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전 의원은 문화재청의 공사중지명령에 의해 아파트건설 공사가 중지되고 철거 위기에 놓여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주거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인천시가 구제 대책을 즉시 강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화재청의 명령에 의해 아파트 건설공사가 중지된 19개동 입주예정자들은 청약통장에 가입해 부금을 납입했고 해당 관청이 건축허가를 내준 아파트에 청약해 당첨되어 계약금, 중도금을 납입하고 내 집 마련을 꿈 꿔온 평범한 인천시민들" 이라며 "몇 년이 지나 골조 대부분이 완성된 지금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주예정자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무너지는 억울한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량한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과오로 엄청난 혼란을 겪게 된 만큼, 인천시는 입주예정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부득이 아파트가 철거된다면 유사한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과 함께 당첨 후 몇 년 사이 수도권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점을 감안해 최대한 현재의 싯가에 기한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학재 전 의원은 "입주예정자들의 허무하게 날아간 청약통장 재사용을
사랑나눔 콘서트 '위로의 노래' 콘서트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아카페 앙상블이 주최하고 음악교육신문이 주관, 솔이데오 후원, 써빙프렌즈 협력으로 석성환 음악감독과 서울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솔리데오장로합창단과 아가페앙상블, 음악감독 석성환, 피아노 최은순, 소프라노 이경희,바리톤 정규호, 클라리넷 손호용, 소프라노 오신영, 메조 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김형찬, 바리톤 이승환,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가 1부 2부로 나눠 사랑나눔 콘서트 위로의 노래 콘서트를 가졌다. 솔리데오장로합창단은 Soli Deo Gloria 오직 주님께 영광을”을 목표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예배적 사명과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귀한 뜻으로 모인 초교파 90여 교회 장로 130여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이다. 2008년 1월 30일 창단 이후 현재까지 각종 초청연주, 순회연주, 해외연주, 정기연주회 등 250여회의 연주한 합창단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560억 원대 태양광 보급 사업의 '이권카르텔'이 낱낱이 드러났다. 서울시는 시민단체 출신이 임원으로 있는 태양광 업체에 공공부지 제공, 무이자 대출 등 온갖 특혜를 몰아줬다. 서울시에 자문을 해야 할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에는 업체 측 시민단체 인사가 참여해 '셀프 자문'을 했다. 이 업체는 위원회를 통해 서울시 내부 정보를 빼내고 수십억 원의 보조금까지 챙겼다. '민관합동'이란 미명 하에 특정 업체가 시 예산을 강탈한 '제2의 대장동 사태'이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곧 국민들의 원성으로 이어졌다. 발전 효율은 용량 대비 70%에 그쳤고, 보조금만 받고 폐업한 '먹튀' 업체들 때문에 입주민들은 설비가 고장나도 수리받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에 수출할 만큼 경쟁력 있던 원전 생태계를 파괴하면서까지 정부가 '탈원전'을 밀어붙인 목적이 여실히 드러났다. 비리와 특혜로 점철된 태양광 사업으로 배불린 건 결국 정권에 기생하는 특정 시민단체 인사들이다. 오죽하면 현 정부의 탈원전에 앞장서온 에너지 공기업 수장들마저 무리한 정책이었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나서겠는가.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미몽(迷夢)이 진정으로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이었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 재정지원 대상에 미선정된 인하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에 추가로 포함돼 내년부터 다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수정안이 발의됐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대학혁신지원 사업지원 대상 대학이 147개교에서 인하대를 포함해 13개교가 늘어난 160개교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위 소위는 기 실시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참여해 일반 재정지원 대상에 미선정된 대학 중 상기 진단에 따른 총점 상위 약 50%(13개 대학)를 선정하고 별도의 추가 평가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교육위 소위 의결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학교당 지원액은 다소 줄었으나(147개교x50억원→160개교x45억9300만원), 지원대학은 13개교 늘어난 160개교로 확대됐다. 배 의원은 지난 8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발표 때부터 지속적으로 유은혜 사회부총리에게 교육부 평가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미선정 대학에 대한 구제 및 지원 방안을 촉구한 바 있다. 배준영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교육위의 수정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될 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났다. 이철희 수석은 윤석열 후보에게 문재인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했다.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경기가 열렸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이날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의 다차원성(多次元性)을 파악해 실증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행복과 관련 있는 우리의 지역별 제반여건을 살펴본 연구결과를 12일 소개했다. 연구책임자인 민보경 삶의질그룹장은 국민 행복은 국가 차원의 정책과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지역과의 협업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의 ‘대한민국 행복지도 연구’는 경제 성장이 아닌 행복의 초점을 맞춰 삶의 질을 평가하며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누스바움(Martha C. Nussbaum)의 기본역량을 중심으로 행복의 영역을 7가지 영역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로 구성하였으며 전문가 조사를 통해 각 영역을 측정하는 지표를 도출했다. 행복지표를 활용한 공간분석 결과, 건강생활실천율, 미세먼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비율,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의 지표는 공간상관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되는 경향과 지역간 격차가 발생함을 확인했다. 전국 시군구를 인구규모별로 즉, 인구 10만 이하, 10만-50만, 50만 이상 등 세 집단으로 나눠 집단 간 비교분석을 한 결과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국제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제전략 Foresight제5호(표제: 미래전쟁과 군사-기술의 연대 : 인공지능의 군사화와 민군융합)를 11일 발간했다. 저자인 차정미 국제전략연구센터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혁신이 미래 전쟁의 양상과 군사력 경쟁의 중점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군사화는 미래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강대국간 군사력 경쟁의 초점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국제질서는 미중 패권경쟁의 심화와 4차산업혁명시대 신흥기술의 발전 속에서 기술과 안보의 연계가 급격히 강화되고 있다. 인공지능, 우주기술 등신흥기술이 상업적 용도와 군사적 용도를 동시에 가진 이중목적 기술이라는 점에서 기술과 안보, 산업과 국방의 연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4차산업혁명시대 신흥기술의 부상이라는 기술적 요소와 중국의 부상에 따른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추동되고 있는 미래전쟁 전망과 미중 양국의 군사적 대응에 주목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미래 질서와 미래전쟁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술결정론적 시각에서 미중 양국이 전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군사화와 군사혁신-군구조 혁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18 자유공원을 방문해 사진전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