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30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사견을 갖고 있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안 전 시장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중앙회를 방문해 김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노인 정책 간담회를 했다. 안 전 시장은 “우리 국가적으로 볼 때, 어르신들, 소위 노인이라는 분들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국가의 발전에 동참했지만, 많은 부분에서 대접을 못 받고 있다”며 현행 노인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에 동의하며 “우리 경제는 세계 10위권인데 노인 복지는 60위권으로 장수시대를 맞았는데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고 재앙이 되고 있다”며 “(자녀는) 불효자가 되고 싶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 능력에서 부모를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내가 몇 년 전에는 재산세를 30만 원을 냈는데 지금은 108만 원을 낸다. 문재인 정부가 공시지가를 무조건 올려서 재산세를 3배 이상 올려놨다. 노인들은 벌이가 없어서 재산세를 못 내서 집을 팔아야 하는데 팔면 재산이 다 망가져서 팔 수도 없어서 죽는 게 노인이다”라고 소리치며 현 정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는 2021. 8. 27. 재검표 방해 행위의 책임을 물어 조재연 대법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조재연 대법관은 지난 6. 28.과 8. 23. 인천지방법원과 울산지방법원에서 각기 열린 인천 연수을 지역구 선거 재검표와 경남 양산을 선거 재검표에 모두 참여했다. 특히 지난 8. 23. 재검표에서는 단독으로 재검표 전(全) 과정을 주관했다. 조재연 대법관이 고발된 죄목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직무유기죄로, 부정선거 진상규명 투쟁을 벌이고 있는 국투본은, 8. 23. 재검표에 참여했던 소송대리인(현성삼 변호사)의 사실확인서를 근거로 제시했다. 확인서에 따르면, 조재연 대법관이 명백한 불법 부정투표지를 유효표로 분류하거나, 소송대리인들의 요청에도 문제의 투표지들을 감정대상으로조차 보관하지 않고 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돌려주는 식으로 자신의 직무를 유기하였다는 것이다. 2021. 6. 28. 인천지방법원에서 있었던 인천 연수을 재검표와 2021. 8. 23. 울산지방법원에서 있었던 경남 양산을 재검표에서는 수많은 불법 부정투표지가 드러났다. 재검표과정에서 밝혀진 투표용지는 기표인이 정상적인 원형이 아닌(길쭉한 타원형이나 둥글납작형
파라스파라 서울(PARASPARA SEOUL)이 27일 오픈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 2만 3천평 대자연의 품속에 자리한 파라스파라 서울은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에코 럭셔리 리조트다. ‘파라스파라’는 ‘서로’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자 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드넓은 잔디가 뿜어내는 산소로 서울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공기로 숨쉴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와 미세먼지 걱정없이 몸과 마음의 안식을 위한 최고의 장소다. 총 14개동 334개의 객실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 우드’ 스타일로, 북한산 풍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개동 110객실은 일반 고객 대상, 11개동 224객실은 회원제로 운영한다.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옥상정원과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을 비롯해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과 키즈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피규어 뮤지엄, 산악박물관,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는 27일 지난해 4.15 국회의원 총선의 부정선거 문제와 관련,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법원의 직무유기 등에 대한 단호히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장 위원장은 이와 함께 다음 대선을 비롯한 향후 선거에서 부정선거를 원천 차단하고, 선거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장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대선출마의 변에서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드렸다”고 상기시킨 뒤 “이러한 약속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올바른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한 것이다. 민주주의 시스템 가운데도 선거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거 시스템이 공정하지 못하면 대의제 민주주의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별첨 자료 ‘4.15 부정선거 기자회견 전문’ 참조] 장 위원장은 “그런데 지난해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부정선거 논란이 있던 중, 지난 6월 28일 대법원이 실시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의 선거구인 인천 연수구을 선거에 대한 재검표에서 부정선거의 증거로 볼 수밖에 없는 증거들이 나왔다”며 “이러한 것은 부정선거의 명백한 증거가 아닐 수
