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올해로 창립 제138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41회 상공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5개 부문(기술개발, 노사협조, 사회복리, 환경경영, 지식재산경영)에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는 기업인을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순금 메달, 표창장이 함께 수여된다. 과거 1983년을 시작으로 40년의 세월동안 유지해 온, ‘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 상공인의 영예로운 포상으로 인천의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주)를 비롯해 린나이코리아(주), SK인천석유화학(주), 인천도시가스(주) 등 수많은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사 임직원을 포상하고자 ‘장기근속모범직원’ 후보자도 동시에 추천받고 있다. ‘제41회 상공대상’ 접수는 금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오는 7월 개최될 시상식 장소 및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공회의소 회원협력실로 문의하거나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incheon.korcham.net)에 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4월 10일부터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177세대를 방문해 겉절이 김치(1세대당 3kg)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겉절이 김치는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봄철 입맛을 돋우는 기본 찬이 되어 취약계층 세대 식탁의 맛과 영양을 책임질 것이다. 박충준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회장은 “미추홀구 적십자 봉사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노력으로 봉사활동 재원을 마련하여 소박하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지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봉사원 모두가 한 뜻으로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테크노파크가 4월 10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 실·단장 △전략기획실장 강승우 △안전윤리실장 마수일 △미래사업추진단장 한재길 △기업지원단장 이춘섭 △일자리사업단장 김문식 △디자인사업단장 이완석 △디지털SW사업단장 김근식 △벤처창업사업단장 정승수 △경영지원단장 강승우(겸직) ◇ 팀·센터장 △기획평가팀장 조성민 △정책팀장 신용덕 △감사담당관 이진욱 △안전담당관 정승욱 △파브항공산업센터장 이윤영 △미래자동차산업센터장 김정식 △반도체융합산업센터장 강인철 △바이오산업센터장 노범섭 △로봇산업센터장 임현용 △기업성장센터장 허제도 △마케팅센터장 윤태모 △제조혁신센터장 이한홍 △일자리센터장 권기현 △고용안정센터장 이중재 △청년일자리센터장 박창언 △뿌리산업일자리센터장 최기상 △디자인지원센터장 배민호 △산업환경디자인센터장 오유선 △블록체인센터장 이진형 △SW데이터센터장 김동민 △문화콘텐츠센터장 심원보 △벤처성장센터장 김종윤 △혁신창업센터장 정덕희 △스타트업파크센터장 임동기 △인사총무팀장 임유정 △재무회계팀장 추상현 △단지시설팀장 추교진
【인천 - 구광회 기자】나누리의료재단 주안나누리병원이 지난 4월 3일 척추센터 김영우 부원장을 영입하고 최소 침습 척추내시경 치료를 강화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영우 부원장은 지금까지 3,000례 이상의 척추내시경술을 펼친 ‘척추내시경 전문가’로 지난 20년 동안 척추디스크 환자를 10만명 진료했으며 10,000례 이상의 척추수술을 집도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췄다. 척추내시경술은 병변 부위에 1cm 정도 최소 침습 피부 절개를 통해 척추 내시경을 삽입한 뒤 병변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며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치료법이다.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편이다. 부분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고위험 질환을 가진 환자들도 시술 부담이 적고 1~2일 정도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하다. 주안나누리병원 김형진 병원장은 “척추센터에 김영우 부원장을 영입하면서 최소 침습 척추내시경 치료 분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안나누리병원은 척추내시경은 물론 관절내시경까지 최소 침습 치료로 환자들의 치료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안나누리병원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4월3일 ~ 12월29일까지 학생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인천지역내 초·중·고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총 41개 학교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할수있게 됐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학생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단체방문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연간 160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해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초등학교에서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은 위기상황에서 자기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교육이다 앞으로 학생 스스로 지킬수 있는 역량을 높여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연수구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31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재외동포청 유치 기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구민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거리행진, 마무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열렸다. 구민 참여자들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미리 준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지역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연수구는 외교부의 재외동포청 유치도시 발표 때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병원동행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의 유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인천시장 주재로 군·구 정책회의를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원과 함께 지난 28일부터는 구민을 상대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SNS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외교부 발표를 앞두고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는 최근 인천시가 현대화라는 명분으로 진행 중인 송도자원환경센터(이하 송도소각장) 증설을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언론 대응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힙니다. 또 연수구는 인천시와 증설을 담보로 어떠한 인센티브 관련 논의도 없었으며 화물주차장 등 지역 현안들도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수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립니다. 연수구는 지난 2006년부터 이미 송도국제도시에 지역 내 하루 발생량의 3배가 넘는 530톤의 송도소각시설을 운영 중에 있어 더 이상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는 인천시가 일관되게 주장해 온 발생지 처리원칙에도 배치되고 이미 연수구는 나머지 처리량으로 미추홀구, 남동구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들여와 태우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부득이 소각장을 신·증설해야 한다면 생활권에 기초해 설립해야 하고 소각 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송도소각장은 매년 점검을 통해 최상의 설비상태를 유지하면서 내구연한이 넘어서 굳이 필요하다면 증설 없이 최신 소각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송도소각장은 각종 국제기구가 들어선 송도국제도시의 미래 비전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도급사업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험성평가 이론 및 예시, 사고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안전·보건관리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투철한 안전관리와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 ·확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28일 등굣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구호로 걸고 도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실시해 등굣길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집중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초·중·고·특수학교·평생교육시설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억 4천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7일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지원분야는 교육분야 프로그램 지원사업(3억 9천만 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1억 원), 교육환경 개선사업(5억 6천만 원),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3천만 원), 미추홀 열린학교사업 인센티브(6천만 원)이며 총 11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이달 내에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분야 프로그램 운영, AI·SW 역량강화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고 밝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