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지난 10월 1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치뤄진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쉽에서 기마레이싱 소속의 김민재(심석초등학교 4학년, 만10세) 선수가 KART Sprint Race Cadet Class(만 8세부터 12세)에서 챔피언에 올라 금매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최초로 FIA공식국제경기에서 최연소 카트 챔피언 성적을 달성하며 국위를 선양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챔피언쉽(Asia Pacific Motorsport Championship)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Asia-Pacific Region에서 주최하는 게임으로 18개국 APN에서 선발된 상위권 성적의 대표 171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 (eSport,AutoGymkhana,Karting,KartingSlalom,RallyTrial) 참가해 각 종목의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을 결정하고, 순위에 따라 최종 우승 국가를 가리는 아시아올림픽의 형태로 진행 됏다. 김민재 선수는 이번 경기 1주일전 태국 BIRA 경기장에서 진행된 ROTAX ASIA Tropy경기중 후미 차량이 핸들로 올라타는 사고로 인해 손가락 부상중임에 불구하고 2일간 4번에 걸쳐 진행된 예선에서 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10월7일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이용객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제8회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송도자원환경시설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했다. 음악회는 TBN경인교통방송국과 연계해 14시부터 16시까지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울랄라세션, 조정현, 김양, 팝페라아리엘이 출연해 MC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소중한 환경을 위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가 함께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송도자원환경시설의 주민편익시설인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약 40만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친환경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시설, 친 환경시설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게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지역 인재 양성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현대자동차 서태원 부장이 1백만 원, 연수1동 방위협의회에서 1백20만 원의 장학금을 최근 기탁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총 19곳에서 약 4억 8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지역 내 학업 우수, 복지 및 다문화 분야 등 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태원 부장은 영업실적 우수사원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며 “틈틈이 이어온 기부의 손길을 이번에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기춘 회장은 “연수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방위협의회가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탁하신 분들의 마음이 소중하고 감사하며, 기탁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수혜자들이 기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다음달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B1 전시관에서 '2023 한·중·일 문화교류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가 열린다. 이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개화기 왕실 의상, 중국 사대부의 의상, 일본의 개항장 서민 의상 등의 전통의상과 전통공예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과 중·일 유학생, 그리고 다양한 유관 단체들과 함께 해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공유한다,"라고 밝혔다.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전통복식문화연구회, 위해시 형성문화예술발전재단, 한중다문화교류협회, 하늘 도식 축제 위원회 및 인천시민들이 함께하며 이 행사의 성공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관계자는 "한중일 해외 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이번 '2023 한·중·일 문화교류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기간내 진행되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가 지난 25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 기형서 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한성민, 윤혜영, 편용대 등 5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수구의회 조례 표준입법모델 개발 및 조례 제·개정 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검토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 의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여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연수구의원 및 연수구·연수구의회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례안 입안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원 대표가 조례의 형식과 체계, 입안 전략, 사례연구 등을 발표했다. 연구회 대표 기형서 의원은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앞으로 보다 나은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연수구만의 차별화된 조례 입법체계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공항철도(주)는 인천공항1터미널역의 직통열차 승강장이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공항철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해 마련됐으며, 승강장 벽면과 기둥을 ‘꽃문양으로 표현한 한국의 사계절’과 ‘청사초롱, 부채 등의 한국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로 표현했다. 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타낸 것으로 은은한 색감과 다채로운 이미지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1터미널역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하루 평균 3만4천여 명(‘23년 8월 기준)이 이용하는 역으로,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들에게 열차를 기다리면서 한국 전통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공항철도 열차가 도착할 때 울리는 국악 안내방송과 함께 이용객에게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통문양 디자인 공간 조성은 세계와 한국을 이어주는 관문철도인 공항철도의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기쁨의 집”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인 신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하였다. 인천병무지청은 2015년 개청된 이후부터 “기쁨의 집”,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재단”에 위문금(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위문금(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봉사활동 동호회 “나눔우리”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5일 관내 119안전센터와 보라매보육원을 격려 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구민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및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을 전달했다. 유옥분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민선8기 100대 구정과제 실천의지를 담은 “찬찬 프로젝트”를 주민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인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김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찬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최초의 도시에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찬찬 프로젝트"는 활기찬 동구, 희망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동안 100대 구정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00대 구정과제는 구민체감도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3대 구정목표 및 9대 핵심전략별로 체계화해 선정한 사업이다. 이 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위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사업’ 등 6개 사업, "역사 문화로 풍성한 동구"를 위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등 8개 사업,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위한 ‘실종자 추적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 도입 사업’ 등 6개의 사업을 직접 발표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주민과 함께 다짐했다. 한 주민은 발표를 듣고 “평소에 구청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동구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응급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20개소와 약국 22개소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목)에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밖에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770-5722,572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