민경욱 전 의원에 따르면 8월25일 20대 총선 때 쓰인 사전투표용지용 롤용지는 평량 100g짜리였다. 그러나 8월23일 양산을 재검표 때 나온 사전투표용지는 무게를 재본 결과 평량 150g짜리였다,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타원형 기표 수천개를 발견한 것과 함께 사전투표용지의 실제 무게를 알아낸 것이 8월23 재검표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단독 처리에 대해 "정권 연장을 위한 180석 입법 독재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언론중재법 단독 처리는 토론과 협의를 무시하고, 대의민주주의를 심각히 훼손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안건조정위원회는 다수당의 날치기 횡포를 방지하고 이견이 첨예한 법안을 여야가 함께 숙의하도록 만든 제도"라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에 앞장서온 김의겸 의원을 야당 위원 몫으로 끼워넣고 단 하루 만에 비공개로 독자 처리했다"고 비판했다. 또 "언론지형 및 정치 판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언론중재법을 여당 홀로 개정하겠다는 건 입법독재"라고 맹비난했다. 윤 전 총장은 "언론의 자유는 정부의 '부패완판'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헌법상 주요 가치"라며 "이대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여당 단독으로 최종 통과시킨다면 살아 있는 권력의 비리 보도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 정권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비리가 있기에 무엇이 무섭기에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자 하는가"라며 "정권 말 언론 재갈물리기는 정권연장에만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는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하며 8월 23일 울산지방법원에서 전개된 경남 양산을 재검표 결과에 강력히 항의했다. 국투본에 따르면 어제 재검표에서 불법 위조된 정황의 투표지가 수천 장 드러났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2기 동기로 김명수 대법원장 아래 법원행정처장을 역임한 조재연 대법관은 주심을 맡아 19장의 투표지를 감정 목적물로 채택한 것 외에 심각한 항의를 대부분 묵살했다. 소송대리를 맡은 현성삼 변호사에 따르면, 수천 장의 타원형 기표인과 정규 투표용지보다 무게가 1.5배 더 나가는 정체불명의 투표용지 사용이라는 두 측면만 보더라도 양산을 선거의 진정성은 이미 파괴된 셈이라고 한다. 물론 종이 자체가 덜 잘린 채로 서로 붙어있는 투표지, 좌우 여백이 극단적으로 다른 투표지, 가로 세로로 찢어진 투표지, 테이프로 붙여놓은 투표지. 인쇄 절단 짜투리(‘이바리’)가 붙은 투표지, QR코드에 빨간 줄이 그어진 투표지, 글씨의 가로획이 빨간색으로 된 사전투표지들도 함께 발견되었다. 이날 재검표 현장에는 민경욱 전 의원이 참관인으로 시종 참석했고, 황교안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도 마칠 무렵인 저녁 6시경 재검표장을
8월23일 경남양산을 재검표가 울산지방법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재검표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투표용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전 의원이 재검표 현장에 따르면 오전과 마찬가지로 오후 수개표 상황에서도, 좌우 여백이 틀린 투표지, 인쇄 찌꺼기가 달려있는 투표지, 검정색이어야 할 글자와 테두리 선의 붉은 색으로 인쇄된 투표지 등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민 전 의원은 "좌우 여백이 틀린 투표지를 발견해서 문제를 제기하니 선관위측에서 집에 가서 인쇄해보면 그런 일이 있다고 되지 않은 얘기를 하는 통에 언성을 높여 싸우는 일이 있었다." 라며 현장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민 전 의원에 따르면 자석투표지, 좌우 여백이 완전히 다른 투표지, 가로세로가 찢긴 투표지, 찢어진 부분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인 투표지, 이바리가 붙은 투표지, 검은색이 아닌 빨간색이 들어간 투표지 등이 발견됐다. 지금 최종 집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판사에게 허락을 얻어 투표지 100장의 무게를 재봤는데 확실히 법에서 정하는 평량 100g 제품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조재연 대법관은 재검표를 마치며 "감사하다. 원ㆍ피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교육부가 지난 17일, “2021년 대학 역량진단평가 가결과”를 발표했는데, 인천 지역의 명문사학인 인하대를 부실대학 명단에 올림으로써 지역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지역 할당제’라는 참으로 납득하기 힘든 기준을 가지고 인천의 유명 사립대학을 ‘부실 대학’으로 낙인찍는 교육부의 탁상행정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이는 명백한 ‘수도권 대학 역차별’이고 ‘탁상행정의 전형’이다. 이에 본 의원은 금일 오전, 국회법 제123조에 따라 대표 청원자인 전승환 인하대 총학생회장의 청원을 받아들여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심사 기준 및 평가 결과 산정 이유 공개에 관한 청원’을 국회의장에 제출했다. 이는 정성평가의 평가 기준과 결과 산정 근거를 낱낱이 공개해 심사의 공정성을 제고시키고자 하는 300만 인천 시민의 명령이기도 한 것이다. 현재 ‘대학 기본역량 진단 심사’ 정성평가의 평가 근거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공정성에 대한 시비가 일고, 대학 또한 개선점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따라서 교육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해당 대학의 생사가 걸려 있는
안전하고 변혁적인 디지털 서비스ㆍ기술 및 생태계에 의해 작동되는 아세안(ASEAN)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디지털 포용성 분야에서의 의회 협력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2차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가 8월 23일 11시(한국시간)에 브루나이에서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아세안의회연맹(AIPA)」은 아세안 회원국 의원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아세안 국가 간의 결속 강화를 목적으로 창설된 회의체로, 매년 8월 말 ~ 9월 중순 경 아세안 회원국에서 개최되어 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김기현 의원(국민의힘)이 참석했으며, AIPA 9개 회원국, 13개 옵서버국(유럽의회 포함), 3개 국제기구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위한 디지털 포용성 분야 의회 협력 구축’을 의제로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 및 정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옵서버국 대표단장 연설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소외와 차별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포용’정책은 사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