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운영한다. 구는 지난 6일 운남동 1778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인천 중구-㈜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우건설과 함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7월 준공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으로 시행사인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주민공동시설 內 약 133m²의 공간을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본 골조공사 및 마감시공을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이 날 공동 협약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박사은 리츠사업본부장과 ㈜대우건설 안상태 주택건축사업본부실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3자간 공동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중구의 육아활성화를 위한 돌봄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나갈 것에 동의했다. 홍인청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더 넓고 쾌적한 공동육아 나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오는 10월부터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중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보완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협약을 맺고 수능방송 사이트를 구축하여 ‘인천중구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은 인천시 최초로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중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강남인강’은 유명 특목고·자사고 교사, EBS·대치동 강사로 구성되었고,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한 수준별 강과로 교육관련 최신동향이 적극 반영되어 내신에서부터 수능까지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인터넷 수능방송 신청은 각 학교별 담당교사에게 신청하면 되고, 강의이용에 소요되는 금액은 구에서 1학생당 4만5천원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은 없으며, 향후 인천시교육청과 협의해 관내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에 강남구청과 협약하여 추진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에서 배울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구 스마트도시 리빙랩” 개강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ICT전문가·기업 관계자와 해당분야 공무원의 자문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 해법을 모색해 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공모한 “2020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 에서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가 최종 선정되어 시비를 지원 받게 된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지역주민 8명, 공무원 6명, 전문가 2명 등 총16명으로 ‘인천시 중구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운영해왔고, 영종하늘도시 진로마트 일원의 교통 분야 문제를 주제로 총 6회의 스마트도시 리빙랩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리빙랩 워크숍의 실증 결과를 소중하게 반영해, 우리 중구 스마트도시 정책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단계적으로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스마트 도시로 도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는 24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 협의체 회의를 만수채에서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 협의체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구청장과 구의장, 구의원,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구는 그동안 종합병원 유치 실무T/F팀 활동과 연구용역을 통한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 요청, 의료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치전을 전개하여 왔다. 그 공론화의 성과로 전담부서인 인천 경제청에서는 시의회, 경제청, 중구청, 공항공사, LH등 6자 협의체를 구성해 2차에 걸쳐 실무회의를 개최했으며 금년에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을 6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에 진행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협의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구는 정부차원의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함은 물론 종합병원 유치 중구협의체를
【인천 = 김동하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26일 중구 문화회관에서 중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 으로 개최한다. 이번 구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철저한 방역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50인 이내로 진행되게 된다. 최소한의 인원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기념식에는 구민상 등 중구를 위해 헌신하신 구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구민들을 직접 초대하지 못하는 대신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주인공이신 구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과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수상자 일부만 모시고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구민여러분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내년 제30주년 구민의 날 기념식에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구민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이음파트너스와 손잡고 인천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와이파이 시범 사업에 나섰다. 미추홀구 대표적 상업지역인 인하대 정문과 후문 인근, 주안역2030거리는 물론 용현2동, 용현5동 등 주거지역과 수봉공원 등 6개소에 우선 설치돼 21일 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미추홀구 공공형 와이파이는 ㈜쏘우 웨이브 5세대 기가급 와이파이로 15초 이내 상업 또는 공공 광고를 시청한 후 3시간 이내 초고속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가계통신비 과다로 인한 주민 부담 완화와 비대면 사회 확대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데이터 소회 현상 해소를 위한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스마트시티로의 전환’과도 연관돼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성과를 거두면 미추홀 전지역에 점진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 공공와이파이 정책이 가계 데이터 부담 비용을 낮추고 데이터 복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골목골목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스마트 시티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추진해온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17일 국무조정실의 ‘2021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운남동 1709-2 부지에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6억 원의 확보로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단초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비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복합공공시설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결과 2018년에 이어 2020년도 간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9개소 성과평가 대상 지역자활센터 중 우수지역자활센터 100개소가 선정됐고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도시형50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중간평가로서 자활근로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률,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증감률 등을 자활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했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참여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다”며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다음 평가에도 우수한 결과를 내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 18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했다. 보행보조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 일환으로 지원금을 받아 주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인들에게 지원했다. 박성주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걷기 불편한 노인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하 기】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18일부터 미디어 제작단 ‘작당’ 7기를 모집한다. ‘작당’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민 동아리다. 모집 분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큐멘터리, 팟캐스트, 단편영화 등이며 신청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uanmedia.or.kr)에서 가능하다. 장르별로 콘텐츠 기획, 제작, 영상 분석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이 준비됐다. ‘작당’에 선정된 주민은 오는 11월까지 무료 제작 교육, 송출, 온라인 유통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올 하반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상설 교육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에도 지역 기관들과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화상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제작단 모집과 지원 역시 교육 및 컨설팅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온택트(On-tact) 시대인 만큼 온라인에서 주민 창작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제작단 활동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설강좌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