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운하 제방에 위치한 고대 도시 화이안이 번성하고 있다. 운하, 음식 등 독특한 문화유산을 지닌 도시 화이안은 이곳 수상 문화의 도시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양쯔강, 화이허강 및 황하강을 대운하로 연결하는 중요한 허브 도시인 화이안은 한 때 중국 역사에서 물과 소금의 운송 허브였으며, '운하의 수도'로 알려져 있다. 대운하에서 화이안 구간은 68km이며, 이곳에는 93개의 유산 지역, 하도 및 유적지가 있다. 화이안은 대운하 문화 벨트의 건설을 강화하며, '지리적 공간'에서 '문화적 공간'으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화이안은 녹색 개발을 위한 생태 회랑을 만들었으며, 대운하를 '푸른 산'과 '황금 산'을 향한 황금 통로로 만들 계획이다. 화이안은 물 위에 떠 있는 수상 도시다. '물'은 정신이며, '자연'은 이점이다. 화이안은 Li 대운하 회랑과 대운하 풍경 벨트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와 물을 연결하는 생태 고리'라는 도시 패턴을 구축하고 있다. 네 개의 대운하 강, Li 운하, 고대 화이허강, 그리고 소금강이 화이안을 통과한다. 또한, 화이안에는 다섯 개의 호수도 있다. 화이안은 관광사업 개발의 모든 연결 고리에 녹색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가 이번에는 농촌일손돕기 고구마 심어드리기 행사가 지난 5월15일 봉사활동을 다녀 왔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자원봉사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6월중 마늘 캐기. 11월초 생강 캐기 .고구마 밭 풀뽑기.캐기등 추진 할 계획을 세운다고 밝혔다. 강경숙 지회장은 남동구지회 일동은 인천시 최고의 남동구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강 지회장은 인천시민자원봉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지회장 강경숙 남동구의원은 평소 봉사활동에 달인이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도 남다른 사명으로 참여하는 탁월한 리더자로 명성이 자자하기도 하다. 민창기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회장은 자원봉사원들이 본인들의 시간을 쪼개 농촌일손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동참을 했으면 좋겠다며 언제든지 문을 개방해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가 지역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으로부터 자사 제품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1만 회 분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받았다. 기탁받은 자가검사 키트는 지역 내 기숙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구는 자가 키트를 활용한 조기 검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20일 고남석 청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1만회분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제품은 전문가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에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내외로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전검사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의 독자 개발 항체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방식의 자가검사 키트다. 특히 일반적으로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방식과 달리 N 항원, 그리고 S 항원 두 가지 모두를 검출하는 듀얼 방식 항원으로 민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정과 기업,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인식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3회에 걸쳐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ink(윙크)란? Woman과 Work, Link를 조합한 W-ink로 여성의 경력 잇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오는 20일 첫 번째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은 ‘N잡러, 다능인 시대! 여성의 역량개발 및 커리어 파이프라인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N잡러 크리에이터 조규림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해당 특강은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시청완료 후 설문조사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인천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는“이번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을 통해 여성들에게는 경력이음에 대한 동기부여와 다양한 커리어개발을 지지하고 가정과 기업에는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메일(2016saeil@daum.n
중국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엑스포인 2021년 중국 국제 빅데이터 산업 엑스포(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CIBDIE)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남서부의 구이양시에서 개최된다. 온·오프라인 참여를 통합한 이 행사는 콘퍼런스, 전시회, 신제품 출시, 콘테스트 및 기타 활동을 선보인다. 행사 조직위에 따르면, 전문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 행사는 20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등록을 개시한 이래 국내외 수많은 빅데이터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NTT Data, Baishan Cloud, King Base, DT Dream 등 국내외 빅데이터 대기업이 행사 등록을 신청했으며, 지금까지 260개 이상의 빅데이터 산업 기업이 온라인 전시회 참가를 신청했다. 온라인 전시 플랫폼은 영상, 사진, 텍스트를 통해 수백 개 참여 기업의 브랜드 특징과 주요 전시품을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의 고객과 전문가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해당 시스템은 온라인 방문자의 선호도에 따라 전시업체 또는 전시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획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그뿐만
나사렛국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 동안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9위에 해당할 만큼 심각한 질환으로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나타나며, 기도와 폐의 조직 이상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의 평가지표의 결과로 이뤄졌다. 나사렛국제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외에도 다른 질병 또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12일 한국환경공단 녹색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가 참여하는 완구류 자원순환 여건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구류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교육 등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완구류 별도 선별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가정 등 주요 배출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구류 분리배출 홍보 및 회수․선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류 장난감을 자원화 하는 사업을 올 하반기까지 시범 추진한다. 현재 환경부 완구류의 분리배출 기준에 따르면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거나 재질별로 분리해서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완구류가 복합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 보다는 종량제봉투로 버려져 소각되는 경우가 많고, 수거된 완구류를 선별하는 과정에서도 플라스틱만 재질별로 선별하거나 소형가전과 완구류를 혼합하는 등 선별업체 내 완구류 별도 회수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내 8개 회수․선별업체가 가정에서 플라스틱으로 배출된 완구류를 별도 선별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의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에 따라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로부터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난 5월8일 농촌일손돕기 서산시 대산면 일대 마늘 쫑뽑기 봉사활동 다녀왔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8일 약 3천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회원 40여명이 농촌일손돕기 마늘쫑 뽑기 행사로 진행됐다고 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봉사회 민창기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태라며 농촌지역의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봉사회원들이 자원해 두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더 행복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숙 남동지회장은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의 일원이 된 것이 행복하다며 민창기 회장을 비롯한 참여한 봉사회원들이 마늘쫑 뽑기 참여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민창기 회장은 오는 6월초에 마늘캐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계획 준비중 이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은 12일 부평테크시티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녹색산단 조성을 위한 민‧관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실천 협약식에는 ▲주안부평경영자협의회(회장 조덕형) ▲첨단기계소재 미니 클러스터(회장 이대봉) ▲스마트전자기기 미니 클러스터(임재학 회장)가 민간 중소기업 대표로 함께 참여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주안·부평산단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가능 자원 분리배출 참여 ▲불법 폐수 방류 근절 등 단지 내 환경보호 선도 ▲중소기업 환경기술 시험분석 및 산학연 공동 연구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과제 조사·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녹색산단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과 환경기술 테스트 베드 등 다양한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녹색산단 조성을 위한 민‧관 공동실천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가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연수주공1차아파트 단지 내 마을 물류 거점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착한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택배 차량이 거점까지 물건을 싣고 오면 착한 택배 배송원들이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리하고 친환경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고객 집 앞까지 상품을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대상 지역은 연수주공1차아파트와 청학동 서해아파트로 착한 택배 자활사업단(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8명이 택배 배송원으로 근무하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맡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11일 주공1차아파트 단지 내 마련한 마을 물류 거점에서 연수구청,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서울실버종합물류, 택배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거점 택배의 용이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상생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역할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활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구는 예산 및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사업기획과 운영을, 서울실버종합물류는 활성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을, 택배사는 회사의 인프라 및 첨단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거점 택배에 안정적인 공급과 친환경 전동카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