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8일 관내 우수 중소기업 4곳과 모범근로자 4명에 대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우수중소기업 표창의 영예는 예림SF(대표:김성태),한진기계(대표:손대수),㈜동해우드(대표:황하),티마운트(대표:안현호)에게 돌아갔고,모범근로자 표창에는 희망새마을금고 임현진,㈜명진테크 송영학,㈜도담의료기 이준호,삼광조선공업(주) 한인호씨가 수상했다. 표창 기업에는 우수기업 현판이 수여되고, 모범근로자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준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7일,9일 연수동,선학동 지역 경로당 방역활동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경로당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연수구체육회의 이번 방역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시설물이 폐쇄되면서 어르신 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연수구체육회는 임직원 15명을 2개조로 편성해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내 경로당에 대한 방역소독과 세척작업을 진행했으며, 추후 연수체육공원을 비롯한 체육시설에도 방역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인정을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구는 27일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위한 박남춘 인천시장의 군·구 순회별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를 위한 군구별 대책과 각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동구 코로나19 방지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박 시장은 이어 구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후에는 만석동으로 장소를 옮겨 감염병 확산 방지 최전선에서 노고가 많은 동구 보건소와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동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과 각종 점검 등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된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허인환 동구청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 점검활동은 물론‘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콘서트','송림도서관 예약도서대출 서비스 등 코로나 장기화로 쌓여가는 구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학종합복지관 동영상 체조 코로나 19로 인한 완화된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연장 운영됨에 따라 연수구 내 종합사회복지관들이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 달 5일까지 코로나 19 상황 속 일상을 공유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내 일상을 공유해 봄!, 복지관 동영상을 함께 공유해 봄!, 지역경제를 살려 봄!세 부분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속 개인의 일상, 복지관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지역 내 경제활동 참여 등을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이벤트 당첨 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학종합복지관 동영상 체조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자신만의 일상을 이웃과 공유함으로써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선학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실외활동이 제한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정서적, 신체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먼저 상추 키트 나눔을 통해 이웃 간 보살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나눠요 우리,키워요 함께!’사업을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취
ⓒ코로나19피해 특수형태 근로자 특별 지원금 지급 동구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했음에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최대 50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특별지원금 사업은 이달 1일부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지난 20일부터는 동구 주민행복센터(염전로40번길 70) 2층에 위치한 일자리센터 방문 현장접수가 각각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주의단계가“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5일 이상 근무를 하지 못하거나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방과후 강사 ▲학습지 교사 ▲학원 강사 ▲대리운전기사 ▲문화센터 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중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람이다. 구는 다음 달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선정하고 다음 달 중순경 동구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가 큰 근로자들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실직자, 노인
연수구는 오는 5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재난대비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진행은 인기개그맨 윤택이 맡는다. 교육은 1시간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히면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교육방법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연수구청 홈페이지의‘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사이버민방위(www.cmes.or.kr)’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 받을 수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교부와 수령이 어려웠던 기존 종이통지서 전달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카카오알림톡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전자통지 시행을 통해 대원들의 편의성 향상, 통지서 재발행 및 분실 우려 감소와 더불어 대면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언제든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청취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 동안은 매년 5월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외에는 의견반영이 제한됐다. 이에 구에서는 법정기간 외에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구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365 의견청취’ 민원게시판을 만들어 구민들이 언제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창구를 개설했다. 의견제출은 연수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정보 > 주택/토지/부동산 >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청취’에서 의견서 및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민원은 재검토 후, 다음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내에 정식으로 접수한 후 감정평가사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의견제출 작성 시 문자(SMS)알림 서비스 동의서를 제출하면 개별공시지가 및 지가일정 등도 문자서비스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있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
동구는 21일 구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공영주차장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관내 위치한 35개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에 대하여 주차장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매년 2회 이상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진되는 상반기 정비공사는 이달 중 시행되어 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 주요 내용은 ▲주.정차 금지구역 내 설치된 주차구획 삭제 ▲법정 장애인전용주차구획 미설치 주차장 내 장애인주차구획 신설 ▲경사진 주차장 내 주의문구 추가 ▲각종 안내표지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등이다. 구 관계자는“동구 내 공영주차장을 법정 규정에 맞도록 정비하고 지속적인 노후시설 정비 및 유지관리를 통하여 주차장 이용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가 지난 18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연관람 활동이 어려운 연수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인 ‘연수구립관악단 발코니 음악회’를 시작했다. 아파트 단지에서 연주를 하고 각자의 집 베란다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인 발코니 음악회는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구민과의 심리적 거리만큼은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다. 연수구립관악단은 지난 주말 송도더샵센트럴파크Ⅱ와 옥련동 현대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씩 원도심과 신도심을 돌며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2차 아파트 연주는 잔잔하면서도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곡과 흥겨우면서도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주말 발코니 음악회를 처음 접한 구민들은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등 감미로운 봄의 선율과 함께‘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 잠시나마 문화적 일상으로 돌아갔다. 연수구 관계자는“연수구립관악단이 구민들의 고립감을 덜어주고 음악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라며“구는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19’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구민들을 위해 연수구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들이 자발적인 지원과 응원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콩나물 재배 키트에서 봄 나눔 바구니 전달까지 무료한 일상에 용기를 주는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가 하면 소규모 야외 체조교실과 희망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말벗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과 노인 등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콩나물 재배 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움츠린 생활 속에서 콩나물 재배라는 소소한 일상을 통해 수확의 과정을 체험하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콩나물 재배 키트 지원사업을 구상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노인회관과 복지관 등이 기약 없는 장기 휴관에 들어가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덜어드리고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학 종합사회복지관도 지난 17일 복지관 광장에서 인천 도시공사 후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기