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제4기 IURC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IURC: 인천시 도시재생센터 영문명인 Incheon Urban Regeneration Center의 약칭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소셜기자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제4기 IURC 소셜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인천 지역의 다양한 도시재생 현장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소셜기자단 모두가 기사 기획, 디자인, 영상제작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창의적인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과 활발한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희 센터장은 “제4기 소셜기자단의 활동으로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 10개 군·구의 도시재생 소식을 널리 홍보하고 전달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4기 소셜기자단의 콘텐츠는 센터 블로그(blog.naver.com/iurcblog)와 인스타그램(instagram.com/incheon_urc), 유튜브(
【인천 - 구광회 기자】연수구 송도동에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추진하려다 주민 반대로 갈등을 빚어왔던 송도그린에너지(주)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보류 결정에 이어 마침내 전면 철회됐다. 연수구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한수원, 미래엔인천에너지가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던 송도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중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찬반 조사를 거쳐 지역에 미치는 위험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산업부에서도 주민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전기심의위원회에서 사업보류를 결정했고 사업자 측에서도 발전사업 인허가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마침내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 사업은 당초 연수구 송도동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천연액화가스)기지 내 유휴부지 약2만 2천㎡ 공간에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연수구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확산되면서 찬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산업부에 제출한 바 있다.
【포토뉴스- 구광회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2일 11시에 강화인산농협 인삼센터 및 강화풍물시장에서 “투표참여·준법선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23개 조합에 총 54명이 등록하여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 지난 선거 인천 지역 경쟁률 : (제1회) 3대 1, (제2회) 2.8대 1 조합별로는 농협 38명, 수협 10명, 산림조합 6명이 등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강화인삼협동조합으로 5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4개 이다. 연령별로는 50대 10명, 60대 39명, 70세 이상이 5명이고, 후보자 54명 모두 남성이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infojh.nec.go.kr/web/main.do)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벽보 첩부 및 선거공보 발송 어깨띠·윗옷·소품 이용 통화 또는 문자메시지 전송 명함 배부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이나 동영상 게시 인천시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2월 27일까지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녹색기후산업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 저감 제품 또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중소기업이 보유한 녹색기후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기술 사업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4천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기술개발, 시작·시제품 제작, 지적 재산권 확보, 평가·인증, 디자인, 교육, 마케팅, 컨설팅 등 아이디어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도 한 기업에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irds.it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032-260-0849) 또는 이메일(jane0124@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자연 친화를 바탕으로 하는 녹색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이은 사업화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5일까지 인천시 일자리 소통 공간 ‘잡스인천’ 기자단(5기)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자단은 인천시의 일자리정책과 사업, 잡스인천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인천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운영이 가능한 인천에 사는 20~30대 청년이다. 모두 6명을 뽑는다. 다음 달부터 9개월 동안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일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 잡스인천의 다양한 취업 교육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www.jobsincheon.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lhy0711@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잡스인천(032-438-3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자리한 잡스인천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로상담, 취업 특강 및 컨설팅, 직업 심리 검사 등 시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 구광회 기자】영종소방서은 17일 신임 소방공무원 1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임 직원들은 인천소방학교에서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이수했고, 소방서에서 실시한 행정실습 및 화재진압과 구조·구 급의 실무적응훈련을 마치고 일선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에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임용을 축하함과 동시에 “여러분이 입은 제복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시작은 언제나 긴장되겠지만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어느새 소방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어있을 것이다.”며 격려를 건냈다.
해양경찰청은 15일 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는 해양오염 사고 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실행에 필요한 기술 자문을 위해 방제일반·환경보건안전·보험법률 등 6개 분야, 3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의 황성익 변호사 등 6명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으며,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지난 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방제 업무 발전 방안 등을 토론했다. 특히, 화재·폭발 등을 동반한 복합 해양 재난형 해양오염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자문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유관 기관 협력 및 민·관 합동 훈련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해양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해양 재난의 위험 속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전문가와의 협업을 공고히 하는 등 재난형 해양오염 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갖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 구광회 기자】119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는 지난 15일 경인항․경인아라뱃길 훈련장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 구조 기술과 수중 인명 검색 및 내수면 탐지 능력 숙달 등 수난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훈련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잠수 전문 자격을 보유한 구조대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조 보트 접안 ▲수중카메라를 활용한 인명 탐색 ▲동계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수중탐색기법(원형탐색, 잭스테이) 등 실전 같은 훈련이 전개됐다. 김태영 119특수대응단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실제상황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119신고 전화를 받던 상황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응급상황의 노인 환자를 무사히 이송한 사실이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 10시경 인천의 한 주택에서 119로 신고가 접수됐다. 통화는 약 13초간 무응답인 상태로 현장 잡음만 들렸고 당시 신고를 받은 정선아 소방장은 신고자에게 무슨 상황인지 등을 반복해서 물었으나 이내 전화가 끊겼다. 정 소방장은 아무 말 없이 끊긴 상황이 왠지 이상하게 느껴져 재통화를 시도했고 1분 동안 지속해서 3차례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상함을 더욱 느낀 정 소방장은 한 번 더 시도했고, 마침내 가족과 통화가 되어 환자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했다.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켰고 현장에서 80대 남자가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출동 나간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정선아 소방장은“매 신고가 응급상황이라 생각하고 전화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