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해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인천 상륙작전과 연관된 상륙지점을 비롯한 다양한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총 2개로 구성됐다. ‘코스 1’은‘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을 테마로,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섬사거리)을 포함한다. ‘코스 2’는‘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테마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자유수호의 탑) ▲인천상륙작전기념관(맥아더장군 나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상륙주정 LCM, 배모양조형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메인 출입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인천상륙작전 스탬프투어’를 선택하여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를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코스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건강도시 연구회’는 지난 4일, 이형은 대표의원과 한성민 의원, 관계 공무원 및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민 정신건강 현황과 생애주기별 주요 정신질환 증가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은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연수구 지역 정신건강 현황 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황금진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의 정신건강 사업 운영 현황 및 개선점, 고은상 연세마음숲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생애주기별 주요 정신질환과 건강증진 방안, 이영홍 이이주내과 원장의 내과 환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및 연계 방안, 박상혁 인천대 스포츠과학부 교수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치매정신건강과 관계 공무원,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실무자가 참석해 연수구 건강케어사업 및 정신건강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전통시장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제공하며, 이를 완주하면 23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인천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개의 코스로 구성된 투어를 통해 각 코스의 2~3개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GPS(전통시장 코스) 또는 QR(지하도상가 코스)을 이용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13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완주한 즉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코스 완주 시 받은 5천원 쿠폰은 16개 전통시장(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열우물전통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먹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위생사협회와 안전 ‧ 보건 ‧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초시설 고유사업과 연계해 환경위생 개선과 감염병 예방 등 공단 내 보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 △양 기관의 사업 추진 시 상호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홍보 협조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등과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의 환경위생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27일 인천시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청 본관 2층 대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이사장, 나은병원 지재철 행정원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 지역 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들이 병원을 내원할 경우 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본원의 이강일 이사장도 국가보훈대상자로 평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고령의 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구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아파트 충전시설 이전 지원 등을 위한 구의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조례 개정과 함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자체 재원으로 지역 내 민간 공동주택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 등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단지별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23일 폐회한 제267회 구의회 임시회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와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 17개 단지와 송도동 9개 단지 등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설치 지원을 위한 사업비 4억 5천500만 원도 확보했다. 그러나 구의회는 지역 내 민간 공동주택 181단지 등에 제공하기 위한 전기차 리튬배터리용 소화기 구입 예산은 안전성 미확보와 실효성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리 주체별 신청서 접수와 타당성 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 위원회에서 선정된 단지별로 공사 시행과 보조금을 교부하는 절차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267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8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8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상정과 더불어 ▲전기차 화재사고의 예방 및 지자체의 대응 방안(박민협 의원) 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의견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해 감시용 CCTV를 열화상 CCTV로, 화재진압 장비를 담은 화재대응 용품 조문추가 등으로 해 수정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심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8월 20일, 21일 2일간에 걸쳐 청송유치원 5~7세 4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송유치원 어린이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의회 건물 내부 방청석, 의장실‧의원실을 둘러보고, 상임위원회실 의사봉 체험 등을 통해 구의원이 하는 일을 체험하면서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설명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한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훈련은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과 구호 과정을 연수구를 비롯해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대응했다. 유관기관과 함께 ▲서해5도 출도주민 신원 확인, ▲구호 물품 수령, ▲열사병 환자 발생, ▲실종자 구조, ▲북한군 위장과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을 숙지해 연습을 실전처럼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송도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가 23일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는 유럽 대학으로써는 국내 최초로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 2014년에 입주했고, "Dare to Think" 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에는 Rik Van de Walle (릭 반 데 발레) 본교 총장 및 주한 벨기에 전 대사 및 부대사, 정부 부처 관계자 등 글로벌 캠퍼스 개교를 지원하고 함께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개교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태준 글로벌 캠퍼스 총장의 축사에 이어 유정복 인천 시장, Michiel Ceulemans 벨기에 부대사, Arnoud De Meyer SMU 전 명예총장 및 관계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아울러 글로벌 캠퍼스 개교 및 성장에 지원하고 기여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수상하는 수여식이 이어졌다.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의 누적 졸업생 취업율은 95%에 달하며 이는 개교 이후 글로벌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보여준다. 졸업생들은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명문대학원 및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