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4일 오전 11시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찾아 참배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도착해 미리 준비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글을 공개했다. 한지에 직접 자필로 작성한 글이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산업화에 성공한 우리 대한민국이 삼만 불 소득의 세계 10대 강국이 되었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무능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훼손되고 민생은 파탄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국토를 대개조하여 주택과 일자리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여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대통령님께서 굽이 살피시어 성취되기를 기원하여 주십시오”라고 고개 숙여 말했다. 안 전 시장은 박동진 사단법인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 이사장을 만나 환담하며 함께 이곳을 둘러봤다. 안 전 시장은 방명록에 “박근혜 대통령의 빠른 사면과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기기도 했다. 안 전 시장은 이후 대구 중구 달성로 서문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났다. 한 상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안 전 시장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아무 잘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를 하고 있다.
모든 정치인이 그렇듯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도 분명 공(功)과 과(過)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사태를 거치면서 과(過)만 지나치게 부각된 측면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공공기관 개혁을 통해 국가부채 감소를 이뤄냈습니다. 국민안보를 위해 시도배치 결단을 내렸습니다. 체제부정 세력인 통진당을 해체를 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일이 없었습니다. 인기나 '표'만을 생각했다면 결코 추진할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지지율이나 지지층만이 아닌, 국민 전체를 바라보았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법리적으로나 절차진행 과정에서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당한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오랜 인고의 세월 끝에 대선에 출마하면서 "저에게는 부모도,남편도,자식도 없습니다.저에겐 오직 대한민국만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똑 같은 심정으로 이번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이번 화천대유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게이트' 사건에서 보듯이 뿌리 깊은 부패의 고리는 여야 어느 일방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권교체를 넘
최재형 국민의힘 대권 후보가 30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해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를 맞이한 대구시민들이 열열한 환호와 갈채속에 최 후보를 맞이하면서 대구일정을 가졌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후보가 30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면서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 계승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대구시민들과 만나 대권후보로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의 고충과 대화를 이어가며 대구 곳곳을 돌며 시민과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사이버테러조직 `김수키`가 정치‧의료‧학계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이버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초선)은 화이트해커와 함께 원자력연구원의 해킹 내역을 추적‧분석한 결과 이와같은 정황을 확인하였다고 1일 밝혔다. `김수키`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도메인을 수시로 바꾸는 전략을 쓰기 때문에, 공격에 사용된 IP와 도메인의 사용내역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활동 경과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허 의원실 설명이다. 허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초 IP 210.16.120.34에서 다음(Daum) 로그인 창을 복제한 방식의 피싱 공격이 이루어졌는데, 여기에는 지난해 IP 45.13.135.103을 사용해 △아스트로제네카 △연세의료원 등 의료기관을 공격한 김수키의 해킹과 동일한 피싱코드가 사용됐다.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 무죄 판결에 대법관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우리는 또래입니다. 우리는 영전 직전 부장판사때 월700~800만원 정도 받았지요 그때 아마 우리가 가장 많은 일을 했을 것입니다. 언론에서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최근까지 화천대유로부터 월 1천5백만원의 고문료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부장판사 때 일하던 것 보다 화천대유에서 2배로 그 일을 하셨는지 궁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가 팔았던 '상품'이었던 겁니다. 내가 하는 일 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면 내가 곹 상품입니다. 권순일 전 대법관님 부끄럽습니다.
3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개최 및 김정은 위원장 시정연설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와 관련 10월 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한 북한의 조치를 평가하고, 남북 간 현안들의 협의 해결을 위해 조속히 대화 채널이 복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추진, 북미 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한중 북핵 수석대표 간 최근의 협의 결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 간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위해 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논란이 됐던 임대아파트가 ‘향후 본보기집(쇼룸)으로 사용하겠다’던 국토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반년간 일반 방문객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분당갑)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 대통령이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 및 변창흠 장관 후보자와 함께 다녀간 화성동탄 공공임대 2개 호실은 지난 6월 말까지 방문자가 5명에 불과했으며 그 5명마저 국회의원과 관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현상에 대해 LH 측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문을 유도했다”고 답변했는데 확인 결과 온라인에 게재된 영상은 대통령이 방문했던 집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4290만 원의 인테리어는 쇼룸으로 활용하기 위함이 아니라 대통령 방문만을 목적으로 사용됐다는 것이 확인됐다. 당시 대통령이 방문한 집은 44㎡와 41㎡ 형이었으나 LH 측에서 온라인 홍보용이라고 게재한 영상은 31㎡, 16㎡ 형으로 대통령 방문 시 활용됐던 가구나 집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대통령 방문만을 목적으로 대여했던 가구들의 대여 단가다. 내역서를 살펴보면 S사의 티비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