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권후보 페이스북에 따르면 대장동 사업 비리의 주요 관련자이자 로비 의혹의 핵심인 김만배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6년 검사 생활에 이런 수사 방식은 처음 본다. 검찰이 이대로 가면 명캠프 서초동 지부라는 말까지 듣게 생겼다. 뇌물 755억 원, 배임 1,100억 원이라는 거대 비리를 수사하면서 김만배를 딱 한번 조사했다. 문 대통령이 ‘신속·철저히 수사하라’고 한 마디 하자 수사를 하다 말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바로 기각됐다. 무슨 수사를 이렇게 합니까. 문대통령의 지시 중 ‘철저’는 빼고 ‘신속’만 따르려다 이런 사고가 난 것 아닌가? 체포된 피의자도 아닌데 쫓기듯이 영장을 청구한 것은 신속하게 윗선에 면죄부를 주라는 하명에 따른 것 아닌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김만배의 영장을 청구하면서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준 돈 50억 원을 뇌물로 적시해놓고도 정작 곽상도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를 하지 않았다. 김만배의 온갖 거짓 변명을 깨기 위한 최소한의 보완 수사도 건너뛰었다. 이상한 점들은 이뿐이 아니다.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하면서 20여 일 넘게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후보의 말로는 대장동 사업 설계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서울시비영리민간단체)가 주관한 이번‘평화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어려운 가정환경속에 자라고 있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경제적으로 힘들고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서울과 고성의 리플리히청소년들이 국내 최고의 음악인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답고 뜻 깊은 음악축제다. 10월 15일 오후 2시 강원도 고성 DMZ 박물관 대강당에서 ‘평화음악회’는 ㈜알체라 및 ㈜데이터스트림즈, ㈜엔에스앤티, ㈜한솔케미칼, ㈜짚라인코리아, ㈜싸이크로스, 외 고성군 등 많은 기업 및 기관의 지원 아래 열렸다. 또한 서양화가 권녕호 화백, 진명수 디자이너 등 문화예술종사자들의 협찬 및 후원도 이어졌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10여개국의 주한 대사관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평화음악회에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지켜보고,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의 그간 활동과 감동적인 음악회를 보면서 박수와 지지를 보냈다. 제5회 ‘평화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무대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기 10월14일 경기도당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미 두 차례의 가처분 재판을 통해 ‘법무부 징계가 부당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사안이다. 그런데도 사법부가 이를 정면으로 뒤집는 판결을 내린 것은,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물타기에 사법부가 동원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 이미 총장직 사퇴로, 재판 결과가 아무런 실효적 영향을 주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 같은 판결을 한 것인지, 혹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그 배경이 궁금하다. 가뜩이나 이재명 무죄판결이 ‘김만배-권순일’ 간 재판거래의 산물이라는 심증이 굳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사법부의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다. 이미 밝힌 대로 즉각 항소할 것이다. 아직 살아 있을 것이라 믿는 사법부 내 일말의 양심을 기대한다.
이낙연 후보의 ‘승복선언’으로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 김만배가 말하는 “그분”이라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가 됐다. 경쟁자로서 투표 당일 축하의 말을 전했지만, 그렇게 흔쾌한 마음일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집권여당 후보인 채 치러질 대선이 과연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우려되기 때문이다. 현재 드러나고 있는 여러 정황은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공동정범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측근 중 측근인 유동규는 이미 배임 혐의로 구속되었고, 이재명 후보외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하던 김만배는 구속 직전이다. 김만배가 말한 “그분”이 바로 “그분”이라는 심증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 모 의원 말대로 유력 대선 후보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이는 정파적 유불리를 떠나 국가적 수치이자 국민적 불행이다. 그렇게 될 리야 없겠지만, 만에 하나 집권 세력의 장난으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그 정부는 아마도 87년 이후 정통성이 가장 취약한 정부가 될 것이다. 이는 대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13일 제주도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한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제주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허용진 국민의힘 서귀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임명됐다. 허 위원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인천·수원 등 검사, 대구·의정부 부장검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에서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세 확산과 필승을 위한 운동을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캠프는 “제주도 당원 동지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강한 열망을 모아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허은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10월 1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BS 양승동 사장을 상대로 “국민 무시`, `국회 무시`하고 허위 자구책으로 눈속임만 하려는 KBS의 근본적인 혁신안 제시 없이 수신료 인상은 ‘절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KBS는 수신료 인상에 관련하여 네 번의 경영혁신안, 자구책을 제시해 왔다. ▲ `07년 <디지털 KBS ‧ 글로벌 KBS 국민과 함께> ▲`11년 <KBS 공정성 ‧ 독립성 실천, 자구노력 방안> ▲`14년 <앞으로의 자구노력 추진 계획> ▲`21년 <앞으로의 자구노력> 허은아 의원실에서 이전 3번의 `자구노력 방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정성, △콘텐츠 퀄리티, △경영효율성의 측면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자구노력 방안에 콘텐츠 퀄리티 강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외주제작비는 2012년까지 매년 10%씩 인상하겠다고 했으나 `06년 941억원에서 `09년 791억원까지 떨어졌으며, `11년까지 1,351억까지 올랐지만, 목표연도인 `12년에는 다시 1,103억원 감소하였다. 이외에도 △KBS World 시청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10일 오전 이학재 정무특보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았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 성경책을 들고 차에서 내렸다. 예배를 마친 뒤에는 이영훈 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면담했다. 이 목사는 "우리나라 지도자가 되는 분들은 사소한 것을 갖고 (논쟁)하는 것들은 좀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를 소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을 위해 기도를 하면서 "주님께서 대통합을 위해 쓰임이 되게 해주시고 과거로 회귀하는 잘못을 반복 안 하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예배 잘 들었다. 목사님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라고 답했다. 윤석열 캠프는 이날 SNS에 "석열이형 밥 세 공기씩 먹던 여름성경학교 시절"이라며 윤 전 총장이 유년 시절 교회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에는 대학 친구들과 성당을 다니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암브로시오'다.
【속보】민경욱 전 의원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여론조사 응답자의 90.5%가 대법원이 6개월 안에 내려야 하는 부정선거 판결을 18개월이나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 전의원은 국민들이 63:36 같은 이상한 통계가 4.15 부정선거의 가장 큰 증거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법원의 늑장 재판이 바로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답했다.
안상수 국민의힘 대권후보가 8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후보 발표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을 겸허히' 받아들이다며 알려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9월 15일 1차 경선에서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선 경선 예비 후보자 8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정권 교체의 염원을 대변하고 국민들께서 세상을 바꿔 달라며 보내주는 성원에 약 한 달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이러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저 안상수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 드리고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였고, 6번에 걸친 후보자 TV 토론을 위해 국민들을 직접 만나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송에 나가 국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보여드린 열정으로 국민들께서 대한민국 정치에 남아 있는 작은 희망을 마주했길 바랍니다. 정권 교체와 세상을 바꿀 기대를 저에게 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2차 경선에서 저는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하였으나, 우리 당의 공정한 경선 결과와 국민들의 뜻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잠시 동안의 숙고를 한 후 우리 당에 26년간 몸을 담은 중진으로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