법(K-Chips Act)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반도체 특위) 양향자 위원장(광주 서구을)은 4일, <K-칩스법> 총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K-칩스법>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총 2건의 패키지 법안이다.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보호를 목표로 지난 6월 출범한 반도체 특위는 다섯 차례의 전체 회의, 8개 부처 장·차관과 함께한 당정협의회를 통해 여·야·정·산·학의 의견을 모은 법안을 최종 마련했다. 반도체 특위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반도체 특위의 활동을 보고하고 <K-칩스법>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 단계부터 지원해 신속한 특화단지 조성·지정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범위를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 △인허가 신속 처리기간을 3
홍익인간(Humanitarianism)은 삼국유사 기이편에 실린 고조선건국신화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위대한 민족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최고의 이념으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뿌리가 되고 있다. 홍익인간은 추상적 개념을 넘어 경제, 사회, 복지, 정의 등 인간의 사회적이고 현실적인 삶의 개선와 향상을 지향하며 조화와 평화를 중시하는 사회적 실천적 개념이다. 한국은 자원을 전혀 보유하지 않아 원자재를 수입해 재가공해 전 세계 나라에 수출해 국민이 삶을 영위하는 전 세계 10대 무역국가 이자 경제부국이다. 이러한 중요 국가경제적 상황에서 바라볼 때 해외 수출바이어와 수출자, 제조공장, 자본가, 은행, 담보보유자, 지급보증자, 중간연결자 이 홍익상생플랫폼에서 사업파트너로 협력하면 어마한 협업상생시너지 효과와 경제적 부와 가치를 만들어 낼수 있다. 김주근 회장은 ㈜나래플러스 외 몇 개 법인을 운영하며 환경사업과 30년 이상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분야와 제품군에서 제조 유통 영업 수출 기업인수합병, 무역금융 등의 경력으로 현업에 종사해오고 있으며 혁신적 상생프로그램으로 기존 관련 정부기관 및 은행, 수출보험공사, 무역진흥공사,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발행한 최신 보고서[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0052451 ]에 따르면, 백신은 "AMR에 대항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을 위한 재정적 위험과 승인 절차로 인해 항생제 내성(AMR) 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으로서 백신의 사용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내성을 막기 위한 단기적 해결책은 백신 이외의 개입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을 포함해 다른 통제 방법에 대한 연구 및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lobal Hygiene Council(GHC)은 보고서에 대해 환영을 표하며, 감염 확산을 통제하고 AMR의 영향을 줄이는 데 있어 백신 접종과 함께 위생을 활용하는 것을 지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확인했다시피, 위생은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손 씻기와 같은 효과적인 위생 행동은 전염성 질병 위험을 최대 59%까지 낮춤으로써, 연간 최대 100만 명의 사망을 방지하고,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의 형성 기회를 최소화할 수 있다.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