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관광객 맞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인천 여행을 위한 관광 편의서비스가 속속 정상화 단계에 돌입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시티투어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바다노선, 탁 트인 2층 버스에서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와 개항장 특화 노선을 우선적으로 운행한다. 나머지 노선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행 개시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탑승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 편의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도 인천 독립 40년 행사와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에 맞춰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3.5톤 안내차량은 스마트 관광 라운지 컨셉으로 짐 보관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 인천 예술인 공연과 전시 등 관광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천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의 양손을 가볍게 해 줄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광객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는 지난 2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박창호 교수((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장, 전 인천재능대 교수)를 초빙했으며, 도시재생 연구회 회원인 허식 의원과 유옥분 의원을 비롯해 동구청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시론적 고찰을 통한 인천 동구의 도시재생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허식 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도시재생과 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자칫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역사적, 지리적 고려사항과 함께, 해양도시로서의 인식 전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해양도시인 인천 동구의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연구회 연구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과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 ESG 토론회" 및 "SR이해관계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인천공항의 사회적 가치 및 공공혁신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 2018년 제1기 발족 이후 현재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은 고객, 지역/사회단체, 학계, 공항종사자 등 인천공항의 이해관계자 그룹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영환경진단 △혁신과제 발굴 △성과분석 △개선점 제안 등 인천공항의 혁신업무 전반에 참여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3일 있었던 인천공항 ESG 경영혁신 선포식 과 연계하여 외부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천공항의 지속가능경영 및 ESG경영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친환경에너지 공급체계 마련, 탈탄소 추구, 친환경 교통수단 인센티브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방안을 개진했고, 특히 ESG 관련 경영공시를 확대할 것과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 ESG 성과측정을 고도화하고 성과홍보를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진품 유물을 전시하는 "인천공항박물관"이 오픈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진품 유물을 전시하는 인천공항박물관을 오픈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립중앙박물관 민병찬 관장,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 122번 탑승구 근처에 위치한 인천공항박물관은 09시에서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향후 여객수요 회복추세 등을 감안해 운영시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박물관의 외관은 조선시대 서안(書案;책상)으로 사용하던 경상(經床)의 양쪽에 두루마리 형태로 말려 있는 상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 됐다. 박물관 내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진품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국가무형문화재 및 한국문화 관련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라운지 로 구성되어,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한
인천교통공사는 중소기업 상생결제제도 도입 이후 대금 지급의 첫 신호탄을 24일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 받고,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제도로, 공사는 지난 7일 중소기업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약정을 신한은행과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제도는 현재 일부 대기업 및 중앙 공공기관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지방공기업의 도입 실적은 매우 부진한 상태이나 공사의 이번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기점으로 하여 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적인 첫 대금 지급의 대상은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공기질 개선장치 설치 사업’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중소기업 한륜시스템)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인천교통공사의 상생결제제도 도입이 중소기업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내부제도 개선을 통해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시설 등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23일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보훈가족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살피고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갈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인공지능융복합과 시니어 학생들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장과 기념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소외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줌(Zoom)을 활용한 웃음치료와 인공지능 체험하기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 모씨 어르신은 “전화 걸고 받는 걸로만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해보니 신기하고 건강한 먹거리까지 챙겨주어 더운 여름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과 인천재능대학교는 앞으로 계속 코로나19와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서비스 유형을 실천하여 든든한 보훈복지를 같이 실천해 나갈 예정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이하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연수구가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인천시와 연수문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주 제1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 및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본격화한다. ‘시민이 문화로 잇고 채우며 만들어가는 동행도시 연수’를 목표로 개인의 문화적 삶이 존중받고 이를 사업으로 연계하고 공유하는 창조적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를 통해 획일화 된 의식과 언어, 공간의 일상적 장벽을 낮추는 '무장벽지대' 사업을 특화해 문화적 동행 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문화도시 지정사업이란?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계획 전반을 지원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사업을 창출하고 자율형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이전 단계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연수구는 오는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해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갯벌과 바다를
안상수 전 시장(3,4대 인천시장, 전 국회의원)은 22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먼저 지난 4.7보궐선거의 승리를 축하하며 인사나눴다. 안 전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먼저 시장당선을 축하하며 “요즘 일자리, 주거가 부족해서 걱정이다. 그래서 바다를 매립하여 건설한 송도처럼 유휴농지 1억평 정도에 주택, 공장등을 지어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려 한다.” 고 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 하시는데 있어서는 안 시장님을 따라 갈 만한 분이 없지요.” 하면서 화답했다. 특히, 안 전 시장은 임기내 인천대교를 설계부터 완공까지 이끌어 낸 추진력과 리더쉽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부동산 문제와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안 전 시장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울시를 잘 정비해서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다시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오 시장님께서 열심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라며 화답했다. 안 전시장은 충남 태안출신으로 제3,4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였고, 제15,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총재시절 전문 경제인 출신으로 발
인천삼목초등학교는 6월 1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학교 강당에서 ‘학교로 찾아온 우리마을 예술가’가는 주제로 문화예술 초대공연(창작국악)을 실시했다. 인천 중구문화회관 소속팀인 “앙상블-더 류”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예술 감상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국악기의 선율로 전통곡과 현대곡을 감상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지식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연 전 학생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하고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하여 착석함으로써 방역수칙 준수하며 공연을 감상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실린 우리음악부터 “앙상블-더 류”만의 창작음악과 음악 이야기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연했던 창작 국악곡을 주거니 받거니 노래하며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잘 모르던 국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고 6학년 학생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가 자랑스랍다.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삼목초등학교는 앞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인천공항 가치드림(Dream)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공사는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인천하늘고등학교, 인천공항고등학교, 인천영종고등학교 등 인천공항 인근 지역 고등학교의 모범학생과 성적 우수학생 총 66명에게 총 8,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장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각 학교별로 대표 장학생 1명만 참석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5년부터 가치창조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7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총 632 명, 누적 장학금액은 13억 8천여만 원에 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사회 미래인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