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고객서비스제도 및 이용 편의시설 개선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고객가치실현 등 CS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시민이나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용 중 불편사항 등을 반영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2월 15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원), 우수상 2명(인천e음카드 20만원), 장려상 2명(인천e음카드 10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매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CS 품질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 중심의 고객만족경영환경 구축을 통한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브루스 조(Bruce Jo)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연구소로부터 1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4일 한국뉴욕주립대학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 브루스 조 교수 연구팀은 미국 공군연구소(AFOSR)로부터 ‘정밀 위치 인식 및 주행을 위한 자기 및 관성 센서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수주로 브루스 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달부터 2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거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같은 절대 위치인식 신호가 불능인 경우, 자기와 관성 센서의 융합기술을 사용해 위치 인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브루스 조 교수(사진)는 이 연구로 미군의 우주군(Space Force) 뿐 아니라, 지상군, 공군,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략적 무기 개발 기술과 전술 훈련의 핵심인 장시간 위치 추정을 위한 원천기술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는 지난 2012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대학이다.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11. 2.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조애진·유윤주 고문으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탁자인 조애진·유윤주 고문을 비롯해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안태희 위원장, 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홍희자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조애진·유윤주 고문은 장기간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해왔으며, 다방면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후원해온 바 있다.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400만원 상당의 쌀을 적십자봉사회에 후원하게 됐다. 조애진 고문은 “늘 인천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쌀이 취약계층 지원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희자 적십자봉사회 상임고문은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쌀로 취약계층에게 고루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월 30일 서울시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지역사회 취약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가치점프 2기 에 참가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단법인 점프, 대학생 교육봉사단 및 지역 학습센터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여 봉사단원들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향후 멘토링 활동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및 성인지 교육 등 2기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공사의 인천공항 가치점프 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기회 양극화가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인천지역 취약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를 연결해 교육봉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1기 프로그램에는 인천·경기 지역 다문화 청소년 약 500명 및 대학생 멘토 100명이 참여해 약 10개월간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이를통해 청소년 사교육비 절감 및 멘토링 등 약 19억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2기 프로그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및 인천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IPA는 스마트 오토밸리 운영사업자 모집 절차를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50일간 진행하고, 내년 초 사업자 선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인천 남항 역무선 부두 인근 398,155㎡(약 12만평) 규모의 항만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단계별(1~2단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항은 지난해 기준 전국 중고차 수출물동량 38.5만대 중 약 90%(34.6만대)의 수출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거점항만으로, 시와 IPA는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에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 중인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문화·관광 컨텐츠를 입힌 스마트 오토밸리로 이전하여 중고차 수출산업을 인천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IPA는 중고차 수출산업은 부품·정비업부터 무역업에 이르기까지 전후방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스마트 오토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9일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학습동아리 학습자 및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타인이해와 소통하기, 갈등조정 등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성격행동유형진단을 통한 나알기 및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년 인천 평생교육 통계조사’에 의하면 인천 학습동아리 수는 총 2,676개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 지역민, 학습자 분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성장하여 평생교육 발전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김월용 원장은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소통을 통해 학습동아리를 뛰어 넘어 평생교육 안에서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동구가 2022년(2021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보고회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가운데 9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총 35개)를 대상으로 지표별 목표달성률 등 추진상황을 철처하게 점검했다. 구는 향후 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로 목표 미달성 사유를 집중 분석하고 이에 따른 향후 실적향상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신순호 부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지표별로 더욱 분발해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XR(확장현실)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XR은 가상·증강현실(VR·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로, 최근 5G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핵심기술로 관심받고 있다. XR 분야 업무수행 및 콘텐츠 개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활용’과 ‘전문교육’ 2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XR장비활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활용과정은 프로젝션맵핑 기반 몰입형 환경구축, GPS 활용 AR 위치기반 콘텐츠 제작, 홀로렌즈 기반 콘텐츠제작기술, 올인원 HMD활용 콘텐츠 제작기술을 다룬다. 전문교육과정은 3D 그래픽 및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W) 블렌더(Blender) 3D 및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기반 VR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www.onoffmix.com/event/246015)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홈페이지(www.invr.or. kr)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032-260-0678)로 문의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10월 22일 ~ 26일 청소년 보훈봉사 활동「Happy 보훈케어 Happy 보훈투게더(퍼즐 도안 그리기)」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치매예방교구용 퍼즐’을 관내 보훈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보훈봉사 활동을 추진 중이며, 그중 「Happy 보훈케어 Happy 보훈투게더」활동을 통해 미용봉사, 생일축하 위문, 감사메시지 손소독제 만들기 등을 진행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많은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해 치매예방교구용 ‘퍼즐 도안 드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신명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역곡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익고등학교(교장 이찬희) 학생 262명 참여했으며, 이 중 우수작을 선발해 ‘치매예방교구용 퍼즐’ 11종을 제작했다. 또한, 우수작을 그린 학생 중 학익고등학교 2학년 추석현, 신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예지, 최하연 학생은 보훈가족분들께 본인들의 그림으로 제작된 퍼즐을 직접 전달하고 퍼즐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숙 지청장은“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국가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5일 기후위기에 맞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챌린지로, 지난 9월 8일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전자제품 우선 구매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면서, 다음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동구 자매결연도시인 정상혁 보은군수와 전춘성 진안군수, 장욱현 영주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