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월 14일 내년도 국비 확보와 환경·교통·민생 등 지역 주요이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7호선 청라연장, 송도경찰서 신축,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등 추가 국비지원(15건)과 백령공항, K-바이오 랩허브사업의 예타대상선정(3건) 등 26개 사업(1,894억 원)에 대해 국민의힘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박남춘 시장, 안영규 행정부시장, 예산정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 및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인천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모두에서 “민선7기 인천시는 친환경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환경특별시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바이오·수소발전·항공정비 등 경제구조 고도화에 성공한 도시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신뢰와 자부심이 높아지는 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면서 박 시장은 인천시민의 최대관심사인 환경·교통·민생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박 시장은 “우선 환경분야에서는 지난 30년간 인천시민은 2천 5백만 수도권의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는 9. 14~9. 17일까지 평촌 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창작전시‘사람과 사람들’세번째 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안양시·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장애미술가들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장애미술인, 장애예술의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에서의 창작 활성 및 기반마련을 위한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대표김형희는 장애미술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꾸준히 창작하고 전시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관람객들과의 대면이 어려워 작가 인터뷰 영상‘장애예술가로 산다는 것, -미술가편-’을 제작해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온라인(에이블아트TV)에서 관객과 소통함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예술 통해 함께 힘을 나눌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월 9일 인천대 의과대학 설립 및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천은 국제관문도시이자 강화 · 옹진 등 168개 도서 지역이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국립대 의과대학이 없어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이 열악하다. 특히 인천은 2020년 기준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가 2.5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인 3.0명 보다 낮다. 특히 서울 4.4명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김 의원은 인천대에 의과대를 설치하고, 공공의료 인력을 배출해 인천시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천대에 공공의대가 설립되면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의무적으로 10년 간 인천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인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일하게 된다. 김 의원은 이들이 재학기간 동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 기숙사비 등 경비를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하고 인천의료원을 의과대학 교육•실습기관으로 지정해 전문성 있는 의사를 양성하도록 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300만 인천시의 의료 수준을 한 단계 올리겠다”며 “인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UV 살균기 전문기업 ㈜티에이비가 마개형 식수 UV 살균기 ‘라디스(Lamp DISinfection)’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공개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개형 식수 UV 살균기 라디스는 UV-C 의 강력한 파장으로 DNA 를 파괴하여 유해 미생물을 제거함으로 뚜껑을 딴 이후부터 세균 번식이 발생하는 물통 속 생수의 세균을 2분내에 99.9%까지 살균해서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를통해 생수병 속 서식 및 번식하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살균한다는것에 중점을 두었다. 라디스 살균기는 일반 생수병에 원래 있던 뚜껑 대신 마개형 라디스를 끼워준 후 2분을 기다리면 자동 살균이 되는 방식이다. 2분 동안의 살균 뒤에는 램프가 자동으로 꺼져 살균을 완료한다. 라이스는 특히 100g 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이나 등산 시에도 그립감도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물 속 세균으로 마시기가 꺼려졌던 약숫물을 라디스 보틀로 살균해서 안심하며 마실 수 있게 되었다 . 라디스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의 수질 검사 직원이 집에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제도인 수돗물안심확인제를 한 후 수돗물도 살균하여 음용할 수 있다 . 물 살균 뿐만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준석 당 대표와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 그리고 당 경선 후보자들은 "선거관리위원장-경선 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해 공정경선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2021년 재창업자를 위한 리챌린지(Rechallenge)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리챌린지 프로그램(Rechallenge)은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폐업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경영 컨설팅 및 실패 경험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재도전 창업가의 재기와 성공을 지원한다 .