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구광회 기자】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반만에 사명서 두산을 제외하고, HD현대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오전 9시,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 ‘HD현대인프라코어’(HD HYUNDAI INFRACORE)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론칭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난해 말 HD현대가 새로운 그룹명과 CI를 공개함에 따라 통일된 아이덴티티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명 변경을 적극 검토해 온 데 따른 것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은 주주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동화, 친환경, 무인화 기술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는 이번 정기주주총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가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편용대, 김국환, 최숙경, 이형은 참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3층 회의실에서 연구회 활동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연구용역 진행에 대한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4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지역주민, 학생과 함께 반려문화 관련 토론회 추진, 국내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 유기동물 보호 시설 및 반려동물 친화 공원 등을 견학하여 기초 연구자료 작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윤혜영 대표 의원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연수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참여 의원 및 직원들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경기도 용인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0명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수구 기부자는 연수e음 카드,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의회는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3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했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3월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신도시 특별법 관련해(박현주 의원) ▲옥련동 벽산빌리지 주변 단독주택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박정수 의원) 이상 2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3월 16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현희 의원 대표발의)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으며, 22일 2차 회의에서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는 당초 4.18~4.28로 예정돼 있었으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일정에 따라 4.24(월)~5.4(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희생과 봉사에 감사를 전하며 이날을 축하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훈련을 시행했다. 유해화학물질 특성상 화재나 누출사고 시 피해 범위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향상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이론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누출사고를 가정해 팀별로 화학보호복을 착용한 뒤 누출차단장비로 초기대응을 실시했다. 이택희 119화학대응센터장은“이번 교육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인천시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병무지청이 병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 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하면 된다. 7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5편, 웹툰 10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나아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
【인천 - 구광회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3.15,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행을 앞두고, 인천지역 기업 대상 제도 설명을 통해 연동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을 위탁할 때 원재료, 조정요건 등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하는 제도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월 4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로드쇼는 현장 중심의 제도 안착을 위해 지역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인천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개요, 대상 및 시행시기, 주요 작성내용, 제재사항 등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시범운영 참여기업인 ‘동행기업’ 모집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 원재료 가격 정보제공을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홈페이지를 3월 말부터 운영할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3일 군·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엄준욱 본부장과 17사단장 어창준 소장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고강도 도발 대비 원전 시설 등 피해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차원의 대응 방안과 관계기관 협업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테러·사이버 위협 관련 소방과 군 협업 방안과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민간기업의 중요시설 지정 방안 등 국내외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엄 본부장은“인천시의 안보와 시민의 안녕을 위해 소방과 군이 서로 협력해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년 1차 인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여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우처 프로그램 혁신바우처 플랫품 누리집(http:///www.mssmiv.com) 참조 인천지역 예산 규모는 17.4억원이며, 약 66개사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 기업의 사업 신청 현황 등에 따라 선정 예산 및 선정 규모는 변동 가능 이번 1차 사업은 크게 ①일반바우처 사업, ②탄소중립 경영혁신 사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먼저, ’일반바우처 사업’을 통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에서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 12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바우처 사업 평가 시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인천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이 미래 수요와 기술 요구에 발맞출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