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최근 코로나19의 인천지역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비상대응 조치로 비상상황 발생 시 공단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이원적 근무체계를 구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이원적 근무체계는 업무연속성관리(BCM)의 일환으로 대체인력, 가용 공간, 필요 자원 등을 사전에 고려하여 직원을 분산·배치해 근무하는 형태로 어느 한 쪽의 사업장이 폐쇄되더라도 대직체계를 갖춘 다른 사업장에서 업무를 지속하여 공단 핵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운영시스템을 말한다. 업무연속성관리(BCM)는 재난 발생 상황에서 조직 핵심 업무를 보호하고 연속될 수 있도록 예방, 대비, 대응 및 복구 계획과 절차를 수립해 관리하는 총체적 경영활동으로 최근 공공기관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는 이를 즉시 도입하여 코로나19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공단은 지난 1월부터 사업장 방역실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상황근무반을 구성하여 종량제 봉투 재고 이전, 공공청사 관리 보건소 파견근무, 지원부서 인력의 송도노인복지관 분리 근무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며 자체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총력을 다
ⓒ동구청 동구는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정책토론방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10일부터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상황이 ‘심각’단계로 악화되면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해쳐 나가기 위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는 3월 한 달간 동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6%→10% 인하)를 시행하여 침체된 우리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며 “구민 여러분들께서 소중한 의견을 모아 주시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렵고 힘든 이 시기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책토론방 참여는 구 홈페이지<-안녕하세요 허인환입니다-정책토론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며, 토론 과제별 우수 의견글을 선정해 최우수 5만원, 우수 3만원, 장려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온라인 정책토론방은 허인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평소 구정에 참여가 어려운 청년, 어르신 등 포함한 모든 구민의 관심과 민의를 한곳에 모아 협치하고자 하는 구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주민소통의 대표창구 역할을 하고 있
환희봉사단 ⓒ동구청 금창동 자원봉사단체인 ‘환희 봉사단’(회장 최현모)은 지난 8일 동 관내 다문화가정 세대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 측은 “최근 이사를 마친 다문화 가정의 기존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시공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이 공식 일정이 없는 휴일임에도 개인 자격으로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환희 봉사단은 금창동 주민 40여 명이 모여 작년 12월 다문화가정 만두 빚기 체험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스스로 하기 힘든 집 청소, 전등 교체, 도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최현모 회장은 “회원들 모두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지역 주민”이라면서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에 동참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우리 구 각 동마다 이렇게 봉사로 이웃을 섬기는 분들이 많아 구청장으로서 뿌듯하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동구
동구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지원과 또래와의 소통 등을 위한 공간 조성에 필요한 시설비 1억 원을 지원받은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이나 진로탐색, 직업교육 등을 위한 교육적 공간뿐 아니라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전용공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교육실(활동실)을 보수할 예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자립, 직업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용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위한 학습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공간 활용 및 상담 공간과 프로그램 공간의 분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순임 소장은 “청소년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앞으로의 삶에 있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
ⓒ연수구청 연수구가 확진환자 이동 동선과 선별진료소, 신천지관련 시설 등을 모바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를 자체 제작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시와 협업요청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은 Gis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연수구청 토지정보과에서 비예산으로 자체 제작한 모바일용 홈페이지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 지자체별로 관련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지만 공간지도 등 효율적인 접근방법이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 서비스를 제작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누구나 단축Url(https://is.gd/vZw6uE)을 통해 접속하면 전국 ‘코로나19’ 관련 수치와 확진환자 이동경로, 선별진료소 위치, 신천지 관련시설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수구청 토지정보과에서 공간정보사업 업무를 맏고 있는 공무원 2명이 자발적으로 예산 지출과 내부결제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데이터수집에서 설계, 코딩, 구성 등을 통해 신속하게 만든 모바일 현황지도다. 지난달 말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고 사전에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시범운영부터 하루 6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동구는 지난 3일 지역 일자리 공시제‘2020년 일자리 대책 연간계획‘을 공시했다. 구는 올 한 해 공공 및 민간부문을 통틀어 지난해 목표대비 3.9% 증가한 총 5,40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역 일자리 목표를 부문별로 보면 정부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2,462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03명, 일자리센터 등을 통한 고용서비스 1,555명, 창업(경영) 지원 70명, 기타(산업·복지·문화·환경 등) 창출 인원 907명 등이다. 구는 올 해도 민선 7기의 일자리 공약사항인 다양한 계층·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의 노인일자리를 비롯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일자리센터 등을 통한 구인·구직자 취업 지원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부문에도 금년부터 관내 구민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등에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 육성을 통하 여 고용을 창출하고, 야시장 조성 제반 사업으로 젊은 상인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공공과 민간 부분 양질의 일자리 창
연수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연경산이 감싸 안은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지난 2일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83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22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다. 안골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매력적인 마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마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의 3가지의 목표로 특색있는 주거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학동 10만여㎡를 대상으로 하는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골마을 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 ‘골목두레길 조성’ 등 11개 마중물 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 ‘일방통행로 지정’ 등 9개 연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해,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사고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하여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된 기기로써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노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설정한 안심지역을 이탈할 경우 가족의 스마트폰에 알람을 전송하여 실종사고 발생 시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에 복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배회감지기는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노인 및 배회 증상이 있는 치매노인으로 중위소득 120%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의류에 부착할 수 있는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를 무료 발급하고 있으며, 중부경찰서와 연계한 지문 사전등록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들이 조기에 치매를 발견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상담, 조기검진,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치매안심센터(032-772-630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지속적인 관리로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며,“치매에 관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어려워하지 마시고 치매안심센터를
연수구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위기의 지역상권을 지켜내기 위해 ‘연수E음 시즌2’ 확대와 함께 ‘착한 건물주’의 자율적 임대료 인하 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3월부터 인천시의 지역화폐 기본 캐시백 상향 지원에 구의 기존 혜택+(플러스)를 더해 연수E음 카드로 지역 내 혜택+ 점포를 이용할 경우 최소 15% 이상의 사용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1~2개월간 한시적으로 임대료의 10~20%를 인하해 줄 ‘착한 건물주’를 찾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달 인천시의 연수E음 캐시백 확대 지원방침에 따라 3월부터 두 달간 월 50만원 1인사용 한도까지 캐시백을 10%로 상향 조정하고, 월 50만원에서 100만원 결제시에도 기존 캐시백 1%를 지원한다. 연수구‘캐시백↑임대료↓’연수E음-착한 건물주가 골목상권 지킨다.ⓒ연수구청 이에 따라 3월과 4월 연수구에서 연수E음 혜택+ 가맹점을 이용하면 기본캐시백 10%에 ‘혜택+’ 추가 캐시백을 더해 모두 15~19%의 인천지역 최고 사용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 정책은 참여 점포가 3%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관.의 협력 업무협약식 ⓒ동구청 동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영·유아의 건강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전면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경우 구토, 발열,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수분보충이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09년부터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의무화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약 26만원 정도인 고가의 접종비용으로, 출생률 대비 접종률이 68%선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 동구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영유아들이 모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장염으로 인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건강환경 조성‘이라는 큰 목표 아래 2020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접종일 현재 2개월 이상 동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생후 2개월에서 8개월 0일 사이에 2~3회 경구 투여하는 백신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