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5월 22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정책의 우수 사례 수집을 위해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박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장현희,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안산시의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관리 체제, 외국인 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안산시 의회를 먼저 방문해 의회 운영 현황과 외국인 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 다문화마을 특구 사업소개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100여 개국 이상에서 온 8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 중심도시로 안산 단원구 원곡동 일대가 2009년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특구인프라 구축사업과 함께 나라별 축제지원, 다문화브랜드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한국어 교육, 통역지원, 생활상담 지원, 의료 및 법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와 함께 5월 22일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플라스틱·고무 업종 관세환급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 관세사무소 장성훈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플라스틱·고무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플라스틱·고무 업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세환급을 위해서는 정확한 소요량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체 실무자들은 관세환급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정확한 소요량 계산은 추후 환급심사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플라스틱·고무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위해 ▲관세환급의 요건과 절차 ▲관세감면 및 환급 제도 ▲플라스틱·고무 업종 관세환급 전략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환급과 관련해서 업체의 이해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설명회를 마련하여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지난 21일 강화읍과 선원면사무소를 찾아 농번기에 필요한 농업용수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매년 강화사업소에서 지역 농가에 공급하는 농업용수는 강화하수처리장에서 동락천을 통해 바다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 6,500톤(일)을 농업용 전용 수로를 통해 공급한다.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강이 없고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농업용수 상당량을 저수지에 모인 빗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최악의 강수량 부족으로 사업소에서 일일 하수처리 7,000톤을 전량 공급하여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은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농번기에 적기 공급하기 위해 지역 이장단과 함께 야간시간 물 공급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 재이용수는 가뭄 등 물 부족 등을 해소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번기에 농업용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되는 일일 약 7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소래포구 ‘버스킹 소래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그리고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이 협업하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 야외 테라스에서 개최한다. ‘버스킹 소래왕’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주관하는 노래경연대회로, 5월 13일~20일간 참가 접수 후 22일~23일간 예선전을, 24일에는 본선전을 통해 5월 수상자를 선발한다. 본선전 진행시에는 팝페라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본 경연대회는 9월까지 매월 개최되며, 9월은 월별 수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근처에서는 달고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먹거리·즐길거리를 위한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수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은 2024년 12월까지 10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관해 관내 중소기업 대상 CIS 지역 판로개척 및 신규 거래선 발굴 지원을 위해 “2024년 CIS(카자&키르)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뷰티, 식품, 소비재 등 현지 유망품목을 취급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10여개사로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은 자체 기준에 의한 별도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유의 사항으로는 금년도 인천시 수출지원사업 수혜 4회 이상일 시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이다(단, 미달일 경우 지원 가능).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왕복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 및 운영 비용,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통역, 현지 전문가 간담회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 총 2,330천불의 계약추진 및 MOU 19건 체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고 전하며, “올해도 더욱 효율적인 상담 매칭을 통해 더 많은 계약건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가 20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4개월간 추진한 이용객과 합동으로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위험성 평가는 사업소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함께하는 위험성 평가, 함께 지킨 우리의 안전’ 슬로건을 모태로 관내 주요 시설 이용 단체 및 협의회를 구성원으로 사업소의 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4회 추진됐다. 위험성 평가 점검내용으로는 낙하물 충돌 위험 등 9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차량 충돌 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 등 7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주말농장 관련 위험요인 2건은 상반기 내 조치 완료 예정이다. 그 밖에 간담회 실시, 사고 발생 시 대응 계획 및 긴급 사고 대응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및 피난 지역 등 안전 자료를 시설 이용객에게 배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의 경영 참여 확대와 안전보건 체계구축을 강화하여 안전 사고 예방에 모범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북사업소 이호익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열고 구 핵심사업과 올해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 등 4개 분과를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개최한 전원회의는 최순자 의장과 강신원 부의장을 포함한 자문위원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승기천 워터프런트, 선학어반포레스트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넘게 그동안 구민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 중인 20개 과제 중 8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추진 부서의 제반 설명과 함께 자문위원들과의 논의를 이어갔다. 분야별로는 환경·복지분과의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과 연수구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재정·경제분과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음식특화거리 권역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미래전략·균형발전분과에서 선학 어반포레스트와 청량근린공원 조성, 교육·문화·안전분과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연수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6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와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하수 등의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 시키고, 혜안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노인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및 환경보전 활동 참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단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연합회 각 지회장님들도 함께 참석하여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앞으로 연합회의 활동이 기대되기도 한다. 각 기관은 7월 송도, 청라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설 개선이 완료 된 후 지역의 노인복지관 등에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설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박용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환경교육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5월 8일~16일 6일간 연성초교 4학년 학생 및 선생님 168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 참석 학생들과 구의원은 의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특별한 소통 시간을 가졌고, 구의원은 편용대의장, 박정수위원장, 박현주의원이 참석하여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깊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여 연수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게 되었고, 시설견학을 통해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을 직접 보고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의회에서 하는 일, 구의원의 역할과 구의회의 기능 등을 알게 되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 시설을 견학하면서 의사봉도 두드려보며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견학을 통해 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연수구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혁신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5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와 리더십에서 전국 최초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철거 등 적극행정 사례와 송도관리단 운영, 원스톱민원서비스 확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확대직원회의 추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신설, 업무용 택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과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채널 개설 등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구는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 대출 서비스 북메이트 및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수형 재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