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산·해양 관련 고등학교 중 기숙사가 없는 곳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가 유일하다.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수산·해양 교육의 요람,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기숙사 건립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전국 최대 규모를 가진 수도권 유일의 수산·해양 관련 특성화고등학교로 대표적인 공교육기관으로, 1926년 개교해 100여 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선박 항해사, 선박 기관사, 산업잠수사, 관상어·양식 산업 전문가, 해양경찰, 해군 등 수산·해양 관련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 관련 대학으로 진학해서 전공 심화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따라서 미래 해양 강국을 꿈꾸는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수산·해양 관련 고등학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숙사 건립이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이다. 현재 우리나라 수산·해양 관련 학교는 총 11개교가 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1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수산업 분야의 중요도를 생각한다면 사실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그나마 해양도시 인천에 수산·해양 관련 특성화고등학교가 있는 것은 다행이나, 인천 관내 원거리 통학생과 수도권 지역 진학
11호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소식에 중구청 태풍대비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인천 중구는 초강력급으로 예상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2일 오후 중구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박영길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고, 재해취약시설을 관리하는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사전점검 및 피해 시 복구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해위험시설물, 농축산시설물,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의 중점점검시설을 지정해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와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강풍에 대비한 안전점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하수관거 내 침전물 준설로 통수능력을 확보하고, 도로 상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 협착물 제거를 실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 과하다 할 정도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예보를 주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석을 맞이해 공항철도(주)에서는 9월 한 달 간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등의 풍성한 경품이 걸려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공항철도(주)와 베트남항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SNS 퀴즈 댓글 이벤트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공항철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공항철도’와 ‘베트남항공’의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모두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 2개를 댓글로 달고, 이벤트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지정 해시태그와 친구 1명을 태그해서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소식을 공유할 때 ‘직통열차’를 이용한 인증샷을 포함하거나 친구 2명 이상을 태그하면 이벤트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1명) ▲베트남항공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2명) ▲10만원 상당 기내용 캐리어(5명) ▲커피 교환권(5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7일에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떡 먹는 스피를 찾아라’로, 영상을
인천시 코로나 4천463명이 확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9월 1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337,705명 대비 4,463명이 증가한 1,342,166명이다. ※ 기존 집계 오류로 누계 정정(-2) < 최근 1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 신규 확진자 4,463명은 국내 발생 4,394명, 해외 유입 69명이다. 사망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82명(전일대비 +1)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2022년도 인천공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이하 해외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항공 산업이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 공사는 지난해 △공항산업 수출상담회 운영 △인천공항 테크마켓 운영 △중소기업 해외 비즈니스 매칭 지원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총 99개사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선도적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은 인천공항과 협력‧거래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사는 인천공항이라는 브랜드와 공항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나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아마존) 입점 지원 △영문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AIoT 국제전
인천시에 따르면 8월 30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325,977명 대비 6,477명이 증가한 1,332,407명이다. ※ 기존 집계 오류로 누계 정정(-47) < 최근 1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 신규 확진자 6,477명은 국내 발생 6,375명, 해외 유입 102명이다. 사망자 발생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79명(전일대비 +2)입니다.
연수구는 지난 29일, ㈜인천연수구위생공사으로부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연수구위생공사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설 명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500만원씩 기탁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인천연수구위생공사 관계자는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낼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을 맞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시는 ㈜인천연수구위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기부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찾아 진행과정을 청취하는 소통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 청장은 민선 제8기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실시하고 후속조치로 한달 만인 8월 22일부터 5일간 각 동(洞)별로 주민과 함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민과의 행복한 동행, 희망+플러스+ 현장방문에서는 건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또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소관부서 브리핑을 통해 진행 과정을 설명하는 등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소통 행보를 보여줬다. 김 청장은“지역주민과 함께 중구 전역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더불어 중구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여 서로 공감하며 믿고 신뢰하는 구정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주민은“내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 구청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상황이
인천항만공사는 CIQ*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인천항 이용 물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IPA 본사(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출입국 시 거쳐야 하는 3대 수속. 세관검사, 출입국관리, 검역을 뜻함. 협의회에는 IPA 외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국립인천검역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해양경찰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IPA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향과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 요소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이용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 물류 및 CIQ 프로세스와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정책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이용 물류기업의 생생한 목소
인천소방본부가 강화 선원면에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29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만종 소방본부 119지원팀장, 이홍주 강화소방서장, 김태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차장, 화재 피해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 피해는 지난 7월 18일 강화군 선원면 지산리 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 내부 집기류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고, 1명이 사망(피해주민 母)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모친이 사망하여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주민에 대하여 강화소방서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의 수혜대상자로 추천하였고, 소방본부에서는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긴급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심동환 피해주민은“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소방관분들이 내밀어주신 따뜻한 손길은 용기가 됐다”며 감사 표현을 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긴급 지원으로 피해주민이 희망을 가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