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대표적 OTT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에 별도의 채널을 개설하고,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홍보 동영상을 제작·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소재 수출제조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영어 동영상 1편, 한국어 동영상 1편을 제작 지원한다. 제작된 영상은 남동구가 관리·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운영되며, 중소기업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홍보 영상도 게시를 요청할 수 있다. 구는 중소기업의 소개와 제품 정보들을 다수 게시해 플랫폼 규모를 키워 노출 빈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일 구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2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suppor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032-453-51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RFID 종량기 설치지원을 받아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 거주 가구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 인증을 득한 제품을 구입한 가구에 전체의 50%(최대 3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0일(예산소진 시 마감)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금 신청서 등을 구 청소행정과 사무실에 방문·우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음식물류 쓰레기 감량과 생활환경 향상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음식물 자원화팀(☎032-453-8493)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행사를 진행한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노인상 정립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SNS 설문조사 ‘멋진 노인, 아름다움 노인이란?’에는 1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음료 나눔, 행복 사진 촬영, 멋진 노인상 기념 액자 만들기, 환경실천 서약하기 등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자(81세, 여)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즐거운 행사를 개최하여서 감사하고, 내가 생각하는 멋진 노인은 젊은 세대에게 배려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노인이라 생각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멋진 노인, 아름다운 노인’을 실천하기 위해 남동구노인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ㄱ 인천해양경찰서는 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쌀과 찰흑미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해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시간 및 인원들을 최소화하여 아동 복지시설인 ‘인천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인 ‘성언의 집’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쌀(46포대)과 찰흑미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인천해경은 해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및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앞으로도 인천해경도 관내 경제적으로 어렵고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 이하 UWC)’에서 스마트 항만시설 관리 시스템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UWC는 드론과 개인용 비행체 및 도심 항공교통, 국방 무인 체계 등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무인이동체 전문 전시회다. IPA가 선보인 ‘산업용 드론 중심 항만지역 특화 스마트 시설물 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전문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로, 완료 시기는 내년 말이다. IPA는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의 육안·인력 중심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과 자율주행 드론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융합한 선제적 안전·유지보수 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가 항만시설물 3D 모델 안전도를 분석해 보강 우선순위를 선정하므로 보수공
중 · 동구약사회는 지난 17일 중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동구약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해 중구청에 기탁했다. 아울러 중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건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메디온정문약국 박관창 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천명서 중동구약사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하역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역장비 안전장치 설치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A는 금번 사업에서 하역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주요 하역 장비인 지게차(포크리프트), 리치 스태커*, 탑핸들러** 뿐만 아니라 로더***까지 설치 대상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지원자격을 기존 인천항 부두운영사 또는 배후단지·부지 입주사에서 위탁·용역·도급 계약 등을 통해 하역 장비를 소유하고 하역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업까지 확대했다. IPA에 따르면, 참여기업은 충돌 재해 예방장치 중 전후방카메라, LED 경고빔, 인체감지시스템 등 종류에 제한 없이 현장 특성을 고려한 안전장치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이 규격·모델 등 세부사항이 포함된 안전장치 투자계획을 제출하면 IPA 자체심사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기업이 11월까지 안전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확인서류를 제출하면 IPA가 관련 서류와 현장을 확인한 후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내달 12일 14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공고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 사이버 홍보관의 알림마당 메뉴 공지사항에서 확인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8시 30분경 덕적도 서포리 일대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안전하게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50대 남자로 연휴를 맞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쳐 거동이 힘든 상태로, 구급차가 출동하였으나 환자가 있는 위치가 구급대원이 들것을 이용하여 걸어서는 도저히 이동이 불가능한 곳 이여서, 소방헬기가 출동하여 공중에서 호이스트를 이용해서 구조 후, 안전하게 환자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유홍길 소방본부 소방항공대장은 “긴 연휴로 인해 야외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많다.”며 “산과 바다, 갯바위 등 장소에 맞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중구 무이도 인근 갯벌에좌주 된 모터보트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54분경 인천 중구 무이도 동방 0.9해리(약 1.6km)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9.95톤, 승선원 5명)가 좌주 되어 있다는 해로드 어플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세력을 출동시켰다. 인천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1호가 현장에 출동하여 에어밴트와 연료밸브를 차단, 파공부위를 봉쇄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며 관리자 2명을 남기고 3명을 공기부양정에 탑승하여 해상에서 연안구조정에 인계, 인천 왕산마리나에 하선 조치했다. 이들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수리 후 인천 왕산마리나까지 시운전을 하던 중으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오른쪽 추진기 축이 떨어져 물이 차올라 신고했으며, 현재 좌주된 모터보트는 민간선박에 의해 예인되어 수리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사고시 해로드 어플로 신고하면 신고자의 위치가 전송되어 보다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치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20일 오전 7시 1분경 소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타고있던 모터보트 B호(0.6톤, 승선원 2명)가 좌주되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공항철도(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김경순 미래사업단장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인천시 서구)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하고,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공항철도는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200만원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단장은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받을 수 있는 명절이기 때문에 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항철도는 계속해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와 용유차량기지를 방문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이 헌혈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