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4일 주안동 CN천년뷔페에서 2019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단위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 식전공연, 지역사회보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힐링강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활력증진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에게 JS노송병원 무릎관절 수술 후원을 연계했다. 부평1동 맞춤형복지팀은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대상자를 위해 JS노송병원 사회사업팀에 의료서비스 지원을 요청했고, 병원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수술이 진행됐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JS노송병원은 지난 2017년 부평구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마다 관절·척추 수술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수술 관련 검사비, 간병비 등)일체를 후원하고 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주민은 “검사와 치료비 부담이 커 수술은커녕 하루하루가 힘들었다”며 “후원으로 살아갈 희망을 되찾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정호 JS노송병원 원장은 “수술 후 한결 밝아진 대상자를 보니 이 일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의료취약 주민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1동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이 적절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민·관협력 활성화 추진으로 더불
인천지방경찰청은 14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인천시내 49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ㆍ지역경찰 367명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222명 등 589명을 배치하고, 경찰 순찰차, 오토바이 등 126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지하철역과 교차로 55개소에서 경찰오토바이 16대와 순찰차 63대 등 79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해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입실시간에 늦는 등 긴급하게 수송할 필요가 있는 수험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어 듣기평가시간(13:10∼35)에는 경찰사이렌 사용을 자제하고, 상인차량 등 소음유발차량을 시험장으로부터 원거리 우회시킬 방침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수험표 또는 신분증을 분실하거나 소지하지 않았을 때‘각 시험장 내 수능관리 본부’에서 조치가 가능하므로 당황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험장 입실시각(08시10분)에 늦을 것 같으면 주저 없이 112로 신고해 도움을 받으라고 했다. 시민들께서는 수험생 탑승차량을 보시면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인천 4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49개 고사장에서 2만7천726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데 이 가운데 6348명은 졸업생(재수생)이며 작년 수능에서는 3만598명이 수능을 봤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에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고,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시험은 1교시 오전 8시 40분부터 선택과목에 따라 5교시가 끝나는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라디오,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한 경우 1교시 시작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해당 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만약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시 부정행위로 간주돼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특히, 휴대 가능 시계에 대한 점검을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시계는 통신(블루투스 등)과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 4교시 실시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2일까지 민간제조 협력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한 시제품 제작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컨설팅 전문가를 보유한 전문기업을 연결, 정밀진단을 통해 시제품 제작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양산, 마케팅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문을 연지 7년이 안 된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2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및 컨설팅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TP는 시제품 제작 서비스 제공 전문업체인 ㈜에이팀벤처스와 ㈜엔피프틴의 기업진단 과정을 거쳐 기업이 원하는 시제품을 가장 잘 제조할 수 있는 기업과 연결, 성공적인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시제품 제조사로 참여할 수 있는 인천지역 300개 기업을 확보, 동반성장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성장지원센터(032-260-062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들이 애써 발품을 팔지 않고도 시제품을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호남의 관문 익산역을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으로 희망하는 국민 모임, 올익(Olik, 올오지 익산)의 '강예' 회장은 11일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되며 올익 홍보대사 위촉으로 겹경사를 맞게 돼 '가수 홍시'는 주요 쇼 프로그램과 예능은 물론 라디오 방송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다. 지난 5일 홍시는 전주 한옥마을 경성의상실의 협조로 경성스타일의 복고풍 복장을 준비 익산역을 중심으로 뮤비를 촬영, 당일 현장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곡 '익산역 시계탑'은 시계탑이라는 소재가 ‘추억, 사랑, 이별, 눈물, 배웅, 마중, 약속’의 장소로 기억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14일에는 충북 MBC '아침 N 트로조'에 생방송 출연 예정이다. '익산역 시계탑'의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소속사 FX솔루션 측에서는 "이번 뮤비는 방송용 버전과 행사용 버전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 중이다. ‘익산역 시계탑’은 MV는 많은 추억을 대중들이 되새김할 수 있는 영상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동안 사회봉사에도 활발한 활동에 임한 홍시는 '서울시 장애인 힐클라임대회, 작은사
힙합 걸그룹 로즈핑거(Rose Finger)가 오는 8일과 9일 버스킹 무대로 음원 선공개를 한다. YC:BROS 엔터테이먼트 소속 4인조 걸 크러쉬 힙합 그룹 '로즈 핑거(Rose Finger)'가 래퍼 'M.A-DOGG, J.KOM'과 함께 케이팝의 근거지인 강남 공략에 나선다 이번 음원 선공개는 8일, 9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과 강남역 4거리에서 6시부터 8시까지 마련된'365일 FUN&PAN 강남 - 지스타킹'무대에서 펼쳐진다. 타이틀곡 'Rofing shot(로핑 샷)'으로 두번째 음반을 발매하는 로즈핑거는 'Ro-fing shot, HIBIDI POP, Go away, Ro-fing shot inst' 4트랙으로 구성 오는 11월 11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얀, 혜빈, 세계, 다운'으로 구성, 2018년 디지털 싱글앨범 'HIBIDI POP'으로 공식적인 데뷔한 '로즈핑거'는 국내 K-pop 부분에서 독보적인 여성 힙합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두번째 음반 '로핑 샷'의 발매를 앞두고 버스킹 무대와 청소년 축제 무대로 팬덤 확보를 진행중이다. 한편 로즈핑거의 버스킹에는 프로듀서 이자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며 두터운 팬층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인천시 군·구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지원 사업”은 청소년활동진흥 법 제64조(청소년 동아리활동의 활성화)와 ‘국정과제 53,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근거로 청소년 참여 확대 및 자기주도적 활동을 위해 관내 96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활동 기관 간 네트워킹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천시·군·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와 이러한 동아리가 10개 이상 구성된 군·구에서 구성·운영하는 동아리연합회를 대상으로 10월 8일에는 연수구청, 10월 24일에는 계양구청에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2인과 연수구, 계양구 동아리 사업담당 공무원, 동아리 지도교사, 청소년 20여 명이 모여 진행되었다. 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 사업 운영 시 어려운점, 궁금한 점 등을 중심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며 그 안에서 동아리 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 동아리·동아리연합회 컨설팅」에 참여한 동아리 지도교사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동아리연합회에
인천시선수단이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인 16일 금메달 9개를 따내며, 금 18, 은 20, 동 38개로 총점 3만2900.30점을 획득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 역도 조아라(지적장애) 가 3관왕에 볼링 김기남·고영배는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아라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자 -72kg급 경기에서 데드리프트 OPEN(151kg), 스쿼트 OPEN(122kg), 파워리프트종합 OPEN(273kg) 에서 각각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육상은 2개의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육상 김황태(지체장애)는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400m T45경기에서 1분11초94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송현호(지적장애) 는 남자 높이뛰기 T20경기에서 1m55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따냈다. 수영 차건우(지적장애) 는 인천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30초44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 오홍진·박승우·김문열(이상 지체장애) 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혼성 50m소총 복사 R9 개인전 SH2 1874.1점을 쏴 금메달을 합작했다. 론볼 안병수·권순진·박천석(이상 지체장애) 은 잠실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혼성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꾸미는 <i 사랑 태교음악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10월 31일(목)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의 예비 엄마들을 만난다.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을 곁들여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D장조 K.385 <하프너>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고동휘와 함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협연한다. 후반부에는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김동원 두 정상급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과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줘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으로 끝을 맺는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전승주의 ‘넌 축복받은 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