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훈련을 시행했다. 유해화학물질 특성상 화재나 누출사고 시 피해 범위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향상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이론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누출사고를 가정해 팀별로 화학보호복을 착용한 뒤 누출차단장비로 초기대응을 실시했다. 이택희 119화학대응센터장은“이번 교육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인천시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병무지청이 병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 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하면 된다. 7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5편, 웹툰 10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나아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
【인천 - 구광회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3.15,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행을 앞두고, 인천지역 기업 대상 제도 설명을 통해 연동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을 위탁할 때 원재료, 조정요건 등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하는 제도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월 4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로드쇼는 현장 중심의 제도 안착을 위해 지역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인천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개요, 대상 및 시행시기, 주요 작성내용, 제재사항 등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시범운영 참여기업인 ‘동행기업’ 모집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 원재료 가격 정보제공을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홈페이지를 3월 말부터 운영할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3일 군·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엄준욱 본부장과 17사단장 어창준 소장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고강도 도발 대비 원전 시설 등 피해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차원의 대응 방안과 관계기관 협업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테러·사이버 위협 관련 소방과 군 협업 방안과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민간기업의 중요시설 지정 방안 등 국내외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엄 본부장은“인천시의 안보와 시민의 안녕을 위해 소방과 군이 서로 협력해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년 1차 인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여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우처 프로그램 혁신바우처 플랫품 누리집(http:///www.mssmiv.com) 참조 인천지역 예산 규모는 17.4억원이며, 약 66개사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 기업의 사업 신청 현황 등에 따라 선정 예산 및 선정 규모는 변동 가능 이번 1차 사업은 크게 ①일반바우처 사업, ②탄소중립 경영혁신 사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먼저, ’일반바우처 사업’을 통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에서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 12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바우처 사업 평가 시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인천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이 미래 수요와 기술 요구에 발맞출 수 있도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0일까지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기업의 육성을 돕는 ‘성장단계 콘텐츠 사업화 패키지 지원 사업’의 하나로, 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의 사업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문화콘텐츠의 △권리화(지식재산권, 인증) △마케팅(디자인 개발,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앱 개발, 홍보판촉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전시 참가, 통·번역, 플랫폼 입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매출액 1억5억천만 원 이상의 인천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문화산업지원센터(032-876-519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의회가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구의회는 3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받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3월 16일 송도관리단과 연수구 견인차량보관소를 방문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구정운영 실태와 행정사무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여 시정토록 요구하고, 행정집행에 대한 평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구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022년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제252회 정례회)에서 총279건(시정요구 38건, 개선요구 100건, 건의사항 141건)을 요구한 부분에 대한 처리결과 및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며, 아울러 ▲인천시 연수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현희 의원 대표발의) ▲인천시 연수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임 의원 대표발의)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조합원 26,575명이 투표에 참여해 71.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 지난 선거 인천 투표율 : (제1회) 76.5%, (제2회) 73.9% △ 전국투표율 : (제1회) 80.2%, (제2회) 80.7%, (제3회) 79.6% 인천시선관위는 23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에서 인천옹진농협, 남인천농협, 남동농협, 인천강화옹진축협은 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됐고 19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의 당선자는 선거일 당일 10개 개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개표한 결과, 다음과 같이 당선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 인천옹진농협 = 박창준 ‣ 중구농협 = 정선근 ‣ 옹진부천산림조합 = 이성림 ‣ 인천원예농협 = 이기용 ‣ 인천축협 = 홍순철 ‣ 옹진수협 = 박철수 ‣ 남인천농협 = 이태선 ‣ 인천수협 = 차형일 ‣ 남동농협 = 한윤우 ‣ 인천산림조합 = 김학열 ‣ 부평농협 = 최영민 ‣ 계양농협 = 이병권 ‣ 검단농협 = 양동환 ‣ 서인천농협 = 박덕균 ‣ 강화남부농협 = 공중기 ‣ 강화농협 = 이한훈 ‣ 강화인삼조합 = 한홍열 ‣ 서강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항만공사는 3일 오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5-1)에서 코로나 19로 중단된 여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유관기관들은 올해 3월 1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 검사 의무화가 해제로 인천항의 한중카페리 여객 재개가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차질 없는 여객 재개를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두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3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중단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차질 없는 운영 개시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혼잡도 개선 ▴입·출국 수속 관련 준비사항 ▴여객 동선 최소화 ▴국제여객 재개 동향 등 현안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IPA, 인천광역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과 중국을 오가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 미추홀구직원 일동은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207만 7천 77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에는 약 6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진으로 삶의 기반이 무너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님과 미추홀구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조속히 전달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대규모 강진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