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분야로는 재창업과 심리 분야이며 두가지 분야 중 선택 할 수 있다. 재창업 분야를 선택하는 내담자에게는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나만의 사업 컨셉과 차별화 요소등을 분석하여 BM모델을 재점검한다. 그리고 재창업을 할 아이템을 발굴하여 전문분야(노무, 세무, 상표권 등)의 전문가들과 상담을 받는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 및 제도 등을 찾으며 사업자의 신용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심리분야로는 폐업으로 인한 자신의 심리상태를 진단해 수준별로 부정적 경험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찾고 회복할 수 있는 테라피 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자의 참여를 통해 창업가로써의 많은 자질을 갖추기
포스코O&M과 포스코에너지가 8월 31일 ‘LNG발전소의 안정적 시운전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O&M과 포스코에너지의 양사 기술 인력을 공동으로 파견해 국내외 LNG발전소 시운전을 협력하게 된다. 앞서 포스코O&M은 LNG발전소 시운전 시, 한국전력 자회사로부터 기술인력을 지원받아왔다. 현재 3.6GW*의 발전기를 직접 운영중인 포스코에너지가 한국전력 자회사를 대신해 시운전에 핵심인력을 공동 참여할 경우, 수익 향상 및 보유 역량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 필요성을 꾸준히 논의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O&M의 시운전 수행 및 조직운영 노하우와 포스코에너지의 LNG발전소의 운영 및 정비기술 등 역량을 결집시켜 성공적인 시운전 사업을 수행하여, 한층 더 강화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편,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는 입찰 경쟁력 향상과 LNG발전소 운영 프로젝트 참여 확대 및 프로젝트 수행 질적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협약을 체결한 포스코O&M의 김재원 실장과 포스코에너지의 신은주 실장은 "금번 기술지원 협약을 발판으로 양사간 전문인력 및 역량
북한산 국립공원 내 에코 럭셔리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이 8월 27일 개관을 앞두고,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2021 Grand Opening’ 웨딩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전 예약된 예비 신랑신부 등을 초대한 이 날 쇼케이스는 파라스파라 시그니처 디저트 및 칵테일 제공, 언택트로 진행되는 ‘마이도터스’ 드레스 쇼, 웨딩 시연 모델 영상, ‘와일드디아’와 함께하는 시그니처 웨딩 컨셉 쇼케이스, 1:1 프라이빗 웨딩 상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파라스파라 서울의 시그니처 웨딩 쇼케이스는 ‘Forest Wedding’을 테마로 차별화된 숲속 로맨틱 웨딩 콘셉트를 선보였다. 업계 트랜드를 이끄는 ‘와일드디아’가 최대 350명 수용이 가능한 그랜드볼룸에서 웨딩 데커레이션 및 웨딩 시연을 진행했다. 북한산 숲의 이미지를 호텔 공간으로 연결, 그리너리한 자연의 텍스처를 담은 오브제 활용 및 초대형 미디어월과 최첨단 AV시설을 사용한 연출로 자연 친화적인 숲 속의 무드를 구현함으로써, 파라스파라 서울만의 시그니처 웨딩을 완성했다. 화이트&올리브그린 컬러감의 그랜드볼룸과는 다르게 신부대기실과 리셉션 공간은 해외 리조트를 떠올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30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사견을 갖고 있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안 전 시장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중앙회를 방문해 김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노인 정책 간담회를 했다. 안 전 시장은 “우리 국가적으로 볼 때, 어르신들, 소위 노인이라는 분들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국가의 발전에 동참했지만, 많은 부분에서 대접을 못 받고 있다”며 현행 노인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에 동의하며 “우리 경제는 세계 10위권인데 노인 복지는 60위권으로 장수시대를 맞았는데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고 재앙이 되고 있다”며 “(자녀는) 불효자가 되고 싶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 능력에서 부모를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내가 몇 년 전에는 재산세를 30만 원을 냈는데 지금은 108만 원을 낸다. 문재인 정부가 공시지가를 무조건 올려서 재산세를 3배 이상 올려놨다. 노인들은 벌이가 없어서 재산세를 못 내서 집을 팔아야 하는데 팔면 재산이 다 망가져서 팔 수도 없어서 죽는 게 노인이다”라고 소리치며 현 정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는 2021. 8. 27. 재검표 방해 행위의 책임을 물어 조재연 대법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조재연 대법관은 지난 6. 28.과 8. 23. 인천지방법원과 울산지방법원에서 각기 열린 인천 연수을 지역구 선거 재검표와 경남 양산을 선거 재검표에 모두 참여했다. 특히 지난 8. 23. 재검표에서는 단독으로 재검표 전(全) 과정을 주관했다. 조재연 대법관이 고발된 죄목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직무유기죄로, 부정선거 진상규명 투쟁을 벌이고 있는 국투본은, 8. 23. 재검표에 참여했던 소송대리인(현성삼 변호사)의 사실확인서를 근거로 제시했다. 확인서에 따르면, 조재연 대법관이 명백한 불법 부정투표지를 유효표로 분류하거나, 소송대리인들의 요청에도 문제의 투표지들을 감정대상으로조차 보관하지 않고 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돌려주는 식으로 자신의 직무를 유기하였다는 것이다. 2021. 6. 28. 인천지방법원에서 있었던 인천 연수을 재검표와 2021. 8. 23. 울산지방법원에서 있었던 경남 양산을 재검표에서는 수많은 불법 부정투표지가 드러났다. 재검표과정에서 밝혀진 투표용지는 기표인이 정상적인 원형이 아닌(길쭉한 타원형이나 둥글납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