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8월 30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325,977명 대비 6,477명이 증가한 1,332,407명이다. ※ 기존 집계 오류로 누계 정정(-47) < 최근 1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 신규 확진자 6,477명은 국내 발생 6,375명, 해외 유입 102명이다. 사망자 발생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79명(전일대비 +2)입니다.
연수구는 지난 29일, ㈜인천연수구위생공사으로부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연수구위생공사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설 명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500만원씩 기탁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인천연수구위생공사 관계자는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낼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을 맞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시는 ㈜인천연수구위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기부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찾아 진행과정을 청취하는 소통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 청장은 민선 제8기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실시하고 후속조치로 한달 만인 8월 22일부터 5일간 각 동(洞)별로 주민과 함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민과의 행복한 동행, 희망+플러스+ 현장방문에서는 건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또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소관부서 브리핑을 통해 진행 과정을 설명하는 등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소통 행보를 보여줬다. 김 청장은“지역주민과 함께 중구 전역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더불어 중구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여 서로 공감하며 믿고 신뢰하는 구정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주민은“내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 구청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상황이
인천항만공사는 CIQ*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인천항 이용 물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IPA 본사(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출입국 시 거쳐야 하는 3대 수속. 세관검사, 출입국관리, 검역을 뜻함. 협의회에는 IPA 외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국립인천검역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해양경찰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IPA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향과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 요소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이용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 물류 및 CIQ 프로세스와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정책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이용 물류기업의 생생한 목소
인천소방본부가 강화 선원면에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29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만종 소방본부 119지원팀장, 이홍주 강화소방서장, 김태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차장, 화재 피해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 피해는 지난 7월 18일 강화군 선원면 지산리 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 내부 집기류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고, 1명이 사망(피해주민 母)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모친이 사망하여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주민에 대하여 강화소방서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의 수혜대상자로 추천하였고, 소방본부에서는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긴급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심동환 피해주민은“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소방관분들이 내밀어주신 따뜻한 손길은 용기가 됐다”며 감사 표현을 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긴급 지원으로 피해주민이 희망을 가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공단직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인천 중구청 직원 20여명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을 나누어 주며,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홍보 봉사활동 캠페인은 금년 7월부터 다시 시작하여, 매주 주요일 중구와 연수구의 다세대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을 찾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청, 중구청,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분리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저녁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동참 홍보를 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분들께서도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환경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 송도자원회수센터는 환경캠페인과 더불어 지속적인 회수율 향상 노력을 통해 재활용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구민과의 행복한 동행, 희망플러스 현장 방문 일정 중 지난 23일 오후 운서역 2번 출구 완충녹지 일대를 방문해 주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김 청장은 민선 제8기 구정 구호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개선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소통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연평어장의 가을 꽃게 조업시기(9월1일~11월30일)를 맞아 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 구성 등 안전한 조업 환경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25일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 옹진군 등 10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평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인접된 곳으로 지역적 특성상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인천시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옹진수협, 인천해양경찰 등의 협조로 연평어장 안전조업 대책을 매년 수립하고 현지 대책반을 구성·운영해왔다 올해도 가을어기를 앞두고 시를 주축으로 8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반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옹진군청에서 협의회를 갖고 어민들이 안전한 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해 접경해역의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조업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 날 회의에서 대책반은 ▲연평어장 조업기간에 어업지도선과 함정의 효율적인 배치로 안전을 강화하고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
인천 동구의회는 23일 동구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훈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 대응태세와 훈련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유옥분 의장은 “최근 미·중 간의 첨예한 국제정세와 남북분단·대치라는 우리의 특수한 환경에서 안보의식과 국가 차원의 위기 관리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이다”며, “전쟁·테러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주시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4월 27일 감시정(초지진호)을 취항해 내·외항에 정박한 선박에 대한 직접 승선검색 및 무단이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초지진은 조선 효종 7년에 외세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강화도에 구축한 해안방어 요새로, 외세에 대항한 숭고한 민족정신을 상징 감시정을 통한 승선검색 결과, 8월 현재까지 운수업자가 표준화된 전자문서(EDI)로 전송한 선원명부의 성명 및 여권번호 불일치 등의 사례를 26건 적발한 바 있다. 그간 자체 감시정이 없어 내·외항에 정박 중인 선박까지 이동할 수단이 없어 운수업자의 보고에 의존해 업무를 처리해 왔지만, 내·외항 정박 선박이 급증*하고 항만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40년 만에 법무부에서 자체 감시정을 도입, 운영하게 됐다. ▲1983년 자체 감시정 운용 당시 외항정박 선박은 연간 약 4만 척임에 비해 최근 17만 5,000척으로 337.5%증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내·외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 대한 승선검색과 항만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해상을 통한 선원 등의 무단이탈을 방지하는 등 항만국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