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지난 26일, 본부장과 MZ세대 소방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MZ세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세대 간 이해관계를 조성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엄준욱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각 부서의 MZ세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이해관계 조성 ▲ 직원 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엄준욱 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간 소통하며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구치소는 오는 10월28일 “제78주년 교정의 날” 맞이해 교정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6일 오전에 인천구치소 정문, 민원실 부근 도로 주변에서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마약 근절, 음주운전 근절 어깨띠를 착용해 불법 행위에 근절 홍보와 함께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환경 미화 활동을 벌였다. 인천구치소장은 사회 기반시설로써 기초적이고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정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아쉽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의회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시작으로 '동인천역 북광장',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공사 현장'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종호 위원장은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분석·검토해서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공항철도(주)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을 맡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공항철도 검암사옥(인천시 서구)에서 10월 23일에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철도(주)는 철도산업의 전문성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여 발전적인 철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항철도(주)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1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임금·복리후생 지원 ▲공동기술 개발 ▲교육 지원 및 안전경영 컨설팅 ▲지속가능경영 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공항철도(주)는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인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현금으로 주기를 지키도록 노력하고,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하여 대금 지급 시 원자재 인상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등 합리적인 대금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들을 적극 홍보하고, 정부의 주요 동반성장 정책을 전파하는 등 공항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3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시민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30일 취임한 최 이사장은 인천의 유일한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환경에 대한 미래 비전을 만들고, 추진 방향을 수립해 취임 당시의 포부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먼저, 최이사장은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5년여만에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청년이사회, 미래사업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해 왔다. 고유사업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 경영도 주도했다. 24시간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의 안전 경영을 위해 24개 시설 42회의 현장점검도 함께했다. 또“깨끗한 하수처리가 곧 시민들에게 최상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265억원을 투입하고 자체 개선을 포함 총 62건의 공정을 개선였다. 그 결과 전년대비 부유물질(SS)이 22%, 총질소(T-N) 12%가 저감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워터코리아 하수도 업무개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7일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목표로 5대 분야 2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김진서 부구청장과 공약 추진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분기까지 이행을 완료한 공약을 제외한 15개 공약에 대한 분석을 공유하고 임기 내 완료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보고회 결과 김찬진 구청장의 공약은 2023년 10월 현재 20개의 사업 중 완료 9건, 정상추진 10건, 보류 1건 등으로 전체 이행률이 63.8%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답사 관광길 개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등 9개의 사업은 완료했다. 더불어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지원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립도서관 조성 ▲화도진축제 활성화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인구정책 추진 등 10개의 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공약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끌어 올리고 관내 생활인구 증가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11월 3일까지 ‘숏폼(짧은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여자들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한 인구 감소 문제, 통근·통학·관광 인구 등 체류 인구와 생활인구 증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류를 이메일 접수하고, 1분 내외 숏폼 영상 콘텐츠를 첨부하면 된다. 구는 기획·창의·활용·작품성 4개 항목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5명(20만원)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생활인구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활동성이 증가한 현대 사회 인구 이동을 반영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도입된 제도다. 주민등록 인구뿐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가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10월16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연 1회(최대 5년) 지급으로 상반기 지원 받은 가구는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다. 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다자녀 가구를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순위로, 저소득 세대는 2순위, 동구 장기거주자를 3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에서 지원받은 대상 가구는 제외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난 14일 ‘2023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 동구청 지하 소나무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해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장학생은 동구 내 학생 총 66명이 선발됐다. 분야는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기능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들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30만원~100만원이고, 총 3천9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금과 지역화폐가 각각 50% 비율로 구성됐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인재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5천970명에게 총 29억 6천2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동구의 교육환경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10월 10일, 12일 2일간에 걸쳐 연수유치원 6~7세 6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수유치원 어린이들은 연수구의회 편용대 의장과의 대화 시간 및 사진촬영시간을 가진 뒤, 구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여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회 건물 내부 방청석, 의장실‧부의장실을 견학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사봉 체험 등을 통해 구의원이 하는 일을 체험하면서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의회는 2023년에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총 13회 운영하였으며,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설명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